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전통 목기 명품화

지역내일 2011-06-17


인제 전통 목기가 강원도의 핵심 자원으로 육성된다. 인제 ‘하늘내린목공예영농조합(대표 전찬영)’은 행정안전부의 향토 핵심자원 공모에 선정돼  3년간 국비 2억 원과 지방비 2억 원 등 4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인제 전통목기는 수작업을 통해 만들어지는 목기로 1400년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인제는 조선시대 중요한 국가산림자원 생산지로 이남박, 함지박 등 17종에 이르는 서민들의 생활목기를 연간 4만여 개 이상 생산하여 전국 각지에 공급했으며, 1980년대에는 실내장식품 및 선물용 목공예품의 수요 증가에 따라 뿌리공예품, 바둑판, 코너장, 목탁자 등 수공예품을 활발히 생산해 왔다. 지금은 목공예 장인들이 중심이 되어 전국공예대전 등에서 대통령상, 중소기업청장상을 수상하였으나 규모가 영세해 상품화에 한계를 보여 왔다.
강원도는 향토 핵심자원 육성 사업화를 통해 전통기술을 보유한 장인을 보호하고 후배 양성을 통해 목기 제작 기술을 대중화하고, 목기의 다양한 디자인 개발을 통해 전통 목기를 생활용품으로 실용화 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