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라 청소년 단기쉼터’ 10주년 기념행사 열어

지역내일 2011-06-20

학교와 가정으로부터의 좌절에 따른 가출 남자 청소년(9~24세)들을 위한 단기 쉼터 하라쉼터(소장 공명탁)가 개소 10주년을 맞아 지난 9일 성산아트뷔페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은 경남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라의 10년 동영상 상영 및 예배로 시작, 마술쇼 피아노연주 연극 북춤 등 아이들이 체험하고 익힌 문화공연으로 이어졌다. 피아노 경험이 전무한 아이의 쇼팽 연주라든지, 베꾸마당 우대식 대표로부터 익힌 풍물 공연 등을 보며 환경제공자로서의 어른과 사회 현상을 반성하게 된다는 것이 참석자들의 반응이었다.
공명탁 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흔들린다고 나침반이 고장 난 것이 아니듯, 아이들은 흔들리듯 보여도 자기 방향을 분명하게 가리키고 있다. 방황하는 아이들에 대해 돌팔매질 하지 말라”며 “앞으로도 언제나 아이들을 위한 빈자리로 함께 하겠다”고 다짐했다.
하라는 ‘하지말라가 아닌 오직 하라 뿐인 공간!’을 철학으로하는 곳. 교육 이성 가족 학교 등에 대한 부적응 상담과 쉼자리 제공, 학교생활지원, 다양한 문화활동 및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문의 : 237-1318
윤영희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