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양구 및 일산서구 나눔장터 개장, 꽃나눔 장터도 열려요

지역내일 2011-04-26

꽃피는 봄날 장터장터 열렸네

 꽃피는 봄날, 나들이 가기 가장 좋은 곳은 바로 장터다. 사람구경 물건구경 세상구경하기에 장터만한 곳이 어디 있으랴. 게다가 주머니 걱정없이 물건도 사고 구경도 할 수 있는 나눔장터라 더 없이 좋다. 덕양구와 일산 곳곳에 열리는 장터소식을 전한다.  

4월23일 5월7일 일산서구 나눔장터 개장
 일산서구에서는 오는 4월23일 주엽동 문화공원과 5월7일 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 광장에서 ‘나눔장터’를 개장한다.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고양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우천 시는 다음날로 연기하여 개최한다. 나눔장터는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가지고나와 시민들이 직접 판매하는 것이다. 자원절약과 재활용촉진에 참여하고, 판매자 스스로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여 연말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 쌀 등을 지원해 주는 이웃사랑도 실천할 수 있다. 물건을 사고파는 것 외에 다양한 문화행사도 함께 열린다. 4월23일 문화공원 나눔장터에서는 화훼직판과, 산업위생과에서 추진하는 거리음악회가 열릴 예정이다. 5월7일에는 (사)고양시새마을회에서 주관하는 책을 주제로 한 각종 도서 교환전이 진행된다. 또한 인형극, 독서상담, 민속놀이, 풍선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떡메치기 등 체험마당과 무료영화 상영 등의 행사가 펼쳐진다. 행사참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일산서구 환경녹지과(8075-7241~5)와 (사)고양시새마을회(906-5311~3)로 문의하면 된다.

5월1일 5월28일 덕양푸른고양 나눔장터 개장
 덕양구에서는 5월1일과 5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청 앞 광장에서 ‘푸른 고양 나눔 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나눔 장터는 제16회 한국고양꽃전시회를 기념하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꽃과 음악이 함께하는, 덕양 푸른 고양 나눔 장터’라는 부제로 열릴 예정이다. 특히 꽃 전시회 기간 중 개최되는 5월1일에는 화훼농가 꽃 직거래 매장을 개설하여 품질 좋은 화훼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 고양시립합창단 공연 등 다양한 문화체험행사가 함께 열린다. 또한 환경보호와 자원재활용 촉진을 위해 폐휴대폰 수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캠페인도 펼쳐질 예정으로, 아이들과 함께 하는 가족단위 참가자에게는 유익한 경제 환경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눔 장터 참가 희망자는 행사 당일 본부석에서 접수 후 개인 장터를 마련하고, 직접 가져온 중고 생활용품 등을 교환하거나 판매하면 된다.
문의 덕양구 환경녹지과 담당자 하지은 8075-5247

4월30일 5월14일 일산동구청 꽃나눔장터 개장
 일산동구는 한국고양꽃전시회가 개최되는 5월까지 화훼 농가들이 생산한 꽃을 소비자들에게 홍보 판매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구청 꽃 나눔 장터’를 개설한다. 4월30일(토)과 5월14일(토) 일산문화공원에서 개설되는 이번 행사는 꽃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길거리 화훼직판장과 연계해 꽃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문의 일산동구 산업위생과 담당자 김승열 8075-6454

4월 30일 고양파주두레생협 새봄맞이 두루장터 개장
 고양파주두레생협에서는 새봄을 맞아 조합원들과 함께하는 두루장터를 개장한다. 4월30일 토요일 오후1시부터 4시까지 저동초등학교 앞 닥밭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장터는 되살림가게 오픈 홍보와 기금마련을 위해 마련한 것이다. 참가자가 직접 내주는 기부금은 되살림가게 준비에 쓰여질 예정이다. 옷 가방 신발 도서 장난감 등 나누고 싶은 물건을 갖고 장터에 참가하면 된다. 두루장터에서는 핸드메이드 장신구와 수제비누, EM 발효액 등도 판매할 예정이다.
문의 919-0520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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