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20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원주평생교육정보관, 2011년 프로그램 안내 ●그림책 읽어주기 프로그램 그림책 읽기를 통해 어린이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매주 토요일 그림책 읽어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취학 전 유아 및 그 부모가 대상이다.기간 : 3월 5일 ~ 12월 10일 매주 토요일 10:30 ~ 11:00장소 : 유아실(어린이자료실 내)문의 : 737-1002, 1004 ●동화구연교실 운영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유아들의 말하기, 듣기 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식과 상상력을 키우는데 도움을 주기 위하여 동화구연교실을 운영한다. 6~7세 아동이 대상이다. 기간 : 3월 5일 ~ 12월 10일 매주 토요일 11:10 ~ 12:00 매월 세 번째 토요일에는 ''동화와 클레이'' 운영(선착순 20명까지 입장 가능)장소 : 1층 책사랑 나눔문의 : 737-1002,100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7
- 초등학교 때 영어를 완성한다~ 내 아이가 영어를 모국어처럼 자연스럽게 줄줄 말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영어를 모국어로 두지 않은 비영어권 국가의 부모들의 마음일 것이다. 단구동에 개원한 ‘잉글리시브리지’ 오영숙 원장은 원어민 가정으로 두 자녀를 영어와 한국어를 자연스럽게 구사할 수 있도록 키웠다. 영어교육의 다리 역할을 하고 싶다는 오영숙 원장은 6~7세부터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영어교육을 한다. ●영어로 생각하고 영어로 말한다!오영숙 원장은 “영어를 모국어처럼 사용하기 위해서는 영어의 활용도가 높은 단어, 즉 실생활에 활용되는 단어들을 첸트, 노래, 사진, 포스터 등의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암기하도록 해야 한다.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영어환경을 만들어 줘 반복적으로 영어를 사용할 수 있는 영어 환경에 노출시켜야 한다”라고 한다. ‘메이센 잉글리시’는 어린이의 특성을 살려 만든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들의 경우 반복과 흥미 있는 언어에 유독 관심을 가지며 쉽게 암기한다는 것에 착안해 만들었기 때문에 10세 이전에 영어를 시작해 초등학교 때 영어를 완성할 수 있도록 총 40레벨로 구성되어 있다. 이중 1~20레벨은 의사소통을 위한 단계다. 원어민의 이야기를 듣고 이해하며 자연스러운 문장 형태로 의사소통할 수 있다. 21~40레벨은 학문적 접근을 위한 단계다. 자신의 논리와 감정 표현이 가능하고 교양, 전기, 고전, 사회 이슈에 관한 읽기를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에세이 쓰기도 가능하다.오영숙 원장은 “메이센 잉글리시는 모국어를 습득하는 과정과 동일하기 때문에 영어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특히 가정과 연계된 수업을 하기에 좋다”라고 한다. ●흥미 있는 주제로 반복 학습오영숙 원장은 “감정과 애정이 깃든 언어를 같은 상황에 반복적으로 노출해 감정과 생각을 전달하는 힘을 키운다. 모든 말은 의사소통에 초점을 두고 해야 한다. 어린이가 모국어처럼 사용하게 하기 위해서는 경험을 통한 직관력을 키워야 한다”라고 말한다. ‘메이센 잉글리시’ 교재는 월트디즈니사 출신의 애니메이션 팀이 교재·캐릭터 디자인에 참여해 만들었기 때문에 어린이의 흥미를 고취시키며 다양한 사이즈의 포스터, 단어 및 파닉스 학습을 위한 카드로 구성돼 있어 어린이들의 집중력을 높인다. 오영숙 원장은 “어린이들의 집중력은 5분을 가지 않는다. 그래서 40분 수업을 분 단위가 아니라 초 단위로 철저히 나누어 낭비되는 시간이 없도록 수업을 진행한다”라며 “아이들의 기질, 성향, 특성까지 고려해 수업의 효율성을 높인다”라고 한다. ●매일 2시간씩 4년이 지나야 영어를 유창하게 말하기 위해서는 매일 최소한 2시간씩 4년 동안의 학습이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학원에서 1시간여의 수업으로는 불가능한 시간이다. 따라서 가정에서의 영어 노출이 절실하다. 단순히 영어 숙제가 아니라 수업과 같은 영어 환경을 다시 한 번 만들어줘 영어 노출 시간을 확대시켜 줘야 한다. 영어 환경의 조성은 영어를 모국어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기본이다. 그래서 ‘메이센 잉글리시’는 가정에서 학습할 수 있는 EEE(Extended English Environment)를 개발했다. CD, Story Book, Song Book, DVD를 이용해 가정에서도 수업과 같은 영어환경을 만들어 준다.EEE는 반복적인 영어의 노출, 효율성 높은 연습 기회, 원어민과 같은 발음과 억양 연습, 말하기 능력 및 올바른 발음 형성, 시각적 자극을 통해 교육 효과를 배가시켜준다. 오영숙 원장은 “가정에서 특히 주의하여할 점은 한국어로 뜻이나 해석을 요구하지 않는 것이다. 또한 노력에 대한 아낌없는 칭찬과 격려를 해줘야 한다. 가정에서는 오로지 영어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한다. 문의 : 011-354-7774신효재 리포터 hoyjae@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7
