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센 스탠다드 공식교육기관 ‘잉글리시브리지’

초등학교 때 영어를 완성한다~

영어 환경 노출로 모국어를 배우듯 자연스럽게

지역내일 2011-02-17

내 아이가 영어를 모국어처럼 자연스럽게 줄줄 말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영어를 모국어로 두지 않은 비영어권 국가의 부모들의 마음일 것이다.
단구동에 개원한 ‘잉글리시브리지’ 오영숙 원장은 원어민 가정으로 두 자녀를 영어와 한국어를 자연스럽게 구사할 수 있도록 키웠다. 영어교육의 다리 역할을 하고 싶다는 오영숙 원장은 6~7세부터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영어교육을 한다.


●영어로 생각하고 영어로 말한다!
오영숙 원장은 “영어를 모국어처럼 사용하기 위해서는 영어의 활용도가 높은 단어, 즉 실생활에 활용되는 단어들을 첸트, 노래, 사진, 포스터 등의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암기하도록 해야 한다.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영어환경을 만들어 줘 반복적으로 영어를 사용할 수 있는 영어 환경에 노출시켜야 한다”라고 한다. 
‘메이센 잉글리시’는 어린이의 특성을 살려 만든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들의 경우 반복과 흥미 있는 언어에 유독 관심을 가지며 쉽게 암기한다는 것에 착안해 만들었기 때문에 10세 이전에 영어를 시작해 초등학교 때 영어를 완성할 수 있도록 총 40레벨로 구성되어 있다.
이중 1~20레벨은 의사소통을 위한 단계다. 원어민의 이야기를 듣고 이해하며 자연스러운 문장 형태로 의사소통할 수 있다. 21~40레벨은 학문적 접근을 위한 단계다. 자신의 논리와 감정 표현이 가능하고 교양, 전기, 고전, 사회 이슈에 관한 읽기를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에세이 쓰기도 가능하다.
오영숙 원장은 “메이센 잉글리시는 모국어를 습득하는 과정과 동일하기 때문에 영어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특히 가정과 연계된 수업을 하기에 좋다”라고 한다. 


●흥미 있는 주제로 반복 학습
오영숙 원장은 “감정과 애정이 깃든 언어를 같은 상황에 반복적으로 노출해 감정과 생각을 전달하는 힘을 키운다. 모든 말은 의사소통에 초점을 두고 해야 한다. 어린이가 모국어처럼 사용하게 하기 위해서는 경험을 통한 직관력을 키워야 한다”라고 말한다.
‘메이센 잉글리시’ 교재는 월트디즈니사 출신의 애니메이션 팀이 교재·캐릭터 디자인에 참여해 만들었기 때문에 어린이의 흥미를 고취시키며 다양한 사이즈의 포스터, 단어 및 파닉스 학습을 위한 카드로 구성돼 있어 어린이들의 집중력을 높인다. 
오영숙 원장은 “어린이들의 집중력은 5분을 가지 않는다. 그래서 40분 수업을 분 단위가  아니라 초 단위로 철저히 나누어 낭비되는 시간이 없도록 수업을 진행한다”라며 “아이들의 기질, 성향, 특성까지 고려해 수업의 효율성을 높인다”라고 한다.   


●매일 2시간씩 4년이 지나야
영어를 유창하게 말하기 위해서는 매일 최소한 2시간씩 4년 동안의 학습이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학원에서 1시간여의 수업으로는 불가능한 시간이다. 따라서 가정에서의 영어 노출이 절실하다. 
단순히 영어 숙제가 아니라 수업과 같은 영어 환경을 다시 한 번 만들어줘 영어 노출 시간을 확대시켜 줘야 한다. 영어 환경의 조성은 영어를 모국어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기본이다. 그래서 ‘메이센 잉글리시’는 가정에서 학습할 수 있는 EEE(Extended English Environment)를 개발했다. CD, Story Book, Song Book, DVD를 이용해 가정에서도 수업과 같은 영어환경을 만들어 준다.
EEE는 반복적인 영어의 노출, 효율성 높은 연습 기회, 원어민과 같은 발음과 억양 연습, 말하기 능력 및 올바른 발음 형성, 시각적 자극을 통해 교육 효과를 배가시켜준다.
오영숙 원장은 “가정에서 특히 주의하여할 점은 한국어로 뜻이나 해석을 요구하지 않는 것이다. 또한 노력에 대한 아낌없는 칭찬과 격려를 해줘야 한다. 가정에서는 오로지 영어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한다.


문의 : 011-354-7774
신효재 리포터 hoyjae@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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