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에서 만나는 최면, ‘쏘울 최면심리연구소’

지역내일 2011-04-28

최면으로 공부도 다이어트도 잡는다?!

 ‘최면’ 하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방송에서 ‘범죄수사’나 ‘전생체험’등을 소재로 다루었던 최면은 약간의 신비감으로 다가온다. 하지만 최면이 너무 상업적으로만 조명되어 정작 일반인들이 자기와는 상관없는 것이라고 느끼게 된 것이 문제라고 주장하는 이가 ‘쏘울최면심리연구소’의 류영주 소장이다. 최면이야말로 우리 일상 생활 속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는 류영주 소장을 만나 보았다. 
 
 류영주 소장은 “최면은 한마디로 과학적 학문”이라고 말하면서 그 동안 일반인들이 가졌던 최면에 대한 오해가 바르게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했다.
 “최면은 신비한 체험이 절대로 아니며 누구나 쉽게 체험 할 수 있어요. 만약 자신의 의지만으로 되지 않는 일이 있다면, 최면의 무의식 세계에서 자신을 조절해 좋은 방향으로 바꿔 갈 수 있습니다.”
최면은 상태에 따라 경, 중, 심화, 코마 등 4단계로 나뉜다고 한다. 수술을 해도 통증을 못 느낄 정도의 최면 상태는 바로 코마단계란다. 일반인들에게 많이 알려진 최면의 형태인 ‘기억찾기’ 등은 경중단계에 속한다.
 그리고 심리치료나 정신적인 문제, 이유를 알 수 없는 증상 해결 등 일반인들의 대부분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다고 해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최면은 경 단계이다. 경 단계의 최면은 보통 2~30분 정도면 누구라도 경험 할 수 있다고.

생활 모든 분야에 적용되는 최면
 류영주 소장은 다이어트는 물론 학업성적 향상(집중력 향상), 자기계발, 금연, 금주, 전생체험, 미래체험, 우울증, 불면증 등 각종 증상의 다양한 분야에서 응용할 수 있는 최면은 그야말로 살아 있는 학문이라고 한다.
수능을 2달 앞둔 이모군은 모의고사를 볼 때마다 불안하고 성적이 나오지 않아 아버지를 따라 심리연구소를 찾았다. 다급한 마음에 찾았지만 상담을 하면서 마음의 안정을 찾았고 집중력 프로그램을 마치고 놀랍게도 성적이 2등급이나 올랐다.
 이군의 아버지는 내친 김에 재수를 하면 어떻겠냐고 했지만 류 소장은 만류했다. 한 코스의 프로그램만으로도 충분하니 좋은 결과를 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군 에게 적용된 프로그램의 내용은 간단히 말하면 마음의 안정을 만드는 단계를 거친 후 잠재의식의 세계에서 집중력을 높이는 뇌훈련을 하는 것. “공부하는 것이 게임 하는 것보다 더 재미있고 책을 보는 시간이 가장 즐겁고 행복하다”고 입력을 하면 최면상태에서의 잠재의식은 분석 없이 받아들이기 때문에 한 번의 프로그램으로도 영원히 집중력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다이어트의 경우도 마찬가지. 기름진 음식을 너무 좋아해서 자꾸 살이 찌는 사람의 경우 “이제부터 기름진 음식을 보면 먹기 싫어진다”는 식으로 잠재의식에 입력을 하게 되면 정말 그렇게 된다는 것.
 또 한 예는 혼자 있을 때는 괜찮은데 남들 앞에서는 떨려서 도무지 글씨를 쓰지 못하는 사람이 찾아왔다. 상담을 해보니 어릴 적 기억에 글씨를 엉망으로 쓴다고 아버지에게 호되게 꾸지람을 받았던 기억이 무의식에 자리 잡고 있었다. 사전상담과 최면으로 호전 되었음은 물론이다.
 정말 그럴까? 하고 의구심을 갖는 리포터에게 류 소장은 “최면으로 잠재의식의 문을 열고 들어가서 정보전달 단계를 거치게 되면 가능하다”고 말한다. 최면상태란 다시 말하면 ‘잠재의식의 부정적 정보 교체’이기 때문.

의식과 무의식의 세계를 넘나드는 최면
 사람의 생각은 보편적으로 의식과 무의식(잠재의식)의 세계로 나뉘는데 마치 거대한 빙산에서 물위에 올라와 있는 보이는 부분은 의식세계라고 할 수 있고 물밑에 잠겨 보이지 않는 부분이 무의식의 세계인 셈이다. 보통 생활 속에서 바꾸기 어려운 생각도 최면을 받게 되면 의식과 무의식의 세계를 자유롭게 넘나들 수 있게 되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그래서 아무리 공부를 싫어하고 잘못하는 학생도 최면을 받게 되면 공부에 대한 집중력이 생기게 되고 주부우울증이나 불면증의 경우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우울증 검사, 불안증 검사, 성격검사, 부모관계 검사, 선호도 검사 등 사전상담을 반드시 거치게 되기 때문에 증상이 개선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다시 말해서 증상을 있게 한 원인을 제거하거나 교체를 하면 좋아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에 따른 질문이나 프로그램은 류영주 소장이 직접 만든다.
 예전에 근거 없다고 여겼던 ‘기’ ‘경락’ 등의 증거가 속속 밝혀지면서 서양에서 먼저 과학이론화 작업을 시작했다. 미국의 하버드 대학에는 기 치료 학과가 오래 전에 생길 정도. 최면 역시 인간의 의식과 잠재의식을 정신적, 심리적으로 접근하면서 미국, 유럽, 아시아의 많은 나라에서 학문으로 인정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최면을 공부하는 사람도 많지 않을 뿐더러 또 드라마에서 보듯 깊은 최면에 들어가서 깨지 않으면 어쩌나 하는 잘못된 상식이 있는데 최면은 아무리 깊은 단계에 들어갔다 하더라도 깨어나지 못하는 경우는 절대 없다고 한다. 
 또한 적용 할 수 있는 분야가 매우 많고, 효과는 확실하면서도 부작용이 전혀 없다는 점이 점차 최면연구원을 찾는 발길이 느는 이유라고 한다. 
문의 02-832-3816
이난숙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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