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수가 강한 중고등부 종합학원 ‘다이노’

지역내일 2011-03-05

단과학원 못지 않은 심층학습에 생활관리까지 한번에  

이제 며칠 후면 새 학기가 시작된다. 이 무렵엔 많은 학생이 학원을 바꾸거나 새로운 학원에 등록한다. 하지만 단순히 성적이 오를 거란 막연한 기대만으로 군중심리에 휩쓸려 학원을 선택하기 십상이다. 중요한 것은 나에게 맞는 학원이 어떤 곳인지부터 생각해야 한다는 점.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생이 됐는데도 여전히 다니던 초등 전문학원을 포기하지 못하고 있진 않은지, 혹은 마라톤과 같은 입시를 길게 보지 못하고 당장의 점수 올리기에만 급급해하고 있진 않은지 체크해 볼 때다. 중고등부 전문 종합학원 다이노에서 새 마음, 새 각오로 변화를 원하는 학생들에게 성공 입시로 가는 지름길을 제시한다. 

수학교사 3명이 학생 1명 가르치는 심층학습
분당 정자동의 다이노학원은 최근 중등부관과 고등부관을 분리해 강의실을 늘리는 등 학원 리뉴얼에 들어갔다. 중등부와 고등부 교사도 분리 운영함으로써 보다 밀도있는 수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이노학원은 통제적인 환경 속에 공부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습관을 잡아주는 종합학원의 틀을 유지하고 있긴 하지만 다른 종합학원과는 확연히 차별화된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수학과 영어가 강화된 학습 솔루션이다. 우선 수업시간부터 다르다. 수학의 경우 주 2회 정도 수업하는 기존 단과학원과 달리 주 5회에 걸쳐 2시간~4시간씩 심층 수업이 이뤄진다.
수학교사 3명이 학생 1명을 심도있게 가르치고 관리하는 시스템도 특별하다. 수업을 맡는 담당교사 따로, 모르는 문제를 1:1로 과외해주는 교사 따로, 숙제검사와 채점 담당 교사가 각각 따로 있는 시스템이다.
수능에 있어 결코 포기해선 안되는 영어과목도 어학원 스타일의 수업을 기본으로 기초적인 영어부터 고급 심화수업까지 진행된다. 학생들의 시험기간에 맞춰 4주간 내신 수업을 별도로 구성해 학교 성적 향상에도 비중을 두고 있다. 하루 240개의 단어 암기와 테스트가 매일 이뤄지며, 수준별 맞춤 독해와 문법을 마스터할 수 있도록 가르친다. 특히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 등 변화하는 영어인증제에 대비해 어학원을 능가하는 수준의 영어수업도 각광받고 있다.   

공부는 물론 생활관리까지 … 멘토 역할 톡톡
다이노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에 대한 밀착관리가 수월하다는 점이다. 원장이 직접 학생들의 성적과 학습스타일, 성격 등을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학습 능률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방법들을 맞춤형으로 제시하고 있다.
김광용 원장은 “원장 직강의 과학 과목 외에 영어 수학 주요과목도 꼼꼼히 챙기고 있기 때문에 혼자 공부하는 게 익숙하지 않은 학생이나 계획표에 따라 균형 있는 학습이 어려운 경우 성과가 더욱 확연하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수학책을 펼쳐놓고 무엇부터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감을 잡지 못하는 학생이라면  교사가 몇 쪽부터 몇 쪽까지의 분량을 정해진 시간 안에 풀도록 한 뒤 채점을 통해 틀린 문제를 함께 확인해 주는 것이다. 이런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학생 스스로 자신에게 맞는 학습 분량을 깨달아 실천할 수 있는 학습계획표를 세울 수 있게 된다.
특히 다이노는 형처럼 누나처럼 학생들의 멘토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교사들이 큰 자랑이다. 왜 공부해야 하는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끊임없이 동기부여를 하는 한편, 마라톤과 같은 긴 입시장정에서 슬럼프에 빠지지 않고 공부에 대한 성취감을 맛볼 수 있도록 격려를 아끼지 않는다. 문의 031-714-8776
홍정아 리포터 tojounga@hanmail.net

미니인터뷰- 다이노 김광용 원장
새 술은 새 포대에 담아 멀리 내다보세요

“중학생이 됐는데도 아직 초등 전문학원에 자녀를 보내는 부모님이 계세요. 1학기 중간고사 성적이 나와야 그제서야 ‘아차’ 싶어 학원을 알아보는 경우가 많은데 정말 안타깝죠.”
김광용 원장은 새 술을 새 포대에 담아야 하듯 중학생의 학습방법 역시 초등학교 때와는 완전히 달라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생활환경과 학습변화가 가장 큰 시기인 만큼 한번 공부습관을 잡으면 이것이 고등학교 공부, 더 나아가 입시의 성패와도 직결되기 때문.
“중등학습에 맞는 공부방법을 빨리 찾아내서 나만의 습관으로 만들어놓으면 그 다음부터는 공부가 한결 수월하고 재미있어질겁니다. 중학교 1학년 첫 시험을 치른 뒤 성적표를 받아들고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뒤늦게 우왕좌왕 하다 보면 그만큼 뒤처지는 것이거든요.”
특히 김 원장은 “중학생 때에는 점수나 성적 자체에 연연해하기 보다는 고등학교 공부, 입시까지 멀리 내다보는 장기적인 안목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입시를 잘 치러내기 위해 기초체력을 다지는 시기라는 생각으로 차근차근 진도를 따라가면서 자신에게 맞는 공부습관을 확고하게 정립해 놓는 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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