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들의 눈과 귀가 되어 정보 접근 및 의사소통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 정보통신보조기기 전시회가 5월 19일 강릉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6월 22일까지 개최된다.
“장애인이 정보통신보조기기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여 보조기기 활용 필요성 및 본인의 장애에 적합한 기기를 선택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정보통신보조기기를 홍보하고 기기활용도를 높이기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강원도는 밝혔다.
전시되는 품목은 정보통신보조기기 및 특수SW 등 총 62종으로 시각장애 보조기기 31종, 지체·뇌병변 보조기기 14종, 청각·언어 보조기기 17종이다.
한편 강원도는 매년 장애인을 대상으로 정보통신 보조기기 및 특수S/W를 저렴한 가격에 보급하여 정보생활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도 190여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보조기기 신청 접수는 6월 13일까지이며, 선정된 사람은 보조기기 가격의 80~90%를 지원받게 된다.
문의 : 249-3005, 249-3925(강원도청 정보화담당관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