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브런치 교육강좌에서 희망을 보았다”

거제 내일신문 교육강좌 5주간 일정 마쳐

지역내일 2011-03-28

420여명의 초중고 학부모가 참여한 내일신문 학부모브런치교육강좌가 막을 내렸다. 5주 동안 올바른 교육정보를 통해서 교육에 대한 소신과 체계를 세운 학부모들은 ''내일신문 번개 교육강좌'' 등을 통해 다시 만날 것을 기약했다.


행복을 위한 미래지향적인 진로지도


 5주차 강의는 와이즈멘토의 조진표 대표의 진로지도, 최병기 교사의 입학사정관에 대한 주제로 진행됐다.
 조진표 대표는 학생의 능력을 현실적 파악, 책, 뉴스, 신문 등 일상에서 발견되는 부모님의 정보 마인드와 미래지향적인 정보가 현명한 진로지도를 가능하게 한다고 설명했다. 조 대표가 추천하는 앞으로 각광받는 능력은 외국어 능력, 프로그래밍 능력. 디자인/스토리텔링 능력이다. 자녀의 진로를 지도할 때 가장 중요한 점은 좋은 대학이 아니라 앞으로 우리 아이가 행복하게 살도록 바라는 마음을 우선하는 것이다.
 
중요성이 더해 가는 학생부


막연하고 복잡한 입학사정관제. 최병기 선생님은 통쾌하게 입학사정관제를 풀어주었다. 핵심은 ‘학교 열심히 다니는 것’이다. 입학사정관제로 대학에 입학하고자 한다면 자신의 장점을 찾아 극대화하고 극대화된 장점에 맞는 전형을 찾아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한다. 입학사정관은 현재의 1~2점의 점수차보다 대학입학 후 발휘될 잠재능력을 위주로 학생을 선발하는데 관심을 갖기 때문.
관련분야를 정했다면 ‘모집 전형’ 및 ‘모집 단위’와의 적합성을 고려해 일관성 있는 활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학생부에 대한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담임선생님과 친해지는 것이 좋단다. 창의적체험활동종합지원시스템 에듀팟을 활용해도 좋다.     
 
자녀교육의 소신과 체계를 세우는 장


수강학부모들은‘사랑’을 심어 준 송지희 씨의 부모교육, ‘희망’을 깨워 준 공신들과의 리얼토크, 학교공부가 중요하다는 ‘소신’을 세우는 데 도움을 준 최병기 선생님의 강의 등을 최고의 강의로 뽑았다. 텔레비전에서만 볼 법한 유명강사의 강의를 통해 지방에 살고 있는 학부모와 특정지역에 치중되기 쉬운 교육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고자하는 시도가 좋았다고 입을 모았다.
막연하고 복잡한 입시제도를 명쾌하게 설명해준 점이 좋았고 힘들게 했던 방대한 정보대신 알차고 옳은 정보를 제공해준 점이 좋았다는 평이다.  
내일신문은 연 2회정도 번개브런치 강좌를 개최할 계획이다.
김경옥 리포터oxygen08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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