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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암호를 한 눈에, 기암괴석이 아름다운 삼악산 춘천시 서면에 위치한 삼악산은 높이가 645m로 용화봉, 청운봉, 등선봉으로 이어진 강촌의 대표적인 산이다. 맥국시대의 산성터가 있는 유서 깊은 산으로 기암괴석의 경관이 아름답고 소나무, 참나무 등의 수림이 울창하다. 의암호와 북한강을 굽어보는 조망과 등선폭포가 특히 유명해 산림청이 선정한 100대 명산에도 이름을 올렸다.정상에 오르면 봉화산, 용화산, 오봉산 등 주변의 산들과 의암호의 절경이 아름다워 등산객들이 발길을 멈춘다. 삼악산 남쪽의 등선폭포, 비선폭포, 승학폭포, 백련폭포 등 크고 작은 폭포와 선녀탕에 이르러선 자연의 신비함에 탄성이 나온다. 남쪽 골짜기 초입의 협곡도 유명하고 흥국사, 금선사, 상원사 등 둘러볼만 한 사찰이 많은 것도 삼악산의 매력이다. 완만한 능선의 편안함과 악산답게 제법 거친 암벽은 산행의 지루함을 없애 많은 사람들이 다시 찾는 당일 산행지로도 인기가 높다. ●바위 봉우리의 절경과 의암호산행은 의암댐 매표소에서 시작하여 등선폭포 쪽으로 내려오거나 아니면 등선폭포 매표소에서 시작해 의암댐 쪽으로 하산해도 무방하다. 의암댐 쪽에서 시작하는 길은 경사가 급하고 등선폭포 쪽은 완만하다. 등선폭포 쪽의 하산길은 정상 아래에 있는 333계단만 거치면 산책길처럼 여유롭게 내려올 수 있고 파전이나 도토리묵, 동동주를 파는 식당촌이 있어 산행 후 피로를 풀며 뒤풀이하기에 좋다.의암담 매표소에서 출발하면 돌과 자갈로 이루어진 오르막 산길을 얼마 지나지 않아 찻집 삼악산장이 보인다. 1967년 박정희 전 대통령의 별장으로 지어진 건물로 의암호의 전망이 일품이다. 산장을 지나 산길을 조금 오르면 조계종 설악동 신흥사에 딸린 작은 절로 신라 때 창건되었다고 전해지는 상원사가 보인다. 상원사 앞마당의 약수는 시원한 물맛으로 유명하다. 오랜 역사 속에 소실·재건된 대웅전 뒤편으로 돌아 계단을 오르면 ‘깔딱고개’가 시작된다. 숨이 깔딱 넘어간다 하여 이름 붙여진 깔딱고개는 안부에 비교적 넓은 공간이 있어 정상을 오르기 전 숨을 고르기에 적당하다.깔딱고개를 지나 정상으로 향하는 길은 암릉 구간이 많아 쇠봉과 로프에 의지해 바위를 타고 올라야 한다. 아찔한 산행이지만 잠시 몸을 돌려 내려다보면 아래에서는 잘 보이지 않던 주변 산세며 의암호와 북한강이 시원하게 펼쳐진다. 정상에 올라 여유롭게 주변 풍광을 만끽했다면 하산한다. 점심을 준비한 등산객은 정상을 지나 바로 아래에 위치한 넓은 쉼터가 있는 큰 초원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소나무향이 그윽한 노송 군락지로 여러 사람이 둘러앉을 만큼 그늘이 넓게 형성되어 쉬어가기에 그만이다. ● 기암절벽 협곡과 등선폭포큰 초원과 몇 개의 돌탑을 지나 작은 초원에 이르면 흥국사다. 흥국사에 세워진 안내판에는 흥국사와 삼악산성의 유래가 담겨있다. 삼악산은 천혜요새로 맥국이 궁궐터를 이곳으로 옮겨 적과 대치했고, 서기 894년경 후삼국시대의 궁예가 왕건을 맞아 싸운 곳으로 왜(와)데기라는 곳에서 기와를 구워 궁궐을 짓고 흥국사라는 절을 세워 나라의 재건을 염원하였다고 전해진다.흥국사를 지나 등선폭포로 향하면 등선계곡에 선녀탕이 있다. 맑고 투명한 물빛, 계곡과 폭포가 빚어내는 물소리가 시원하다. 어느 장소든 훌륭한 배경이 되므로 사진기 셔터를 누르는 손길이 바빠진다. 직업 사진사가 멋진 사진 한 장을 담아가라고 권유하는 곳이기도 하다. 선녀탕을 시작으로 깍아지른 듯한 기암절벽의 협곡을 지나 비선폭포 등 마지막 등선폭포까지 크고 작은 폭포의 웅장함을 천천히 즐기면 이제 하산이다. 주변관광지로는 호반 춘천의 명성에 어울리는 멋진 풍광의 인공호수 의암호와 거대한 바위벽을 타고 떨어지는 50m 높이의 구곡폭포가 가깝다. 잘 정비된 숙박시설과 산악자전거, 번지점프, 서바이벌 게임 등 다양한 레저 활동이 가능한 강촌유원지도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문의 : 262-2215도움말 : 삼악산 관리사무소김윤희 리포터 yoonijb@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9
