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의심되면 초기에 전문의를 찾아야

지역내일 2011-03-24


 미소다움한의원
 한상석 원장
 www.misodawoom.com
 문의 02-2646-5050

 요즘, 어쩔 수 없이 빠지는 머리카락을 지켜봐야만 하는 유전적인 원인 외에 후천적인 이유로 탈모를 겪고 있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유전적 이유를 제외하면 탈모의 가장 큰 원인은 바로 스트레스. 취업 준비생이나 수험생과 같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과도한 스트레스는 체내의 호르몬과 기혈의 흐름을 방해하는 원인이 된다. 
 남성은 보통 이마 양옆에서 시작해 이마가 M자 모양으로 넓어지는 유전성 탈모증, 여성은 정수리 부분이 휑한 속대머리로 나타난다. 탈모는 남성 호르몬의 영향을 많이 받는데 호르몬 분비는 스트레스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어 나이에 관계없이 원형탈모나 휴지기 탈모와 같은 증상으로 나타날  있다.
 한방 탈모클리닉의 특징은 유전적인 소양이 있다하여 모두 탈모로 진행되는 것은 아니며, 탈모가 똑같이 진행되었더라도 탈모를 일으키는 원인과 탈모의 진행 양상은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다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
 남성 탈모의 경우 한약을 통하여 오장육부 특히 간과 신장의 불균형을 개선하여 두피 및 신체 상부에 몰린 열을 소변으로 빼낸다. 또한 부족한 진액을 보충해주고, 두피관리를 통하여 과도한 피지분비로 인한 모공의 위축 및 염증 등을 개선하고 있다.
 여성탈모는 혈액이 과다하게 소모되거나 혈행 순환의 장애, 기력이 약해져 두피로의 기혈의 공급부족, 과로, 과도한 스트레스, 생리불순, 생리통으로 인한 자궁순환 장애, 잘못된 산후조리, 퍼머 염색 등 외부적인 자극, 약물(피임약, 생리지연제, 우울증약) 잘못된 식습관 다이어트 등으로 인해 발생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잦은 펌과 염색으로 인한 모발 손상이나, 피지 분비가 많은 지루성피부염 등도 탈모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최근 여성탈모는 남성탈모보다 현저한 증가추세다. 
 환자에 따라 자궁과 혈에 좋은 음식의 종류나 적절한 칼로리 내에서의 섭생을 통하여 개선을 돕는다. 개인에 따라 탈모의 원인이 다르기 때문에 그 원인을 제거해주고 체질적인 약점을 보강해주면 지속적인 건강상태의 유지가 가능하다는 것이 한방치료의 핵심이다.
 탈모가 의심된다면, 모발에 고른 영양이 공급될 수 있도록 돕는 탕약과 함께 두피 마사지와 케어 등으로 꾸준히 관리해 주어야 할 것이다. 무엇보다 탈모전문 한방병원을 찾아 정확한 원인 진단과 내 몸에 맞는 치료를 받는 것도 필요하다. 탈모는 일시적으로 관리하거나 특정 탈모제품 사용만으로 개선되지는 않는다. 재발없는 탈모치료를 위해서는 초기에 전문의를 찾아 진단받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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