서울기타쾨르텟 〈Historie du Quartet〉

지역내일 2011-03-08

각 연주자의 개성과 뛰어난 앙상블을 가진 기타콰르텟

 2011 고양예술인페스티벌 공연 일정의 하나인 서울기타쾨르텟의 〈Historie du Quartet〉이 3월 18일~19일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열린다.
 서울기타콰르텟의 10주년 기념 연주회인 Historie du Quartet(기타콰르텟의 역사)은 1999년 서울기타트리오로 창단하여 2001년 서울기타콰르텟으로 재 창단하여 올해로 10년을 맞이하고 있는 서울기타콰르텟은 그간의 활동했던 레퍼토리와 서울기타콰르텟 10년을 새롭게 정리하는 자리고 연주회를 기획하였다. 
 1집 음반 동서남북과 올 10월에 새로 발매된 2집 음반 피아졸라 음반 중에서 서울기타콰르텟을 대표할 수 있는 곡들과 음반에는 수록되지 않았지만 많은 대중들이 가장 좋아하고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곡들을 선곡하여 서울기타콰르텟의 10년 레퍼토리 중 백미로 관객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선곡하였다. 
 특히 이번 무대에서는 2005년도까지 같이 활동하다가 플라맹고 기타로 전향한 기타리스트 이준호와의 합동무대까지 다양한 레퍼토리와 감동을 줄 것이다. 출연 기타 한형일, 기타 김재학, 기타 김인주, 기타 이명선, 플라맹고 이준호. 

클래식 기타를 전공한 전문 연주자로 구성된 국내유일의 기타4중주단
 서울기타콰르텟(www.sgq.co.kr)은 멤버 전원이 클래식 기타를 전공한 전문 연주자로 구성된 국내유일의 기타4중주단으로서, 1999년 7월에 결성한 이후 동숭아트홀 연주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서울과 지방에서 매년 30여 회 이상의 공연을 하고 있다. 서울기타콰르텟은 기타를 위하여 작곡된 곡들을 연주함은 물론 바로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대의, 다양한 곡들을 편곡하여 연주함으로써(비발디의 사계, 피아졸라 사계, 영화음악, 재즈, 가스펠 등) 기타로 표현할 수 있는 음악의 영역과 기반을 확장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KBS-FM, TBS에서의 공개방송과 미니콘서트, KBS-TV, EBS 방송, 로드리고 페스티벌(예술의전당 콘서트홀), LG아트센터 런치콘서트, 부천문화사랑방 초청공연, 유림아트홀 실내악축제, 한국기타협회 정기연주회 등에 참여하여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서울기타콰르텟은 특히 2003년에 일본기타연맹과 합주연맹에서 주최한 제15회 일본기타중주콩쿠르에서 1위에 입상하며 ‘각 연주자의 개성과 뛰어난 앙상블을 가진 콰르텟’ 이라는 평을 받았다. 이를 계기로 국내에서의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함은 물론 일본과 대만, 중국 등으로 활동의 범위를 넓히고 있다. 2005년에는 첫 번째 앨범인 ‘Les 4 points cardinaux : 4개의 방위’(서울음반)가 발매되어 언론과 클래식 음악계에 많은 관심을 받았고, 음악감독에 문풍인, 작곡 및 편곡에 조석연을 새로이 영입하여 연주와 곡의 완성도에 한층 깊이를 더할 수 있었다. 2008년 피아졸라를 주제로 한 두 번째 앨범(아스트로 피아졸라)을 발매하였고, 그간의 활동과 연주력, 기획력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전문예술법인단체’로서 인정받았다. 공연시간은 18일 오후 8시, 19일 오후 7시. 티켓은 전석 1만원. 예매문의 1577-7766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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