- ‘행복한 자전거’ 민동주 대표 ‘행복한 자전거’를 운영하는 민동주(34) 대표가 자전거의 특별한 매력을 전했다. 민 대표가 자전거의 매력에 빠진 것은 고등학교 시절. 친구와 1박2일로 평창에서 강릉까지 왕복 자전거 여행을 떠났던 민 대표는 “큰 고개 작은 고개를 힘들게 오른 다음 바람을 가르며 내리막길을 달리던 그 느낌을 잊을 수가 없었다”고 한다. 대학 시절, 일주일 동안 서해안을 달렸고 군 전역 후에는 40일간 전국을 일주했다. 서해안에서 시작한 자전거 여행은 지리산을 넘고 완도와 제주도를 거쳐 부산을 지나 동해안을 달려 통일전망대에 도착한 후 진부령을 넘었다.졸업 후 자동차 관련 일에 종사하면서 자전거 여행의 기회가 없었다던 민동주 대표는 다리 수술을 계기로 10년간 해오던 일을 그만두자 “해보고 싶었던 일을 해보자”고 결심했다. 치악산과 지리산을 오르고 마라톤 하프코스를 완주했다. 자전거 트래킹으로 유명한 네팔로 여행도 떠났다. 3개월간의 네팔 여행을 마친 민 대표는 자신이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알았고 지난해 원주시 남송 삼거리에 행복한 자전거를 열었다.자전거를 통해 행복을 나누고 싶다는 민 대표는 자전거 여행을 위해 방문한 손님에게 필요한 안전 장비를 조언하고 무상 점검도 마다하지 않는다.“자전거 도로가 잘 정비되면 좋겠어요. 원주 시내와 도시 외곽 쪽에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는 도로가 많이 부족해요. 레저용으로 즐기는 자전거도 좋지만 생활 속의 자전거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합니다”라며 소박한 바람을 전한다. 김윤희 리포터 yoonijb@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9
- 30년 전통 에스테틱 화장품, 일반인에게 공개 아름다움에 대한 여성의 욕망은 나이와 상관없다. 나이가 들수록 더 좋은 화장품과 각종 기능성 화장품을 찾게 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30년 전통의 프랑스 명품 브랜드 ‘마리꼬’ 원주지부 윤&진 코스메틱은 에스테틱 전문 화장품인 ‘마리꼬’를 이용해 피부미용을 할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방문 판매사원을 모집한다. ●전 세계 뷰티살롱?스파에서 인정한 에스테틱 화장품윤&진 코스메틱 이유진 원장은 “‘마리꼬’는 프랑스에서 아로마테라피 스킨케어 라인으로 각광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에스테틱 제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라고 한다. ‘마리꼬’는 1975년 약학박사인 장 다니에엘 몽댕과 전문피부미용사를 양성하는 뷰티학교의 교장 마리꼬 여사가 만나 탄생시킨 제품이다. ‘마리꼬’는 전 세계 에스테틱 유통의 선두그룹에 속하며 프랑스 내 50%의 시장점유율을 자랑한다. 세계 유일의 개발 특허를 가지고 있을 만큼 고도의 기술을 가지고 있는 연구소와 현대적인 공장 시설을 가지고 있다. 30년 전통의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마리꼬’는 철저한 안정성 검사로 전 세계 뷰티살롱과 스파에서 신뢰를 얻어 널리 사용되고 있는 제품이다. 윤&진 코스메틱 윤서영 원장은 “‘마리꼬’ 회사는 프랑스 파리 방돔 광장에 위치한 굴지의 기업입니다. 전 세계 70여 개국에 수출하는 회사로 모든 제품이 자사의 연구소와 공장에서 제조되고 있어 믿음이 가는 회사입니다”라고 한다. ●과학과 뷰티의 조합, 바이탈 에센스‘마리꼬’는 대학연구소와 병원이 협력하여 개발 및 임상 테스트를 거친 제품이다. 특히 ‘마리꼬’의 ‘더블유스크림’은 화상 환자에게 회복 임상을 거친 제품으로 강력한 재생력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세포의 활력을 주는 ‘바이탈 에센스’는 생체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에너지 물질로 피부에 충분한 영양을 공급해 준다. 