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삼일여자고등학교(교장 장완식)가 다양한 직업을 가진 학부모를 강사로 초청해 학생들에게 직업 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6일 오후 2시20분부터 1시간동안 열린 삼일여고 진로의 날 행사에는 의사, 법무사, 금융기관 임원, 시청 고위 공무원, 제과점 업주, 미용사, 교수, 연극인, 공인회계사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학부모 15명이 직업봉사단으로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학교 측이 이들 학부모에게 자신의 직업세계를 설명할 교실을 마련해 주었고,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에 대해 관심을 갖는 학부모의 교실을 찾아 그 분야 직업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진로의 날 행사에는 이 학교 1학년 학생 383명이 참여했다.
삼일여고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상세하게 알려줘 앞으로 진로를 선택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학부모들에게는 자신의 직업으로 학생들의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는 봉사활동의 기회가 된 것”으로 말했다.
허희정 리포터 summer0509@lyc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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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오후 2시20분부터 1시간동안 열린 삼일여고 진로의 날 행사에는 의사, 법무사, 금융기관 임원, 시청 고위 공무원, 제과점 업주, 미용사, 교수, 연극인, 공인회계사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학부모 15명이 직업봉사단으로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학교 측이 이들 학부모에게 자신의 직업세계를 설명할 교실을 마련해 주었고,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에 대해 관심을 갖는 학부모의 교실을 찾아 그 분야 직업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진로의 날 행사에는 이 학교 1학년 학생 383명이 참여했다.
삼일여고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상세하게 알려줘 앞으로 진로를 선택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학부모들에게는 자신의 직업으로 학생들의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는 봉사활동의 기회가 된 것”으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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