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행동'' 하는 우리 아이, 어떻게 다시 ''행복지수''를 올리지?

지역내일 2011-05-11

 
 다움아동청소년상담센터
 최문희 소장
 문의: 2672-1377

임상심리전문가와 상담전문가의 정확한 진단과 상담으로 스스로 잠재능력 찾아야 
 부모의 말이라면 무조건 순종하고 공부도 곧잘 하던 내 아이가 어느 날부터 전에 없이 반항을 하며 성적도 뚝뚝 떨어진다. 두통과 복통까지 호소하며 이상한 행동을 보이기도 한다. 꾀병이나 사춘기를 의심해보지만 나아질 기미는 보이지 않고 아이는 아이대로, 부모는 부모대로 갈등의 골은 깊어지고 어찌해야 좋을지 당황스럽다. 시간이 흐르면서 부모자신의 잘못은 아닌지, 자책하게 되고 서로 원망만 쌓이게 된다.
원인 없는 결과가 없듯이, 아이들의 문제행동에는 이유가 따르기 마련이다. 아이들의 다양한 문제 행동을 해석해 보고 전문가의 조언을 들어 함께 노력해야 예전의 행복을 다시 찾을 수 있다. 

정확한 심리검사로 건강한 ''동심'' 되찾아
 우리 아이 기질과 학습 스타일을 제대로 알기 위해선 정확한 검사와 진단을 가장 먼저 받아야 한다. 아이의 지능, 성격, 적성, 주의집중력, 학습진단, 진로적성 등을 알아보는 다양한 심리검사로 문제행동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추정 가능한 원인을 파악하여 치료목표와 과정을 세우는 것이다. 막연하게 우리 아이는 내성적이다, 소심하다 등으로 생각하기 보다는 객관적 성격검사를 통해 같은 아이들에 비해 얼마나 내성적인지 또는 산만한지 등을 알아본다면 지나치게 무리한 요구를 자제할 수도 있고 강점과 단점을 파악하여 앞으로 어떻게 바람직한 방향으로 이끌지에 대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아이의 정신건강이 부모의 정신건강에 의해서 결정되기 때문에 부모도 자기이해를 하기 위해 심리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다.
 종합심리평가, 인성검사, 적성검사를 통해 사고영역 및 정서, 성격 영역, 심층적인 심리역동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정신적 및 심리적 영역에 있어 자신의 갖추어진 능력 및 가능성을 발견하도록 도와준다. 이를 통해 사역 준비과정이나 사역 이후 회복과정에서 삶의 행복감을 풍성히 경험할 수 있도록 심리적 자원을 활용하는 방법을 알게 되며 사역과 업무를 더욱 성공적으로 감당할 수 있게 되도록 도우며 필요하다면 개인상담도 진행한다.
 자녀를 키울땐 우리 아이가 중심이 되어야 한다. 좋은 프로그램이나 유명한 커리큘럼이 아닌 우리 아이의 성격과 기질, 마음의 힘에 맞는 교육과 양육방식을 잘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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