- 내 아이 영어의 첫 시작 분당키즈클럽 체득의 영어와 학습의 영어, 두 마리 토끼 잡아볕이 좋던 지난해 가을, 우연히 구미동 안쪽 공원 놀이터에서 아이들과 원어민 여교사가 천진난만하게 노는 것을 바라본 기억이 있다. 원어민 교사에게 거리낌 없이 안기고, 자기 할 말 유창하게 잘 하던 그 꼬마들이 참 신기했다. “공원 놀이터에서 원어민 선생님들과 놀던 아이들, 저희 애들이에요. 저희 아이들은 영어를 공부가 아니라 언어로 받아들이죠. 아이들이 영어를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것을 보며 그래 영어는 저렇게 시작해야 하지하며 감탄합니다.” 분당키즈클럽 이인경 원장의 말이다.영어의 시작은 분당키즈클럽처럼분당 구미동 한 자리에서 8년을 지켜온 분당키즈클럽. 지난해 4월 이인경 원장이 부임하면서 새로운 시스템과 열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행복하고 즐겁게 영어와 함께 놀고 영어를 습득하는 아이들의 일상을 들여다봤다. 수업 시간 중에는 자유롭게 원어민 선생님과 의사소통하고, 짐(Gym)에서는 거리낌 없이 뛰어논다. 도서관에서 원어민 선생님이 읽어주는 동화책에 빠져드는 아이들을 보며 실로 공기와 같은 영어환경이 부러웠다. 이것이 키즈클럽의 아이들이 영어를 처음 접하는 방법이다. 하지만 그저 마냥 놀기만 한다고 영어실력이 느는 것은 아니다. 우리가 사는 이 땅은 100% 영어환경이 아니기 때문이다. 연령이 높아질수록 현실에 맞는 영어교육이 필요하다. 키즈클럽에서는 고학년으로 갈수록 원어민교사와 자연스럽게 접했던 영어를 3월학기부터 한국인 영어선생님이 학습 방향과 체계를 효과적으로 잡아주며 보조를 맞출 예정이다. 체득의 영어와 학습의 영어, 두 마리의 토끼를 순차적으로 잡는 것이다. 이러한 적절한 보조 교육때문에 미국 유학을 가지 않고도 미국 유학 효과를 볼 수 있다. 행복하게 영어실력을 쌓아가는 영어유치부분당키즈클럽이 가장 중요시 하는 것은 미국교과서(Harcourt) 정규 수업이다. 미국교과서는 주옥같은 리딩 자료 모음집이다. 원어민교사와 함께 하는 미국교과서 수업은 현지와 동일한 실력을 쌓는 기본기가 된다. 유치부의 경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다양한 액티비티(체험) 수업이 창의력과 영어실력을 함께 키워준다. 원어민교사와 함께 하는 Art & Craft, Music, P`E(신체활동), Science, Cooking, Leadership, 100% 영어로 진행되는 발레는 키즈클럽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시간이다. 학부모들의 다양한 유아영어교육 니즈에 맞춰 분당키즈클럽에서는 정규반 이외에도 한글, 미술, 수학 등 다양한 방과후 수업, 일반유치원과 영어유치원을 병행할 수 있는 오후영어유치부, 맞벌이가정을 위한 저녁제공 종일반도 운영한다. 일관성 있는 초등 영어교육 필요해영어교육의 왕도는 일관성이다. 아이에게 맞는 교육방식과 교육기관을 찾아 일관성 있게 시키면 실력은 쌓이게 마련이다. 분당키즈클럽의 강점은 아이들은 유치부에서 초등부 연계가 많다는 점이다. 영어유치부 졸업 학생들을 위한 ‘포스트 킨더 프로그램’과 ‘미국교과서 정규반’, 영어학습기간이 2년 미만인 학생을 대상으로 미국교과서 준비반이 운영되고 있다. 영어를 처음 배우는 초등 저학년 대상 ‘Grape SEED반’은 분당키즈클럽이 적극 추천하는 클래스이다. 영어시작 시기를 놓친 아이들이 기초를 다져 미국교과서 반에 편입시키기 위해 특별히 도입한 프로그램이다. 1년에 2번 공인시험 테스트로 아이들의 실력을 파악하고, 필요한 부분을 보강시켜주는 것도 놓치지 않을 계획이다. 오은정 리포터 ohej0622@nate.comMini Interview 분당키즈클럽 이인경 원장 “영어는 첫 시작이 중요합니다”미국 보스턴에서 10년 유학생활을 하고, 송파 키즈클럽에서 미국교과서를 가르치던 이인경 원장은 영어교육 전문가이다. “너무 어린 나이에 영어를 접하면 스트레스가 심하고 모국어가 손상 받는다고요? 제가 두 아이를 키우면서 직접 겪어봤는데, 4세부터 영어를 시작한 둘째보다 늦게 영어를 접한 큰 아이가 영어 스트레스가 심합니다. 영어를 스트레스 없이 받아들일 수 있는 시간을 놓친 거죠. 참 아깝더라고요.”그래서 키즈클럽에서는 손이 많이 가는 4~5세 아이들이지만 오히려 세심하게 케어하고 공을 들인다. “4~5세 아이들은 억지로 하는 학습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영어를 체득하는 놀라운 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영어를 모국어와 같은 언어의 한 종류로 받아들이면서 함께 받아들이는 능력이 동시에 열립니다. 평범한 아이들에게서 발견되는 그런 능력은 정말 경이롭습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7
- 매송중학교 야구부 스포츠 유망주를 육성하는 천하무적 야구팀실내 연습장이라고는 하지만 한겨울 추위 때문에 손발이 움츠러든다. 한데 앳된 얼굴의 어린 학생들은 의연하다. 공을 향한 눈매는 매섭고 방망이 소리만이 고요한 정적을 가른다. 두세 명씩 조를 이뤄 타격 연습에 한창인 야구부원들의 검게 그을린 얼굴에는 건강함이 묻어있다. 분당구 이매동에 위치한 매송중학교(교장 이재선) 야구부는 1994년 학교 개교와 함께 창단했다. 공부에 관심 높은 분당에서 체육 영재를 발굴해 성남을 대표하는 운동부로 만들겠다는 야심찬 계획은 일단 합격점! 초등학생들이 진학하고픈 야구 명문으로 성장했고, 최근에는 교육과학기술부에서 학교 내 체육활동을 강화하도록 지침을 내리는 추세이기에 매송중의 선견지명(?)은 가히 탁월했다고 할 만하다. 공부와 운동의 병행위해 특별 수업 진행 아파트 밀집지역에서의 운동부, 어려움은 있었다. “아파트 입주시기와 맞물린 때라 민원이 많았어요. 훈련으로 인한 소음에 담장을 넘어가는 공, 야간 조명까지… 지금은 자녀들의 학교라는 배려와 긍정적으로 이해하는 주민들이 많아져 감사할 뿐이죠.” 아직도 고마움과 미안함이 교차한다는 김병조 감독의 말이다.매송중에서는 공부와 운동을 병행하는 학생들을 위해 특별수업을 마련했다. 