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병의 출발,‘복부비만’의 치료!

지역내일 2011-03-29

해독으로 지방간과 내장지방을 일거에

 자꾸만 허리띠 밖으로 살이 넘쳐나오는 복부비만은 성인남녀를 불문하고, 심지어는 어린 학생들까지 고민속으로 빠트리는 공공의 적 이라고 할수 있다.
 복부비만을 단순히 미용상의 문제로 봐서는 안된다. 복부비만을 ‘뱃속의 시한폭탄’이라고 좀 자극적인 비유를 한 것은 복부비만은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 동맥경화 심장병 중풍 등 이루 말할수 없이 다양한 성인병들의 출발점이기 때문이다.
 또한 복부비만이 있을 때는 특정한 질환이 아니더라도 다양한 신체적 증상들이 수반된다. 대표적으로 자도자도 피로가 풀리지 않는 만성피로, 심한 코골이와 수면 무호흡, 어쩌다 술을 마신 다음날은 반드시 찾아오는 숙취, 어께와 뒷목이 뻣뻣하거나 종아리에 쥐가 나는 등의 이유 없는 근육통이 있다. 더불어 항상 가스가 차고 음식을 조금만 먹으면 금방 배가 그득해져 꾹꾹 쑤시는 등 항상 불쾌한 느낌을 받게 되며 대변도 정상적이지 않아 설사와 변비가 반복된다.
여기서 우리가 생각해야 할 부분은 “왜 복부비만 즉, 내장지방이 생겼을까?” 하는 문제이다. 복부비만이 생길 때는 부적절한 식사 과음 과로 스트레스 등으로 간과 장의 기능저하가 중요한 원인제공을 한다.
복부비만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선 간과 장을 괴롭히는 생활습관을 바로 잡아 간과 장을 편안하게 해주어야 한다.  또한 간해독과 장해독치료로 간과 장의 지방대사 기능과 해독기능을 살려주어야 한다. 간과 장이 회복되지 않으면 아무리 굶고 운동을 많이 한다 하더라도 더욱 지치고 기운만 빠질 뿐 복부비만을 해결하기는 어렵다. 
 100kg 이 넘는 체중과 복부비만으로 고민하던 한 남성은 3개월 동안의 간해독, 장해독 치료와 생활습관 교정으로 20kg 을 감량하였다. 이 남성은 복부비만 뿐만 아니라 치료 전 자신을 괴롭혔던 당뇨와 고혈압 초기증상에서 벗어난 것에 더욱 만족해하였다.
 독자 여러분들께 “간과 장을 사랑하라” 라고 말해주고 싶다. 평생 동안 주인을 위해서 열심히 일한 이들에게 편안한 휴식을 주어 보시라! 간과 장은 그 은혜를 만 배로 갚을 것이다. 

지방간과 내장지방을 제거해야
 어느날 40대 중반 남성이 부인과 함께 래원을 하였다. 그 남성은 일주일에 4~5일정도는 업무상 음주를 하고 만성피로와 숙취에 시달리고 있었으며 복부비만도 심해보였다.
우선 초음파로 복부를 살펴보았다. 아니나 다를까 지방간이 있었다. 심한 중증 이상의 지방간이었다. 그리고 복부 장기 사이로 지방이 많이 끼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바로 만병의 뿌리라 할 수 있는 ''내장지방''인 것이다.
 우선 보이는데로 남편에게 설명을 하며 앞으로 혈압과 당뇨 동맥경화 등 성인병이 올 수 있다는 것을 말씀 드리고 ''해독''치료로 간에 있는 독소와 노폐물을 제거하야 한다고 말씀 드렸다.
하지만 지방간이 몸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지 못하 남편은 "남자는 지방간이 다 있는거 아니냐"며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자신은 피곤할 뿐이니 간단하게 보약으로 해결할 수 없냐고 반문하였다.
이 사례는 지방간을 대하는 대한민국 남성의 전형적인 유형이라고 할 수 있다.
배가나온 중년 남성들은 십중 팔구 지방간이라고 생각해도 과언이 아니다. 단 자각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심각성을 간과하게 된다. 특히 지방간에 동반된 내장지방은 뱃속의 시한폭탄과 같아서 언제 당뇨병 고혈압 중풍 심장마비 등으로 이어져 생명을 위협할 지 모르는 위험한 존재이다.
 지방대사는 간과 소장의 장-간 순환(entero-hepatic circulation)에 의하여 이루어진다. 간의 해독 기능이 독소와 노폐물 등에 손상되면 혈중의 지방을 걸러내지 못하게 된다. 그리하여 지방이 간과 내장 사이사이에 기름때 끼듯 달라붙게 되어 지방간과 내장지방이 형성된다.
이때 그 사람의 체질과 몸상태에 따라 ''해독''치료를 해야한다. ''해독''을 통하여 간에 찌든 기름때를 배출하게 하면 그동안 제대로 돌아가지 않았던 간의 해독기능이 회복되어 지방간과 내장지방이 해소 되고 몸상태가 개선이 된다.
예를 들었던 남성의 경우에서도 간해독을 거치지 않으면 아무리 비싸고 좋은 보약을 먹는다고 하여도 만성피로가 해결되지 않는다. 간세포에 자리잡고 있는 지방과 독소를 제거 한 후 보약을 쓰는 것이 근본적인 치료라고 할 수 있다.
 ''해독''치료는 아주 폭넓게 응용이 될 수 있으며 방법 또한 다양하다. 지방간 뿐만 아니라 다른 만성 간질환에 응용된다. 특히 비만치료에 폭넓게 사용되는데 지방대사를 촉진함으로써 간해독만으로도 충분히 체지방감소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 경우 강제적인 식욕억제가 아닌 근본적인 체지방감소를 유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요요현상이 없는 것은 당연하다.
도움말 : 해독한의원 김영균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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