특히 보습 효과가 뛰어나 피부를 부드럽고 견고하게 하는 기초 단계의 제품이다. 보습, 건성, 악건성, 탄력, 지성, 화이트닝라인으로 각각의 피부 타입에 따라 관리할 수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바이탈 에센스’는 스트레스 완화를 활성화하는 라벤더와 노화를 방지하고 면역력을 키워주는 로즈마리, 재생 기능을 활성화 하는 세이지 등 3가지 에센셜 오일을 복합해 만든 제품입니다. 2025년까지 특허를 낸 수용성 세포 활성 젤로 일반 지용성 활성성분 제품보다 3배 효과가 있습니다. 에스테틱 매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입니다”라고 이유진 원장은 말한다. 퓨어 엔벨로먼트크림은 특히 친환경적인 제품으로 천연 100% 활성 성분의 기능성 화장품이다. ‘마리꼬’제품은 클렌징, 각질 제거, 보습, 탄력, 노화, 주름 개선, 화이트닝, 아이 케어, 핸드 케어 제품뿐만 아니라 남성 케어까지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마리꼬’ 화장품 방문 판매사원 모집윤&진 코스메틱에서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마리꼬’를 방문 판매할 판매사원을 모집한다. 수입화장품이면서도 국내 화장품과 가격 차이가 크지 않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마리꼬’는 에스테틱 전용 화장품으로 기능면에서도 인정받는 화장품이다.방문 판매사원 자격 조건은 누구나 가능하다. 학력, 나이에 상관없으며 경력이 없어도 무관하다. 특히 출퇴근이 없어 부담 없이 일할 수 있어 주부들이나 직장인들이 투잡으로 일하기에 좋다. 이유진 원장은 “판매사원에게는 윤&진 코스메틱에서 피부 미용을 받을 수 있는 5만원권 쿠폰이 한 달에 10장 주어집니다. 석 달 동안 30장의 쿠폰을 이용해 고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고객으로 하여금 직접 느껴보고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한 방법입니다”라고 한다. 신규카운셀러를 위한 각종 수당 및 시상이 있으며 제품 교육도 있을 예정이다. 문의 : 763-5520 신효재 리포터 hoyjae@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9
- 성교육 전문강사 교육 과정 개설 원주여성민우회에서 건강한 성교육과 올바른 성문화 확산을 위해 ‘성교육 전문강사교육’을 진행한다. 아동 성폭력 및 청소년 성범죄가 늘어가는 대한민국에서 ‘자녀성교육 어떻게 할까?’에 대한 해답도 준비되어 있다. 일시 : 5월 31일 ~ 6월 30일까지 매주 화·목 오전 10 ~ 오후 1시장소 : 중앙동 밝음신협 2층참가비 : 12만 원(회원 5만 원)접수 마감 : 5월 27일(금)까지 선착순 문의 및 접수 : 732-4116(원주여성민우회)E-mail접수 : wjmin@womenlink.or.kr신청서 다운로드 : 네이버 카페 검색 ‘원주여성민우회’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2
- 농촌체험학습 프로그램 운영 원주시 농업기술센터는 관내 교육단체 및 아동들이 참여할 수 있는 ‘2011년 농촌체험학습 프로그램’을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수요일 운영한다.농업기술센터 농장(과학영농실증시험포, 야생화 동산, 도시농업 모델 학습원, 연꽃·수생식물원 등)에서 체험 프로그램과 관찰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사계절의 변화에 따른 작물생육 체험, 시기 별 농작물 수확 체험, 토끼·거위 먹이주기 등이 진행된다. 관찰 프로그램은 작약 구절초 매발톱꽃 등 야생화 관찰하기, 연꽃 수련 부레옥잠 등 수생·습지 식물 관찰하기 등이 진행된다.참여를 희망하는 교육단체 등은 사전 신청하면 된다.문의 : 737-41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2