문용각 예체능 교육부장의 설명이다.“교과 수업을 이수하려면 훈련량이 부족하고 훈련량을 늘리면 수업을 빠지는 일이 다반사여서 선수들이 쉽게 포기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아직은 학업이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야구부원들을 위한 특별수업은 꼭 필요한 것이죠.”야구부원들은 2009년 4월부터 아침 보충시간을 통해 논술(월·목요일), 영어(수요일), 한문(토요일) 수업을 받고 있다. 논술과 한문은 정교사가 영어는 외부강사가 담당한다. 미래 스포츠인으로서 사고력과 영어회화 능력은 필수라는 판단에서 세 과목을 개설하게 되었다고. 보충학습을 받는 대신 4교시 이후에는 훈련에만 몰두해 학업과 운동의 효율성을 증대시키는 탄력적인 운영이 돋보인다. 한편 학부모들은 매달 정기회의를 갖고 안정적으로 운동부를 후원한다. 카페를 통해 결속을 다지고 의견을 조율해가며 지원하기 때문에 학생들의 기량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고. 함께 뒹굴며 쌓인 협동과 희생의 팀워크 매송중 야구부는 체계적인 훈련과 관리 노하우를 자랑한다. 평소에도 꾸준히 체력과 전술 훈련을 하고 수준별로 맞춤 훈련을 실시한다. 트레이너를 초빙한 개인별 프로그램은 연령에 적합한 몸을 만들고 부상을 방지하는 데 효과가 있다. 또한 동·하계 전지훈련과 각종 대회의 경기일정에 맞춘 훈련법으로 실전 감각을 극대화 시킨다. 정기시즌의 향배를 가름 할 동계훈련 모습은 그래서 더 치열해 보였다.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기초 트레이닝 훈련을 하고 오후에는 전술훈련을 소화한다. 여기에 월·수·금요일의 야간 수영과 화·목요일의 기술 훈련까지 강행군이지만 “야구가 재미있다!”는 게 이구동성. “메이저리거가 되고 싶어요. 야구로 대성해서 부모님께 효도하려고요.(웃음) 올해 목표는 후배들과 힘을 모아 전국소년체전 우승에 도전하는 거예요.” 심현영 주장의 눈빛에 자신감이 가득하다. 야구는 나 하나만 잘 하는 게 아니라 팀 전체가 잘 해야 하기에 협동과 희생의 팀워크는 필수다. 희생 번트부터 홈런까지 존재하는 야구를 통해 협동과 희생을 배운 선수들이어서 그런지 리포터가 만난 매송중 야구부원들은 예의바르고 순수했다. 팬이 될 것 같은 기분좋은 예감. 매송중 야구부, 화이팅!박신영 리포터 jump1042@hanmail.netMini Interview 매송중 야구부 김병조 감독프로야구 해태 타이거즈 출신으로 2002년부터 매송중 야구부를 지도하고 있는 김병조 감독. 2010년 한해에만 야구협회장기, 성남교육장기, 안양시장기 야구 대회를 석권하고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 예선전 우승과 전국대회 8강을 이끈 수장이다. 김 감독은 선수 특성을 고려한 보충학습에 대해 “형식적 수업시수보다 현실을 반영한 절충안으로 기량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올해부터 도입되는 고교야구 ‘주말리그제’(주말에 경기를 치루는 제도)가 초·중학교에도 적용되길 바란다”고.“잦은 수업결손으로 초등과 중학시기에 학력이 저하되는 건 바람직하지 않아요. 스포츠에 대한 인식이 고양된 만큼 공부 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면 유소년 운동부도 더 활성화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7
- 원인을 찾아 학습방법 제시하면 수학이 보인다 과거, 한 반에 60명 이상의 학생들이 수업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현재는 30~40명 정도 수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단지 학생 숫자만 줄어들었을 뿐 모든 학생들에게 똑같은 수업을 진행하는 강의식 방법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별로 변하지 않았습니다. 세상은 빠르게 변화되고 있으나 교육 분야의 변화의 속도는 너무나도 뒤처져 있습니다.학생들 각자의 능력이 다른데 똑같은 수업방식으로 아이를 가르치고 평가한다면 올바른 교육이 나올 수 없다는 건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이야기입니다. 실제로 공교육과 대다수 사회교육조차도 예전의 방식으로 가르치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사회교육에서 공교육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지 못하면 미래를 이끌어나갈 아이들을 제대로 교육하지 못할 것입니다.매셀프는 이런 이유로 학생 개개인의 학습능력을 진단하고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키워주는 프로그램으로 거듭나게 된 것입니다.아이들이 제대로 교육을 받을 수 있고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도록 매셀프 컨설턴트 선생님들은 지금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매셀프 컨설팅은 무엇이 다른지, 정말 우리 아이가 어떤 과정을 통해 수학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제대로 평가하고 문제 원인을 찾아 학습방법을 제시최근 다양한 교육 컨설팅 업체가 성행 중입니다. 수준 높은 컨설턴트가 있는가 하면, 비용도 비싸고 과목 전문성이 떨어져서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부분까지 짚어주지 못하는 곳도 많습니다. 또한 한국 사회의 교육(공교육, 사회교육 포함)이 앞에서 말한 대로 변화속도가 늦고 과거의 교육습관을 고집하고 있어, 컨설팅을 한다고 해도 효과를 보기 힘든 상황입니다. 