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학교 별망초, ‘창의놀이 한마당’ 행사 개최

창의력 키우고 인성교육도 하고…

지역내일 2011-05-10
5월 3일 오전 별망초등학교(이하 별망초). 운동장 주변에 설치된 과학체험부스에서 3~4학년 아이들이 진지한 표정으로 실험을 하고 있다. 투명 플라스틱 컵에 스포이트로 밀도와 색깔이 다른 액체를 조심스레 옮겨 넣자 색깔이 층을 이룬다. “우와! 신기하다~. 색깔이 섞이지 않고 쌓였어!” 아이가 기쁜 표정으로 소리를 지른다.
운동장에서는 팀을 이뤄 공굴리기, 지네발달리기 놀이를 하고 있다. 힘보다도 서로 마음을 합쳐야 더 잘 할 수 있는 놀이다. 아이들의 웃음과 함성이 터진다. 
별망초는 5월 2일부터 4일 까지, 1~2학년 3~4학년 5~6학년으로 나눠 ‘창의놀이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기존 좁은 운동장에서 전 학년이 하는 운동회가 아니라 과학활동과 체육활동을 함께 하는 행사였다. 아이들은 신기한 과학실험을 하면서 학교가 과학관 같다며 즐거워했다. 경원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과 수원대학교 WISE경기지역센터에서 과학부스와 체험활동을 지원했고, 학부모들도 체험부스를 맡는 등 행사에 적극 참여했다.      
올해 혁신학교로 지정된 별망초는 2015년까지 공교육 정상화와 선진화에 앞장서는 학교다. 이상우 교장은 “이번 행사는 아이들에게 창의력과 상상력을 길러주고 인성교육도 되는 행사로 기획했다. 그래서 체육활동도 개인능력보다 서로 힘과 지혜를 합쳐야 이길 수 있는 종목으로 구성해 아이들이 화합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자원봉사를 하러나온 학부모회장 박옥경 씨는 “혁신학교가 되니 선생님들이 아이들을 더 잘 파악하고 지도해주셔서 학부모들도 학교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된다. 행사도  의미 있게 하니까 학교일에 적극 참여하는 엄마들이 늘었다”고 말했다.        
한편 별망초는 2005년부터 위스타트 학교사회복지실을 운영, 저소득층자녀 지원은 물론 전학생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3학년 전체학생에게 실시하는 나눔교육이다. 상대방을 배려하고 이해하는 마음을 키워주기 위해 나눔의 의미, 나눔의 방법, 나눔 실천 등을 지도한다. 박윤정 사회복지사는 “아이들이 나눔교육을 통해 느끼는 게 많다. 노인체험이나 장애인체험을 하고 와서는 노인과 장애인의 입장을 알게 되고 어떤 식으로 배려하면 좋을지 많은 이야기를 한다”고 설명했다.
박순태 리포터 atasi22@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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