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나베띠 범계점

분위기 좋은 곳에서 즐기는 파스타의 맛!

지역내일 2011-06-01



드라마 파스타의 한 장면. 성격 까칠한 셰프 이선균이 파스타에 피클을 내놓지 말라고 하자 공효진은 “파스타에 피클이 빠지면 느끼해 누가 먹겠냐”며 반박한다. 이에 “피클을 만드는 과정을 공개할 수 있겠냐”며 자신의 의견대로 밀고 나가는 셰프. 이 과정에서 시청자들은 파스타와 피클의 관계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 피클이 없어도 파스타를 먹을 수 있을까? 보나베띠 범계점에서 맛 본 파스타는 피클이 없어도 먹을 수 있을 만큼 담백하고 깔끔했다.
감도는 향기, 매혹적인 칼라, 달콤한 미각, 와인 속에 담겨있는 깊은 문화와 정겨운 행복세상을 펼쳐 나간다는 와인비스트로 보나베띠는 ‘맛있게 드십시요’라는 뜻으로 레스토랑에서 사용되는 일상용어라고 한다. 넓지는 않지만 아늑하고 따뜻한 인테리어로 여러 종류의 와인이 전시되어 있고, 정겨움과 함께 조용한 분위기가 인상적인 곳이다. 이곳에서는 파스타 전문점답게 다양한 파스타 요리가 선보이는데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고, 코스요리도 준비되어 있다. 보나베띠의 크림파스파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고소한 베이컨과 진한 크림 맛을 느낄 수 있는 까르보나라, 게살과 새우가 어우러진 그란끼오, 포르마지, 풍기 크레마, 마레 크레마 등이 있다. 또 아라비아따, 포모도로, 빼쉐, 마레로쏘 등의 토마토 소스 파스타는 매콤한 맛이 어우러져 칼칼함이 느껴진다. 오일 소스 파스타는 모시조개로 맛을 낸 봉골레와 올리오 피칸테가 있다. 봉골레는 느끼함이 없고 오히려 담백함과 시원한 맛이 조화를 이룬다. 이 밖에 리조또 메뉴도 다양하다. 리조또 마레, 씨푸드 라이스, 크레마 피칸테, 리소 술 폴로가 있다. 파스타와 함께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음식이자 이탈리아의 주식인 피자도 있는데 고로곤졸라 피자는 꿀에 찍어 먹어야 제 맛이 난다. 피자 디 살라미는 매콤한 맛이 특징이고, 마르게리따와 양송이 버섯과 베이컨이 어우러진 담백한 맛이 일품인 피자 보소카이올라가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메뉴:파스타 1만2000원∼1만4000원, 피자1만3000원∼1만9500원
위치: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1045-9
영업시간:오전11시∼오후12시
휴무일:연중무휴
주차:가능
문의:031-476-5858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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