대부분의 컨설턴트들이 개인별 맞춤 컨설팅 보다는 일률적인 강의식 수업을 하기 때문에 효과를 기대하기는 더욱 더 힘든 얘기 인 것 같습니다.매셀프는 컨설턴트 선생님이 직접 학생 개개인의 능력과 계획에 맞게 학습시키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컨설팅의 효과가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컨설팅은 학생의 학습 능력과 적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전문가(컨설턴트)가 심리적, 교육적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가장 효과적인 교육을 실행합니다.매셀프는 입학할 때 진단하는 1)‘입학컨설팅’과 입학컨설팅의 계획을 실행되도록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2)‘개인별 학습 컨설팅’으로 말할 수 있습니다.이 글을 읽고 계시는 학부모님들께서는 “입학시험이라는 걸 통해 내 아이에 대해 정말 제대로 알고 있는지, 수준이 어떻게 되는지 제대로 알 수 있을까?”라는 의문을 갖고 계셨을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근의 대학입시에서는 시험으로만 공정하고 정확한 평가를 할 수 없다고 하여 자기주도 학습전형, 입학사정관제, 심층면접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생을 평가하는 시도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학생들이 올바른 학습기술을 익히게 하기 위해서는 우선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학습기술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며, 검사의 결과에 따라 개인이 학습기술 수준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합니다. 이후 그 방안에 따른 세부적인 계획과 지침을 세우고 실행에 옮기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제대로 평가하고 문제 원인을 찾아내어 학습방법을 제시하고 이끌어 나가는 것이 매셀프 입학컨설팅입니다. 스스로 학습목표를 정하고 학업성취를 이루어가는 과정입학컨설팅은 지금까지 학습한 수학능력을 파악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따라서 입학시험은 서술형으로 출제하고 있습니다. 객관식의 단점인 몰라도 찍어서 맞으면 아는 것으로 간주될 수 있는 부분을 보완하기 위함입니다. 컨설팅 기간 중 직접 매셀프 수업을 통해 자기주도 학습성향, 학습의 기술능력, 학습의 동기화 등 교육 그 이상의 효과를 보았습니다. 다시 말해 서술형 평가는 내가 알고 있는지 모르는지 정확하게 점검하고, 수업을 통해 학습동기를 주도하고 목표지향성을 고취시킵니다. 시간대비 학습효과가 어떤지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학생의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처방하는 것입니다.매셀프의 컨설팅 프로그램은 스스로 학습목표를 정하고 학업성취를 이루어가는 과정으로 계획하고 설계돼 있습니다. 누구에게도 의존하지 않고 자신에게 요구되는 학습내용을 스스로 익히는 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스스로가 독립적인 학습개체로서 지속적인 학습행위를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개인별 학습컨설팅으로 이어집니다.학습준비(예습)와 시간계획관리, 동기관리를 포함한 자기관리에 도움을 주고 수업에 대한 준비와 능동적 참여, 주의집중, 노트필기 기술에 대해 컨설턴트 선생님이 지도해줍니다. 수학에 관한 어떠한 문제도 해결이 가능하도록 도와줘입학컨설팅에서는 단기간과 장기간 로드맵을 보여줍니다. 제시된 로드맵이 진행되도록 입학 후 1개월 그리고 3개월 단위로 학습이수정도에 따른 로드맵을 수정보완하며 원인분석을 통해 목표를 초과달성하도록 하고 있습니다.또한 매시간 컨설턴트 선생님은 학생들의 학업동기를 고취시키기 위해 학생들의 동기적 특성을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동기적 측면에 대한 세분화된 정보를 제공합니다. 학업 자기 효능감과 학업적 실패내성을 파악하여 치열한 도전과 경쟁 평가상황에서 끊임없이 노력하고 경험 할 수 있도록 건설적인 반응여부 평가를 내립니다. ※ 여기서 학업적 자기 효능감이란?△ 수학에 대한 자신감(self-confidence scale) : 자신의 전반적인 수학 수행능력 및 학습능력에 대해 보이는 신념△ 과제수준선호(task-difficulty preference scale) : 도전적이고 구체적인 목표를 선택하려 하는지, 자신의 기술 수준을 뛰어넘는 상황은 피하려고 하는지 등 학습자의 행동상황 파악을 말하며※ 학업적 실패내성은 △ 과제난이도 선호(preferred task difficulty scale) : 개인이 학습과제 난이도에 대해 보이는 인지 정서 행동적 측면을 파악을 말합니다. 매셀프 컨설팅 시스템은 입학단계에서 컨설팅을 통해 정확히 학생을 파악합니다. 그리고 컨설턴트 선생님이 꾸준한 개인별 학습관리를 통해 수학에 관한 어떠한 문제도 해결이 가능하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철저한 목표관리로 학생 스스로 공부하며 목표하는 바를 달성할 수 있도록 자기주도 학습 성향을 배양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매셀프는 학생 뿐아니라 학부모님과도 자주 상담을 진행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선생님 ? 학부모님 ? 학생 모든 것이 함께 공유되어 우리아이에게 꼭 맞는 교육을 실현해 드립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7
