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병의근원-복부비만!

지역내일 2011-04-26

 
 해독한의원 
 김영균 원장


 자꾸만 허리띠 밖으로 살이 넘쳐나오는 복부비만은 성인남녀를 불문하고, 심지어는 어린 학생들까지 고민속으로 빠트리는 공공의 적 이라고 할수 있다.
 복부비만을 단순히 미용상의 문제로 봐서는 안된다. 필자가 복부비만을 ‘뱃속의 시한폭탄’이라고 좀 자극적인 비유를 한것은 복부비만은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 동맥경화 심장병 중풍 등 이루 말할수 없이 다양한 성인병들의 출발점이기 때문이다.
 또한 복부비만이 있을 때는 특정한 질환이 아니더라도 다양한 신체적 증상들이 수반된다. 대표적으로 자도 자도 피로가 풀리지 않는 만성피로, 심한 코골이와 수면 무호흡, 어쩌다 술을 마신 다음날은 반드시 찾아오는 숙취, 어깨와 뒷목이 뻣뻣하거나 종아리에 쥐가 나는 등의 이유 없는 근육통이 있다. 더불어 항상 가스가 차고 음식을 조금만 먹으면 금방 배가 그득해져 꾹꾹 쑤시는 등 항상 불쾌한 느낌을 받게 되며 대변도 정상적이지 않아 설사와 변비가 반복된다.
 여기서 우리가 생각해야 할 부분은 “왜 복부비만 즉, 내장지방이 생겼을까?” 하는 문제이다. 복부비만이 생길 때는 부적절한 식사 과음 과로 스트레스 등으로 간과 장의 기능저하가 중요한 원인제공을 한다.
 복부비만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선 간과 장을 괴롭히는 생활습관을 바로 잡아 간과 장을 편안하게 해주어야 한다.  또한 간해독과 장해독치료로 간과 장의 지방대사 기능과 해독기능을 살려주어야 한다. 간과 장이 회복되지 않으면 아무리 굶고 운동을 많이 한다 하더라도 더욱 지치고 기운만 빠질 뿐 복부비만을 해결하기는 어렵다. 
 100kg 이 넘는 체중과 복부비만으로 고민하던 한 남성은 3개월 동안의 간해독, 장해독 치료와 생활습관 교정으로 20kg 을 감량하였다. 이 남성은 복부비만 뿐만 아니라 치료 전 자신을 괴롭혔던 당뇨와 고혈압 초기증상에서 벗어난 것에 더욱 만족해하였다.
 독자 여러분에게 “간과 장을 사랑하라” 라고 말해주고 싶다. 평생 동안 주인을 위해서 열심히 일한 이들에게 편안한 휴식을 주어 보시라! 간과 장은 그 은혜를 만 배로 갚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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