- 건축물 철거 신고위반 과태료 부과기준 조정 횡성군은 석면조사 대상 건축물을 사전 신고절차 없이 철거할 경우 일률적으로 30만원이 부과되던 과태료 부과 기준을 현실에 맞게 조정했다.조정기준안에 따르면 200㎡ 미만 건물 10만원, 200~300㎡ 미만 15만원, 300~400㎡ 미만 20만원, 400~500㎡ 미만 25만원, 500㎡ 이상은 30만원으로 건축물 용도와 규모에 따라 차등 부과된다.또 주택, 창고, 축사, 작물재배사 등 농·어업용 시설은 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 됐으나 이번 조정안에 따라 5만원이 부과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2
- 횡성군, 2012년 국·도비 확보 위해 발 빠르게 대응 횡성군이 ‘국·도비 확보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내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하여 지난 2월 중순경부터 신청 사업에 대한 사전 파악과 치밀한 계획 수립에 나서는 등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고석용 횡성군수는 “정부와 강원도의 예산 확보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및 폐수처리장 설치, 안흥·둔내 생활용수 개발 사업, 마을 하수도 설치공사 등 주요 핵심사업 32건에 대한 792억 원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횡성군은 “신규 사업은 합리적이고 근거 있는 논리로 중앙 및 강원도를 설득하고, 이미 추진 중인 사업은 집중적인 투자가 이루어져 사업 효과를 조기에 거양할 수 있도록 대응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국회의원 및 도의원 간담회를 갖는 한편, 군수가 직접 강원도 및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현안사업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설명하는 동시에 중앙부처에 근무하고 있는 고향 출신 인적 네트워크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2
- 하나님의교회, 어버이날 경로잔치 지난 9일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제2원주 하나님의 교회(당회장 정길학)는 원주시 판부면 서곡리 거장 아파트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성도들이 준비한 공연을 베풀었다. 오전 11시 경 경로당을 찾은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은 경로당 안팎을 깨끗이 청소한 후 4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대접하고 노래와 율동으로 지친 노심을 위로했다.이날 잔치에는 구자열 강원도의원과 류인출 원주시의원과 등 지자체장과 관련 공무원들도 자리를 함께 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2
- 강원도, 정무특보·비서실장 인사 단행 강원도는 5월 9일 자로 정무특별보좌관, 비서실장, 비서관 등 비서진 인사를 단행했다.신설되는 비상근 정무특별보좌관에는 전 한명숙 국무총리의전비서관과 최문순 도지사의 국회보좌관을 역임한 조한기 씨를 위촉하였으며, 도지사 비서실장에는 (사)일촌공동체 강원본부 대표로 일해 온 허 영 씨를, 비서관에는 최문순 도지사의 국회보좌관을 지낸 김용철 씨를 각각 발령하였다.강원도는 “정무특별보좌관을 다시 신설한 것은 일자리 창출, 투자유치 강화를 위해 지난해 10월 기존 정무부지사 직제가 경제부지사 체제로 전환되면서, 기본의 정무분야의 보좌 기능을 발전적으로 보완·강화 필요성이 제기되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정무특보는 비상근으로 자문·보좌의 기능을 중점 수행하며, 앞으로 예산확보 등 국회, 중앙부처와의 대외협력 활동을 하게 된다. 