- 풀수록 재밌고, 익힐수록 실력이 느는 수학 강남서초내일신문에서는 자기주도형 수학학습을 주창하고 보급하고 있는 허진석 ‘매셀프’ 연구소장의 칼럼을 연재합니다. 허진석소장은 수학은 개념과 원리를 확실히 이해하면 어느 학문보다 재밌는 공부라고 주장합니다. 억지로 하는 공부가 아닌, 자기 스스로 답을 찾아 나가는 자기주도형 수학의 재미있는 세계로 빠져 보시죠! 허진석 매셀프 연구소장 1980년 여름은 학생들에게 무척이나 충격적인 한 해였다. 그 해 여름 재학생의 과외 교습 및 입시 목적의 재학생 학원 수강을 금지한 소위 ‘과외금지조치’가 전격적으로 취해졌기 때문이다. 고등학교 재학 중이던 필자 역시 중학교 동창 몇몇과 함께 해오던 그룹과외를 그만 둘 수밖에 없었는데, 과외를 함께 하던 친구들과 ‘원카드’와 같은 카드게임을 하는 데 맛을 들인 후로는 과외금지조치에 의해 모처럼 재미있게 지내던 모임이 없어지는 것 같아서 아쉽기 그지없었다. 그래서 생각해낸 것이 자발적인 스터디 그룹이었다. 자발적인 스터디 모임의 힘과외하는 것만을 금지시킨 것이지 학생들이 모여서 자발적으로 스스로 공부하는 스터디 그룹까지 금지시킨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스터디 그룹을 만들면 친구들과 계속 만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스터디 그룹을 위해서 집에서는 나무로 된 큰 평상을 짜주었고, 칠판까지 마련해 주었다. 그냥 앉아서 공부만 하기에는 맹숭맹숭했기에, 돌아가면서 자기 순서가 되면 영어나 수학 문제를 주관식으로 출제하고 친구들의 수만큼 문제를 복사해 와서 출제자가 시험감독을 하면서 시험을 치르도록 했다. 시험시간이 종료되면, 채점과 문제풀이도 출제자가 하도록 했다. 그러다 보니, 문제 출제자 자신이 모르는 문제를 출제할 수도 없고 해서, 어쩔 수 없이 문제를 먼저 다 풀어보고 출제를 했던 기억이 난다. 어떻게 하면 친구들을 골탕먹일까 생각하다가 일본 동경대학교 입시 기출문제도 진도범위 내에 있으면 베껴서 출제를 하곤 했었다. 수학의 경우, 공식을 외우지 않아도 워낙 자주 공식증명을 하거나, 공식 사용을 해봐서 저절로 공식이 암기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될 정도였다.결국 이 스터디 그룹에서는 서로 간에 경쟁이 붙어서 그 구성원 대부분이 서울대, 연대, 고대 등의 명문대학에 합격할 수 있었다. 물론 그 당시 대학의 정원이 지금보다는 많은 졸업정원제를 채택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을 수도 있지만, 스터디 그룹 구성원들 간 선의의 경쟁이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왔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일 것이다. 구성원들 모두 명문대 진학스터디 그룹 덕분에 수학과목의 실력은 비약적으로 높아졌고, 수학과목을 담당하셨던 담임선생님께서도 급기야 수학과목은 좀 적당히 공부해도 되니, 영어과목 공부를 더 하라는 주문을 하실 정도였다. 수학과목에 그렇듯 재미를 붙이고 나니, 그 당시 수학을 전공으로 선택할까하는 생각도 한적 있었다. 그러나, 주위에서는 수학을 전공하면 먹고 살기 힘들다는 얘기를 하도 많이 했기에(지금은 수학을 전공해도 진출분야가 다양하기 때문에, 먹고 사는 것에 아무 문제가 없었지만, 그 당시에는 주위에서 많은 걱정을 했던 것이 사실이다.), 서울대 물리학과를 진학하기로 결정했다. 그 당시 서울대 자연과학대학 물리학과와 공과대학 전자공학과의 커트라인이 가장 높았던 것으로 기억된다. 1학년 신학기가 되어 개강을 하고 나니, 전국에서 공부 좀 했다는 이공계 학생들은 모두 모여있었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이과 전국 수석, 차석이 모두 물리학과에 들어온 것이었다.그 당시 물리학과에 들어왔던 동창들이 고등학교시절 어떻게 공부했는지 알아본 적이 있었다. 서로 각기 다른 공부비법을 가지고 있었지만, 공통적인 것은 바로 수학, 물리 같은 논리적인 과목의 공부가 지겨운 것이 아니고, 재미있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재미의 바탕에는 개념과 원리에 대한 철저한 이해가 있었다. 그러다 보니, 고등학교 시절에 이미 대학교 1학년 과정의 물리, 수학 정도는 스스로 공부를 했다는 친구도 있었다. 물론 그 정도로 앞서 나갔던 친구들이 전공공부를 할 때는 맨 앞자리에 앉아서 교수님과 선문답(?)을 나누는 광경도 많이 목격을 하게 되었다. 수학이 재밌다 … 개념과 원리 이해하면 쉬워져그렇게 우수한 학생들이 많이 모인 과에서 중간 정도라도 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그러나, 중간 정도라도 하게 되니 대학교 졸업 후에 KAIST 입학시험도 무난하게 통과할 수 있었다. 지금도 학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가능한 한 수준 높은 그룹에 속해서 자신이 그 그룹의 일원으로 뒤쳐지지 않을 정도로 노력하라”는 것이다. 나보다 나은 친구들로부터는 무엇이라도 배울 것이 있고, 그 그룹의 중간 정도라면 그 수준도 결코 낮은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KAIST에서 공부하는 동안 수학과 직접 관련된 것은 아니지만 세미나 시간은 늘 자신이 공부한 바를 남들에게 정확히, 그리고 설득력 있게 전달해야 했다. 또한 KAIST 졸업 후 의무 국내 취업기간에 반도체 관련 대기업에서 근무하는 동안에도 회의 시간에는 차트를 동반한 프레젠테이션을 하여야 했다. 이 경우에도 자신이 이해하고 있는 바를 정확히 해야 전달력이 높아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필자가 다시 수학에 집중하게 된 때는, 의무근무 기간을 마치고 회사를 퇴사한 후에, 뜻한 바 있어서 변리사 시험 공부를 하고 있을 때였다. 