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이 ‘국·도비 확보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내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하여 지난 2월 중순경부터 신청 사업에 대한 사전 파악과 치밀한 계획 수립에 나서는 등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고석용 횡성군수는 “정부와 강원도의 예산 확보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및 폐수처리장 설치, 안흥·둔내 생활용수 개발 사업, 마을 하수도 설치공사 등 주요 핵심사업 32건에 대한 792억 원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횡성군은 “신규 사업은 합리적이고 근거 있는 논리로 중앙 및 강원도를 설득하고, 이미 추진 중인 사업은 집중적인 투자가 이루어져 사업 효과를 조기에 거양할 수 있도록 대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회의원 및 도의원 간담회를 갖는 한편, 군수가 직접 강원도 및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현안사업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설명하는 동시에 중앙부처에 근무하고 있는 고향 출신 인적 네트워크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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