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의 직거래장터인 농업인 새벽시장이 4월 20일(수) 오전 7시 원주천 둔치(원주교 ⇔ 봉평교)에서 농업인새벽시장 원주시협의회(회장 지경식) 주관으로 개장한다.
농업인새벽시장은 농업인이 생산한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소비자와 직거래하는 장터다. 1994년 5월 1일부터 개장하여 18년째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4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235일간 오전 4 ~ 9시까지 농산물 판매 82억 원을 목표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전국 최초로 친환경인증 농산물 판매 코너를 신설하여 운영하며, 2014년부터는 ‘원주푸드 인증 새벽시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매월 1회 행운권 추첨을 통해 농산물을 증정하고 제철음식 무료시식회와 농약잔류 검사도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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