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발달 장애인들의 세계적 스포츠 축제인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를 상징하는 공식 엠블렘과 마스코트가 탄생했다.
2013 평창동계 스페셜올림픽 조직위원회(위원장 나경원)는 12일 영등포 타임스퀘어 팝아트홀에서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문순 강원도지사, 이루마(피아니스트),김진호(지적장애 수영선수), 남경주(뮤지컬 배우) 홍보대사 등 스페셜올림픽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징물 발표 행사를 가졌다.
엠블렘
역동적이고 생동감 있게 달려가는 모습을 형상화해 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마스코트
반달곰(라, Ra)과 양(인, In), 양치기 개(바우, Bow)를 조화시켜 형상화한 것으로 2013 평창동계 스페셜올림픽의 취지와 이념, 지적발달 장애우들의 열정과 도전의식을 모티브로 삼아 지적발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펼치는 도전을 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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