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원구가 지난해 가을 파종한 꽃양귀비는 개양귀비(poppy)라고도 불리우며 약물성분이 없는 관상용 꽃이다. 꽃의 아름다움만 감상할수록 양귀비를 개량한 것이 꽃양귀비이다. 꽃양귀비는 양귀비와 같이 양귀비목 양귀비과의 두해살이 식물이며 10~11월에 씨앗을 뿌리면 이듬해 5~6월에 꽃이 핀다.
임철웅 구청장은 “꽃양귀비는 당나라 현종의 황후로 미인의 대명사가 된 양귀비에 비길 만큼 꽃이 아름답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이라며 “시민들이 꽃양귀비의 아름다움과 꽃향기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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