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공부 잘하는 비법’

지역내일 2011-05-28


 빨리강해지는 수학
 김상만 원장
 2650-8111

 학부모들의 공통된 바람은 자녀가 1등을 하는 것이지만 모두가 1등이 될 수 없기 때문에 자녀가 상위권 그룹에 속하거나, 혹은 가능성이 보이길 바란다. 이유는 간단하다. 원하는 대학에 입학하고 졸업하는 것이 원하는 직업의 우선선택권을 보장 받기 위한 기본 코스로 인식하기 때문이다. 한 조사에 따르면 대기업에서 신입사원을 선발 할 때 카이스트와 포항공대 등을 포함한 SKY 대학은 1등급, 한양대 성균관대 중앙대 인하공대 등은 2등급, 경희대 홍익대 아주대 이화여대 등은 3등급, 명지대 숭실대 및 각 지방 국공립대는 4등급으로 분류하여 점수를 부여한다고 했다. 이런 내용은 비록 세부적인 내용이 바뀔지라도 전체적인 대학별 레벨 구도는 변함이 없을 것이며 공공연한 사실이다.
 부모의 바람은 학생이 스스로 목표를 정하여 이를 바탕으로 계획을 세우고 결과를 평가하여 목표를 수정하고 엘리트 코스를 밟아 가길 원한다. 하지만 현실은 자녀의 목표를 정해주고 수시로 점검하고 독려해야 한다. 또한 아이의 아픔을 함께하며 미숙한 점이 보완 되도록 노력할 수밖에 없다.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학습습관이다. 이를 위해서는 첫째, 남학생은 컴퓨터게임을 철저히 단속해야 한다. 자녀와 타협하지 말고 부모가 기준을 정해주고 이에 따르도록 해야 한다. 여학생은 핸드폰 문자를 단속해야 하며 통화량을 정해준다. 둘째, 노트 필기양이 전체석차를 좌우하기 때문에 노트하는 습관을 갖게 한다. 셋째, 공부하는 책상을 자기 스타일로 꾸며야 한다. 공부 할 때 필요한 모든 것이 손만 뻗으면 닿을 수 있도록 하며 마실 물까지도 미리 준비해 두는 것이 좋다. 넷째, 수학은 노력하고 투자한 만큼 나오는 정직한 과목이다. 상위권이라도 타 과목에 비해 상대적으로 점수가 낮게 나온다면 고등수학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므로 만만하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 중하위권 수준은 일일이 풀이과정을 점검하며 가르쳐야 한다. 대다수 학생들이 잘못된 풀이방법으로 인해 정답률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중요도를 감안하여 올바른 풀이방법의 익힘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의미이다. 높은 성적을 내기 위해서는 아이에게 알맞은 학습방법을 찾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함을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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