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지방환경청(청장 이성한)과 (사)홀로세생태보전연구소(소장 이강운)은 지난 10일 국내 최초로 인공 증식한 붉은점모시나방을 방사했다.
최근 서식 환경의 변화로 개체수가 급감해 멸종 위기 야생동물 Ⅱ급으로 지정된 붉은점모시나비의 복원을 위해 붉은점모시나비 60~70마리가 살고 있는 삼척시 소재 서식지에 붉은점모시나비암수 10쌍을 방사한 것.
붉은점모시나비를 방사한 이후에는 유전자 분석, 개체군 동태 및 크기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복원 사업의 성공 여부를 평가할 계획이다.
원주지방환경청은 붉은점모시나비의 서식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2009년 서식지에 붉은점모시나비의 먹이식물인 기린초 1500본을 식재한데 이어 올해에도 기린초 1000본을 추가로 식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주지방환경청은 (사)한국야생동식물보호관리협회와 합동으로 붉은점모시나비의 우화 시기인 5월 말∼6월 초에 맞춰 불법 포획 및 서식지 훼손 행위 등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붉은점모시나비를 불법 포획하는 자는 야생동?식물보호법 제68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한편, (사)홀로세생태보전연구소는 2006년 삼척 지역에서 포획한 암수 2쌍을 이용하여 지난해까지 300여 마리를 증식하는데 성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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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식 환경의 변화로 개체수가 급감해 멸종 위기 야생동물 Ⅱ급으로 지정된 붉은점모시나비의 복원을 위해 붉은점모시나비 60~70마리가 살고 있는 삼척시 소재 서식지에 붉은점모시나비암수 10쌍을 방사한 것.
붉은점모시나비를 방사한 이후에는 유전자 분석, 개체군 동태 및 크기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복원 사업의 성공 여부를 평가할 계획이다.
원주지방환경청은 붉은점모시나비의 서식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2009년 서식지에 붉은점모시나비의 먹이식물인 기린초 1500본을 식재한데 이어 올해에도 기린초 1000본을 추가로 식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주지방환경청은 (사)한국야생동식물보호관리협회와 합동으로 붉은점모시나비의 우화 시기인 5월 말∼6월 초에 맞춰 불법 포획 및 서식지 훼손 행위 등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붉은점모시나비를 불법 포획하는 자는 야생동?식물보호법 제68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한편, (사)홀로세생태보전연구소는 2006년 삼척 지역에서 포획한 암수 2쌍을 이용하여 지난해까지 300여 마리를 증식하는데 성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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