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명품 영어학원 유치부 <2탄>

지역내일 2011-05-30

내년부터 유치원도 사실상 의무교육이 된다. 그러나 초등학교는 교육내용이나 환경이 크게 차이가 나지 않지만 유치원은 다르다. 선택에 따라 평이하거나 혹은 특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울산의 유치원들은 유치원교육과정 속에서도 자연주의, 생태주의, 몬테소리교육 등 자신들만의 특별한 커리큘럼으로 운영하는 곳이 늘고 있다. 고민에 쌓일 학부모를 위해 울산에서 손꼽히는 유치원을 특징별로 소개한다. 

영어로 놀이하는 ‘코렘 어학원’
자연스런 놀이를 통한 다중지능교육법

       
 ‘원드랜드’가 ‘코렘 어학원’으로 이름을 바꾸어 아이들에게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다가서고 있다. 이곳은 옥동 울산대공원 부근에 위치한 영어 놀이 유치부 어학원이다.
실내에 들어서면 전체적으로 원목을 사용해 자연친화적인 인테리어가 돋보여 편안한 인상과 더불어 아이들의 정서발달에 도움을 주고 있다. 
교실 4개와 영어도서관, Kids room, Cube room, Cooking room 등이 있고 6, 7세 위주로 정원 8명의 소수정예를 원칙으로 하며 현재 26명이 수업 중이다. 또한 강사는 외국인 3명과 한국인 및 외부 강사가 수업을 각각 맡고 있다. 수업시간은 9시 30분에 등원해서 2시 30분에 마치며 40분씩 수업을 진행한다.
‘코렘 어학원’의 가장 큰 특징은 ‘다중지능교육’이다.
김점옥 원장은 “사람은 누구나 8가지 지능을 지니고 태어나는데, 아무리 재능이 없어 보여도 아직 발견하지 못했을 뿐이다. 중요한 것은 빨리 아이의 재능을 발견해 강점으로 개발할수 있도록 환경을 제공해 주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김 원장은 “특히 본원에서는 자연스럽게 영어를 시작하여 친숙한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는 것이 최대 장점”라고 말한다.
또 “영어 하나만을 주입하는 것이 아니라 글로벌 리더를 키우기에 맞는 다양한 문화 속에서 다양한 방법을 통한 다중지능교육법을 영어교육에 도입해서 언어 지능, 자연탐구 지능, 논리수학 지능 등을 찾아서 개발시키고자 한다”라고 덧붙였다.
코렘은 외부음악 전문 강사를 통한 음악적인 감성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도록 하며, 근육 발달을 도모하기 위한 다각도의 체육전문수업, 창의 미술과 Project수업을 통한 Arts & Craft로 예술 감성자극 외 중국어 수업 등 다양하다. 방과후에 더 다양하고 심화된 수업을 선택할 수도 있다.
문의 : 옥동 코렘 어학원 김점옥 원장(052-267-0534)
김윤경 리포터 yk7317@hanmail.net

키즈 칼리지(kid''s college) 울산 캠퍼스
100% 원어민 담임 수업을 경험 하세요


지난 20년간 탄탄한 커리큘럼으로 명성을 쌓아온 ‘키즈 칼리지(kid''s college)’가 오랜 준비 끝에 지난 7월, 삼산동에 문을 열었다. 서울 강남에만 4개가 있을 정도로 학부모의 관심을 끌었는데 이제 울산에서도 100%의 원어민 담임에게 교육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키즈 칼리지’에서는 5, 6, 7세 12명 소수정예로 엄격한 선발 규정을 거친 미국, 캐나다 출신의 원어민 교사가 담임을 맡고 있다. 또 유치원 정교사 자격을 가진 교사가 부담임으로서 학생들을 관리한다.
이곳에서 강조하는 것은 원어민이 가르친다는 자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어떻게 가르치냐’는 ‘teaching’ 방법이다.
매월 주제를 가지고 18과목을 연차별로 자연과학, 짐, 음악, 미술 등 다양한 활동위주로 익힌다. 식용색소가 뿌리에서 흡수하여 잎의 색깔 변화를 익히는 실험으로 자연스럽게 과학, 색감, 영어까지 체득하게 돼 아이들의 반응은 뜨겁다.
10.000여권의 영어도서관을 비롯해 사이언스 룸, 컴퓨터실, 뮤직 룸, 짐실 등 특성화된 교실 덕분에 아이들이 각 과목별 수업을 밀도 있게 받을 수 있다.
키즈 칼리지 이효숙 원장은 “이곳은 간판뿐 아니라, 전국 40개의 분원 모두가 본원과 같은 수업내용으로 진행되며 교재까지도 똑같다”며 타 프랜차이즈와의 차별성에 대해 설명했다.
미국식 whole language 접근법(의사소통 중심 교육)을 통해 언어에 대한 전체적인 맥락 이해를 우선으로 한다. 그 이후에 문장구조, 단어, 발음 등 세세한 부분에 대한 이해와 함께  원어민의 생동감 있는 표현을 습득하는 것이 ‘키즈 칼리지’의 자부심이다.
또 하나의 자랑거리는 매월마다 스피치 콘테스트를 원에서 열어 발표 자세는 물론 단순회화를 넘어선 논리적인 스피치를 구사하여 전국대회에서도 상위권 상을 휩쓴다고.
이 원장은 “사고력, 창의력을 바탕으로 전인교육 인재양성이라는 커리큘럼 아래, 연구진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더해져 아이들이 집중하고 즐겁게 영어를 받아들인다. 무엇보다도 교사 선발 시 아이를 사랑하는 교사를 첫째요건으로 삼아 적응하기 힘들었던 아이의 만족감이 높아졌다”고 학부모의 반응을 전했다.
문의 : 삼산동 키즈 칼리지 울산 캠퍼스 이효숙 원장(052-257-1996)
이미정 리포터 toggione@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