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형 풀뿌리 사회적기업’ 발굴 육성을 위한 ‘강원도 예비사회적기업’공모가 4월 18 ~ 5월 6일까지 열린다.
이번 공모는 취약계층에게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예비사회적기업을 발굴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정된 예비사회적기업에게는 일자리 창출사업비(인건비 1인당 월 98만 원), 청년사회적기업가 인건비(1인당 월 120만 원)와 사업개발비(3억 원 이내), 소규모 시설비 지원 등의 공모사업에 참여할 자격이 주어지며 이를 통해 2년 이내에 사회적기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기관단체가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민법상 법인·조합, 상법상 회사, 비영리 민간단체, 사회복지법인 등의 조직형태를 갖추어야하고 취약계층에게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일정비율 이상 제공해야 하며 유급근로자를 최소 1인 이상 고용, 영업활동을 통해 수익을 창출해야 하는 등 최소한의 기준에 부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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