그 즈음에는 과외금지조치가 해제되었기에 수험기간 동안 소요되는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수학강사를 했었는데, 몇 년간 수학과 직접 관련된 일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큰 어려움 없이 수학을 가르칠 수 있었던 것은 고등학교 때 수학의 기초를 단단하게 다져두었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그래서, 지금도 수학은 암기에 의해 공부하는 과목이 아니라, 워낙 자주 접해서 저절로 암기가 되기 때문에 공부가 저절로 되는 과목이라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네가 풀어보고, 그 이유를 칠판 앞에 서서 설명하라”아빠의 무관심이 자녀의 명문대학 진학을 위한 필요 조건이라는 우스개 소리가 있기는 하지만, 이제는 필자의 자녀가 본격적으로 수학공부를 시작할 때가 되어, 어쩔 수 없이 자녀의 수학공부에 관심을 가지고 접근하게 되었다. 엄청나게 많은 수학 참고서와 문제집 중에서 괜찮다는 것을 주위의 추천으로 선택하고, 아이에게 수학공부를 시켜보고, 아이의 친구들이 수학공부를 하는 과정을 관찰해 보았다. 그 결과 요즈음 아이들은 지필고사를 대비하는 유형중심 문제풀이 위주의 수학공부에 여전히 집중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참고서의 문제는 그런대로 풀어내지만, “그 문제를 왜 그런 방식으로 푼거야?” 또는 “그 문제를 풀 때 어떤 개념을 적용한거지?”라는 질문에는 말문이 막혀 제대로 대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결국 도입한 것이 “네가 풀어보고, 그 이유를 칠판 앞에 서서 설명하라”는 것이었다. 아이가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아서 힘들어 하더니 이제는 곧잘 문제를 잘 풀어내고 그 안에 있는 2011-02-17
- 중국어 한마디 A:你 好! Nǐ hǎo 안녕하세요! B:你 好!您 贵 姓? Nǐ</span 2011-02-16
- 영어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텔로스어학원 타임교육에서 지난 1월 방이동에 개원한 텔로스어학원은 통합교육을 통해 사고력과 영어표현력을 이끌어내는 곳이다. 초등전문영어학원인 이곳은 문학을 매개체로 토론하고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획기적인 수업방식을 적용했다. 이미 대치, 서초, 분당에서 엘란어학원이라는 이름으로 엘리트 영어교육의 산실로 평가받고 있는 프로그램이 우리 지역에 온 것이다. 교육 흐름이 바뀌고 있다 세계의 교육은 이미 표현력, 창의력, 비판력을 키우는 교육으로 변화되고 있다. 이런 흐름에 따라 미국 내 유수의 초/중/고등학교와 세계 유명 대학에서는 강의식 수업방식이 아닌 선생님들은 학생들과 소통하고 학생들은 다시 동료 학생들과 소통하며 문제를 해결하면서 인지 능력을 향상시킨다. 텔로스어학원의 프로그램은 여기서 출발했다. 단순히 점수를 올리기 위한 영어교육을 시키는 것이 아니라 영어로 하는 능숙한 자기표현과 비판적 사고능력을 학습 모델로 삼았다. 충분히 생각할 수 있는 주제와 소재를 가지고 다양한 관점에서 사고하고 판단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것. 이는 지적호기심과 흥미도를 자극해 영어를 다양한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튼튼한 학습기반이 된다. 텔로스어학원 한상범 원장은 “우리의 교육흐름도 입학사정관제, 변화된 특목고 입시에서 변화를 감지할 수 있다. 비판적 사고와 합리적 의사소통,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가진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전형이 확대되는 중이다. 하지만 실제 교육현장에서는 표현력과 창의력, 문제해결능력을 길러주는 교육이 실시되지 않고 있다”고 현실을 꼬집었다. 통합영어 익히는 이색 교육현장 텔로스어학원의 커리큘럼은 미국 명문사립학교 초등과정을 한국 실정에 맞춰 재구성한 프로그램이다. 영어를 독해, 말하기, 듣기, 문법, 쓰기 등으로 나눠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문학, 수학, 과학, 어휘 등을 공부하면서 쓰기와 프리젠테이션 등의 방법을 사용해 통합적으로 영어를 익힌다. 때문에 수업에서 영어실력을 향상하는 것만 강조하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영어로 표현하는 능력과 다른 사람의 의견을 공유하면서 영어로 토론하는 능력을 기른다. 영어를 학문이 아닌 놀이이자 표현의 도구로 접근하는 것이다. 수업은 문학작품을 기본에 두고 진행된다. 책은 lexile지수(미국독서수준지표)에 따라 선정된 문학작품들이다.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쓰는 것이 아니라 표현도구로 미술작업이 접목된다. 미술활동을 통해 기억에 남거나 느낀 점, 내가 주인공이 된다면 등을 가정해서 다양한 생각을 표현한다. 이런 과정은 문학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력과 표현력을 이끌어 낸다. 문학Ⅱ수업은 드라마다. 이 또한 학생들이 영어를 재밌게 접근할 수 있는 수단이다. 한 원장은 “타 학원에서 하는 단순한 역할극 수업이 아니라 문학수업에서 이해하고 미술로 표현한 작품을 등장인물이나 PD가 돼서 적극적으로 표현해보는 시간”이라고 전했다. 과학 실험/수학 수업은 창의력과 응용력, 문제해결력을 기르는 시간이다. 고학년에 적용되는 과학 실험은 실험을 통해 창의적인 생각을 표현하고 스스로 결론을 도출해낸다. 문학작품에 연계된 한 가지 프로젝트를 가지고 로드맵을 짜고 실험과정을 거쳐 결론에 이르는 과정을 직접 경험한다. 