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미래에셋생명 유일지점 하헌덕 지점장] ‘도전 자신감 열정’이 세일즈맨 성공 신화의 비결

사내 최단기 지점장 … 종합컨설턴트지점 특화 전략 세워 지점 운영

지역내일 2011-03-25 (수정 2011-03-25 오후 5:22:46)

대구 중구의 미래에셋생명 유일지점 하헌덕 지점장은 사내 최단기 지점장으로 승진하면서 각종 강연회와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성공신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보험설계사로 입사해 최단기간에 지점장에 오른 그의 성공 노하우를 들어보자.



ROTC 출신인 하 지점장은 일반회사에서 첫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그러나 그는 ‘샐러리맨’의 인생 보다는 좀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기 위해 ‘세일즈맨’의 인생을 선택했다. 여러 분야의 영업직 중 보험세일즈가 장래성이 있다고 판단해 미래에셋생명에 입사했다.

보험설계사(FC)와 매니저 생활을 거쳐 인생의 진로를 바꾼 지 18개월 만에 지난 2008년 3월에 미래에셋생명 대구 유일지점의 지점장으로 부임할 수 있었다. 

하 지점장은 “FC가 된 후 4시간 이상 잔 적이 없고, 누구보다 먼저 출근해 밤낮없이 일했던 기억이 생생하다. 그렇게 1년간 열심히 일하다보니 어느새 정상에 있었고, 더욱 욕심을 내서 일하다보니 최단기간에 지점장이 되는 영광도 누릴 수 있었다”고 말한다.



프로는 조직을 먼저 생각한다

‘아마추어는 자신을 생각하지만, 프로는 조직을 우선 생각한다’는 말이 바로 하 지점장을 두고 하는 말이 아닐까 생각된다. 하 지점장은 “FC가 뚝심과 욕심을 갖고 영업에 뛰어드는 입장이라면, 영업 관리자는 욕심을 깎고 FC를 내 사람으로 만드는 역할이다. 그래야만 전체 조직을 둥글게 감싸 안을 수 있다”며 “FC로서 일할 때는 혼자서만 열심히 하면 됐지만, 지금은 한 지점의 책임자로서 모든 FC들을 책임져야 한다”고 말한다.

유일지점은 오픈한지 이제 3년이 되었다. 영업의 최전선에 있는 사람들인 FC 30여명으로 구성 된 유일지점의 올해 목표는 ‘소득증대’다. 보험설계사(FC)라는 직업만큼 스스로 어떻게 처신하고 노력하느냐에 따라 그 대우가 달라지는 직업도 흔치 않을 것이다. 당연히 개인의 노력에 따라 큰 차이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유일지점은 개인의 노고에 힘을 덜어주기 위해서 지점만의 특화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이곳은 보험설계사가 직접 고객을 만나 계약을 체결하는 여느 지점과는 달리, 좀 더 정성어린 관심을 필요로 하는 기계약자(관심고객) 관리를 위한 전화안부와 가입내역 관리, 고객 방문과 대면 등 텔레마케터 기능부터 현장밀착형 설계사 역할까지 총체적인 영업활동을 펼쳐나가는 종합컨설턴트지점이다. 유일지점에서는 누구나 3개월간의 텔레마케터 교육을 통해 기계약자들과의 소통을 배운다.



하 지점장은 “기존 설계사가 없어진 기계약자들을 우선적으로 관리하면서 영업활동을 하는 것이 유일지점만의 새로운 시스템으로 FC는 누구나 유일지점의 특화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직원들의 소득증대를 위해서는 만날 사람들을 만들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텔레마케터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이유도 그것이다. 지점장으로서 시장 확보와 특화된 지점의 운영으로 모든 직원들의 소득증대를 가져올 수 있다. FC들 모두의 꿈을 이룰 수 있는 한 발짝이 될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한다. 

미래에셋 생명의 사장 되는 것이 목표

“미래에셋생명은 능력에 따라 FC에서 매니저, 지점장, 사업본부장, 사장까지도 될 수 있다”고 말하는 하 지점장의 목표는 미래에셋생명의 사장이다. 

“신입 FC에서 최단기에 지점장에 올랐고 이젠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 모든 FC들의 롤모델이 되고 싶습니다.” 

새롭게 FC에 대한 도전을 꿈꾸는 이들에게 하 지점장은 “본인 마음속에 간절히 원하는 것을 찾아보라”며 “단순히 한번 해보고 싶다가 아니라 진정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열정이 있다면 시작하라. ‘성공’이라는 것은 간절함에서 시작된다.”고 조언한다.



하 지점장은 사무실에 그만의 ‘드림보드’가 걸려있다. 그의 드림보드는 미래에셋생명 입사 전에 세워진 것이었지만 이미 미래에셋에 들어와서 모두 이룰 수 있었고 시간도 단축되었다. 그는 “항상 드림보드를 보면서 내 일에 더욱 열중할 수 있었다. 힘들고 지칠 때마다 가족을 생각하며 힘을 냈다”며 가족에 대한 사랑을 전한다. 

하 지점장은 “내가 간절한 마음을 먹으면 100% 이루어진다고 믿는다. “‘미래에셋’이라는 회사가 내 인생에 너무도 큰 선물을 주었다.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이 있다면 미래에셋의 브랜드를 가지고 그 꿈을 이룰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한다.
053)253-0610
취재 이경희 리포터 hkjy6838@hanmail.net
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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