조한기 정무특보는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국회의원보좌관, 문화관광부장관보좌관, 국무총리의전비서관 등의 풍부한 경험이 있는 전문가로 국회와 중앙부처에 많은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어 앞으로 도정의 대외협력분야에서 활약하게 된다.허 영 비서실장은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국회의원(김근태, 이기우) 보좌관, (사)일촌공동체 강원본부대표를 역임한 경력과 함께 내실 있는 업무 추진력과 판단력을 인정받아 도지사 직무를 총괄적으로 보좌하는 중책을 맞게 되었다. 도는 이번 인사를 통해 새롭게 출범한 민선 5기 도정의 안전적인 조직운영과 함께, 대국회·중앙부처와의 협조체제를 공고히 하는 한편, 도정현안을 본격적으로 챙길 계획이다. 한미현 리포터 h4peace@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2
- 눈썹이 처져서 우울해 보이는 인상 우리 병원을 찾는 중년 여성들의 가장 많은 불만은 ‘눈가 처짐’과 ‘볼 처짐’이고 두 번째는 깨끗하지 않은 피부이다. 얼굴의 탄력이 떨어진다 싶더니 주름이 생기고 눈가와 볼살이 처졌는데 좋은 방법이 있겠느냐고 말문을 연다. 이 상담 시간은 매우 중요하다. 젊은 시절의 탄력 있고 윤기 있는 얼굴로 돌아가고 싶어 하는 바람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각자의 상태에 맞는 수술 방법을 선택해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눈가 처짐’의 경우 더욱 그렇다.처진 위 눈꺼풀과 눈가주름을 개선하기 위해 흔히 쓰는 방법은 눈꺼풀의 늘어진 피부를 일부 잘라내고 동시에 쌍꺼풀을 만드는 상안검 수술이다. 하지만 상안검 수술한 사람을 보니 주름이 더 생기거나 답답하고 어색해 보이는데 그 수술 말고 다른 방법은 없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나이 들면 볼살만 아래로 처지는 것이 아니라 눈썹도 점점 아래로 내려와 눈과 눈썹 사이의 거리가 좁아진다. 이 때 늘어진 눈꺼풀 피부를 잘라내면 처음에는 피부의 늘어짐이 개선된 것처럼 보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눈썹은 더 아래로 내려오게 되어 다시 늘어져 보이게 될 뿐 아니라 눈꺼풀은 수술 전보다 더 두껍고 투박한 모습으로 바뀐다.따라서 중년의 눈처짐에서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것은 눈썹의 위치이며, 대부분의 경우 눈썹이 아래로 처져 있기 때문에 눈썹을 위로 끌어 올리는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쌍꺼풀을 원하는 경우나 눈꺼풀의 늘어짐이 너무 심해 눈썹을 올리는 방법으로는 부족할 때 추가로 상안검 성형술을 하게 된다.눈썹을 끌어올리기로 결정을 했으면 그 다음에는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마취 방법, 수술 시간, 흉터, 비용 등 각각의 장단점을 고려해 요즘 많이 선택하는 방법은 ‘엔도타인을 사용한 눈썹(이마) 당김술’이다.‘엔도타인 눈썹당김술’은 이마뼈에 작은 엔도타인을 고정한 다음 이마를 위로 당겨서 엔도타인에 고정하고, 측두부의 피부도 끌어당겨 눈썹은 올라가고 이마주름도 펴지고 눈가의 처짐도 없어지게 된다. 실을 사용하는 수술과 달리 엔도타인은 지속적으로 리프팅 효과를 유지시켜주고, 1년 안에 몸 안에서 완전 분해되어 이물질의 잔존감 등의 불편함을 해결한 수술 재료이다.상안검수술을 고려하는 여성이라면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이 눈과 눈썹사이의 거리이다. ‘엔도타인눈썹당김술’은 눈썹을 전체적으로 올려주어 깨져버린 밸런스를 회복하여 시원하고 젊은 모습을 되돌려 준다. 청담심스성형외과 심희상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