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지진으로 국내 학교건물의 안전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도내 초·중·고교의 모든 건물에 대한 현황을 4월 1일부터 5월 20일에 걸쳐 전면 조사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학교건물 내진설계 대상 건물의 7.1%에 그쳤던 내진설계 비율을 2015년까지 20%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앞으로 내진 보강 대상 건물은 건물 노후 정도, 해당학교의 학생 수 감소 여부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하며, 지진발생 빈도가 높은 지역, 해안가에 있는 학교 등을 우선적으로 내진 사업 대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홍석환 시설관리담당 사무관은 “기존에 있는 학교의 내진 보강을 위해서는 자치단체의 예산만으로는 충당하기 힘들어 정부의 예산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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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은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학교건물 내진설계 대상 건물의 7.1%에 그쳤던 내진설계 비율을 2015년까지 20%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앞으로 내진 보강 대상 건물은 건물 노후 정도, 해당학교의 학생 수 감소 여부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하며, 지진발생 빈도가 높은 지역, 해안가에 있는 학교 등을 우선적으로 내진 사업 대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홍석환 시설관리담당 사무관은 “기존에 있는 학교의 내진 보강을 위해서는 자치단체의 예산만으로는 충당하기 힘들어 정부의 예산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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