어휘수업과 독서, 프리젠테이션, 쓰기 수업은 별도로 수업 배정되어 있다. 어휘수업에서는 단순한 단어암기보다 어휘의 쓰임새를 가르친다. 문학, 문학Ⅱ, 과학/수학, 어휘, 쓰기, 프리젠테이션, 독서 등의 수업이 2시간씩 통합적으로 진행되면서 생각과 의견을 영어로 능숙하게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다. 영어 그 이상의 교육으로 사고력 키워 텔로스어학원의 영어 수업은 일반적인 영어 교과과정 수준에만 맞춰 구성하지 않았다. 때문에 영어 습득 이상의 높은 수준의 학습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심도 있는 영어 수업을 이끄는 강사진들은 일정 기간 동안 타임교육의 통합사고력 영어 프로그램을 이수해야 수업에 배치된다. 영어교육의 목표와 접근 방식이 다른 어학원과 다르기 때문에 수준을 구성하는 인터뷰 방식도 차별화되어 있다. 의사소통이 가능한 정도의 영어실력이 필수지만 구사능력만으로 영어실력을 평가하지 않는다. 사고력이 뛰어난 학생들에게 적용하면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방식이므로 인지능력을 우선해서 반을 구성하고 수업 또한 사고력 발달을 고려한 단계별 프로그램에 따라 진행된다. 한 원장은 “영어가 목적이 아니라 영어를 도구로 창의력, 사고력, 논리력, 비판적 사고력을 기르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제 앞을 내다보는 교육을 시켜야한다”고 강조했다. 텔로스 어학원 송파캠퍼스 (02)422-0550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미니인터뷰> 텔로스어학원 한상범 원장Q. 통합사고력 수업을 하는 영어학원이 생소하다. 이런 교육을 시작한 이유는.-입시의 틀이 바뀌고 있고 이런 교육의 흐름은 바람직한 현상이다. 단어를 외우고 점수를 잘 받기위한 영어교육보다 독창적이고 창의력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을 해야 한다. 세계적 흐름도 토론 등 상호작용을 통한 방식의 교육이 대세다. 하지만 우리나라 영어교육 만큼은 구시대적 방법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 영어교육에도 변화가 필요하고 이런 교육이야말로 수준 높은 영어를 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Q. 영어교육의 로드맵을 다시 짜야한다는 소리로 들린다. 그렇다면 해법은 무엇인가. 영어점수가 모든 것을 좌우하는 시대는 끝났다. 때문에 영어교육의 로드맵을 짤 때 토플, 텝스 고득점을 목표에 두기보다 우리 아이를 어떤 아이로 키울 것인가를 먼저 고민해야 한다. 우리나라 교육은 미국식 교육을 뒤따라가고 있다. 영어점수는 기본 점수 이상만 받으면 된다. 결국 자녀의 재능을 발굴해주고 장점을 키울 수 있는 방향으로 교육계획표를 짜야한다. 독창성, 창의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Q. 텔로스어학원 교육의 장점은 무엇인가. 창의력과 사고력에 초점을 두고 표현력을 기르는 훈련을 하므로 높은 수준의 공부를 하지만 아이들은 더욱 신나게 공부한다. 책을 통해 단어를 습득하고 이해력을 높이면서 다양한 관점에서 사고하고 판단할 수 있는 힘을 길러준다. 때문에 이해력이 높고 교육적 효과도 뛰어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6
- 브레인파워와 아동발달 혼자 노는 일이 많고, 다른 친구가 오면 그 장소를 벗어나 요즘은 대가족의 환경에서 아동의 조부모님이나 삼촌, 이모의 도움을 받아 자녀를 양육하는 가족의 형태보다 한 자녀를 부부가 양육하는 부모님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아동을 혼자 돌본다는 것은 참으로 에너지가 많이 필요한 일이면서 많은 인내를 가져야하는 인생에서 가장 힘든 일이기도 한 것 같다. 주변에 양육을 도와주는 많은 도움들이 없으므로 아동들의 또래친구들이 어머님들과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을 갖는 경우를 종종 보기도 한다. 이때 한 두 명의 아동들이 혼자 놀거나 또는 다른 또래친구가 근처에 오면 다른 곳으로 이동해 함께 어울리지 못하는 친구들을 우리는 볼 수 있다. 우리는 어떻게 이 친구들을 유도하면 좋을까? 아동의 사회성발달과 감각자각 아동들의 사회성은 사람과의 관계를 통해 길러지고 발휘되는 것으로 사람들이 없는 환경에서는 사회성 발달을 기대하기 어렵다. 모든 아동들은 환경의 많은 것들과 상호 작용함으로써 감각통합이 발달한다. 아동이 만 7세가 되기 전에 뇌는 중요한 감각처리기계를 거의 완성하게 된다. 그러므로 만 7세경, 아동은 세상과 신체의 감각, 환경에 대해 효율적으로 움직이고 일어서는 것을 배운다. 아동에게 다른 사람은 주위의 환경 중에서 가장 변화가 많은 자극이다. 다른 또래 친구가 다가오고 있다는 것은 변화가 많은 자극과의 거리가 가깝게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아동 중에는 다른 아동으로부터 “와글와글 하는 소리, 신체가 맞닿는 감촉, 강하게 부딪치는 느낌, 눈앞에서 어른거리며 움직이는 사람”이라고 하는 감각자극들을 받았을 때 유쾌하지 않게 느끼는 아동들이 있다. 더구나 그것이 피하거나 방어하려고 하는(감각방어) 결과로써, 다른 아동과 함께 놀지 않으려는 상황이 벌어지는 것이다. 이런 상황은 뇌 속에서 감각자극을 처리하는 과정의 미숙함을 나타내는 것이다. 신체가 맞닿는 것을 싫어하는 아동은 촉각자극을 처리하는 과정이 미숙한 것이고, 균형이 나쁘고 두려움이 있는 아동은 전정감각자극과 고유수용성 감각자극을 처리하는 과정이 미숙한 것이며, 큰소리나 와글와글하는 소리 등이 싫은 아동은 청각자극을 처리하는 과정이 미숙한 것이다. 감각통합놀이 = 브레인파워 감각자극을 처리하는 과정이 미숙한 경우에는 다른 수용가능성이 있는 감각과 미숙한 감각자극을 조합한 활동을 통해 뇌의 활동을 촉진한다. 예를 들면 촉각방어를 가지고 있어 신체접촉을 싫어하는 아동에게는 흔들리는 자극(전정감각)을 포함한 활동을 제공할 수 있다. 활동의 예로서는 어른이 모포의 네 구석을 잡고 그 속에 아동이 타면 모포를 흔든다. 흔들릴 때마다 모포에 신체가 꽉 눌려, 모포의 푹신푹신한 느낌(촉각)이나 특히 압박되고 있는 감각(고유수용성 감각)도 제공할 수 있다. 만약 모포 속에 다른 또래친구가 들어간다면 더 많은 촉각과 감각자극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이 감각통합놀이인 브레인파워이다. 아동은 필요한 감각을 즐기면서 또래 친구와 그 감각을 공감하고 공유하는 것이 가능할 것이다. 주의 할 점은 감각자극에 대한 불안감, 공포감을 느끼고 있는 아동에게는 강제로 하거나, 공포감을 부채질하는 것과 같은 상태는 피해야만 한다. 아동에게 있어 지나치게 어려운 활동은 참가하고 느낌을 주기 어렵다. 발달에 맞는 운동능력과 이해력을 고려해 활동의 단계를 조정해야 한다. 브레인파워란 인간은 뇌의 발달을 촉진하기 위해 어떤 것을 즐기도록 디자인되어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연적으로 뇌의 조직화를 돕는 감각을 추구하게 된다. 이것은 아동들이 들어 올려주고, 흔들어주고, 안아주는 것을 왜 좋아하는지에 대한 한 가지 이유가 되며, 백사장과 놀이터에서 놀고 뛰고 달리는 것을 좋아하는지에 대한 이유가 된다. 아동은 뇌에 영양분을 주기 위한 움직이는 감각을 찾기 위해 움직이기 원하는 것이다. 브레인파워는 아동들이 다양한 감각경험을 통해 신경학적 요구에 맞는 적응반응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기회를 줌으로써 좀 더 세련되고 적절한 움직임을 계획하고 조직화한다. 감각통합 활동인 브레인 파워는 움직이고, 말하고, 놀이를 하는 동안 아동발달을 가지고 오며, 환경에 적절한 행동과 언어발달에 쓰기와 읽기를 위해 필요한 활동이다. 이러한 의미 있는 활동들을 통해 중추신경계의 처리능력을 향상시키며 최종적으로는 정서와 언어발달, 학습능력 증진, 집중력 향상, 소근육과 대근육 발달 향상, 또래와의 사회성 발달 등을 이룰 수 있게 된다. SSPkids 영어유치원 이승희 원장 (아동학박사, 前한국교육개발원 영재교육센터 연구위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6
- 2월 양천 강서 영등포 - 도서관 소식 양천 도서관 ‘구희모’ 작품전 양천 도서관 2층 전시실에서는 ‘구희모’ 작품전이 열린다. 2. 14(월) ~ 2. 25(금)까지 작풐 23점이 전시된다.강서도서관 어린이 독서회원 모집 강서도서관에서는 지속적으로 전문적인 독서지도 선생님과 독서토론을 함께 할 어린이 독서회 원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초등학교 5학년으로, 운영 기간은 3.23(수)~12.28(수)일까지 매월 2,4주 수요일 2시~3시30분에 운영한다. 운영내용은 독서토론, 느낌 나누기이며, 모집기간 은 2011.2.21(월)~2.25(금)까지다. 모집인원은 10명(선착순)이며, 회원에게는 대출권수 5권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은 어린이실에서 독서회 가입신청서 접수하면 된다.3219-7050강서도서관 사서와 함께 하는 독서여행(학부모)모집 안내 강서도서관에서는 지역주민(학부모)들에게 치유적 책읽기와 독서활동을 통해 참여자의 바람직한 인격형셩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2011년 사서와 함께하는 독서여행(학부모)’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상 및 인원 은 지역주민(학부모) 10명으로, 2.23(수)~ 3.4(금), (매주 수/금, 09:30~11:30, 총4회) 가지 운영되며, 장소는 도서관 독서상담실 (2층)이다. 참 가비는 무료이며, 접수는 2. 9(수)~20(일) 까지 직접 방문 (선착순)하여 접수하여야 한다.3219-7025고척 도서관 어린이(한빛)독서회 회원 모집 고척 도서관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책과 친해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독서의 즐거움과 중요성을 깨닫게 하기 위하여 어린이 독서회를 운영한다. 모집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이며,모집인원은 15명 (선착순 모집)이다. 운영기간은 3. 5(토) - 12. 17(토) 총18회 매월 1, 3 주 토요일 3시 - 4시 30분이며, 모집기간은 2. 22 (화) 오전9시부터이며 신청이 완료되면 바로 마감한다. 접수장는 어린이자료실 전화 및 방문접수.2615-0527길꽃· 우장산 도서관 가족 정월 대보름 맞이 윷놀이· 팔씨름 대회 우리나라 고유의 절기인 정월 대보름을 맞아 민족의 전통 풍속과 음식을 알고 놀이를 통하여 가족의 화합을 도모하고 ,다문화 가정에는 우리 전통 문화?를 알려 사회의 일원으로 함께하는 기쁨을 나누고자 행사를 마련하였다. 2.19(토) 우후 1시3시까지 방화근린 공원 운동장에서 길꽃 가족·우장산 가족·다문화 가족 각각 20가족을 대상으로 윷놀이와 팔씨름 대회를 실시하며, 대상과 금· 은·동상 장려상 가족에게는 푸짐한 상품이 지금되며, 행운권 추첨도 한다. 참가비는 가족당 10,000원이며, 접수는 2.11일(금)부터 도서관 방문 접수시 참가비를 납부하여야 한다. 또 전통 짚공예( 새끼꼬기, 계란 꾸러미). 전통 놀이 (사방치기, 굴렁쇠 굴리기, 팽이치기, 재기 차기 등)과 가오리연, 고무줄총(500원)의 놀잇감과 오곡밥, 떡볶이, 오뎅(500원) 등의 먹거리와 빈대떡 부치기 체험(2,000원)도 실시한다.2696-6690,2643-476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