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4일부터 2012년 3월까지 8개월 간 ‘양양~대만 타이베이’국제선 전세기가 운항된다. 운항 항공기는 대만 국적의 ‘부흥항공’으로 A321급 182석 규모다.
공항 개항과 더불어 공항 면세점이 전세기 취항과 동시에 개장한다. 면세점 운영자는 전국공모를 거쳐 현대아산으로 선정되었다.
‘남이섬, 선교장, 정동진, 참소리박물관, 설악산, 바다열차’, 체험상품으로 ‘삼척 해양레일바이크, 내린천 래프팅, 산천어축제, 빙어축제’, 겨울 스키상품으로 ‘알펜시아, 용평리조트, 하이원리조트’등을 문화상품화해 대만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할 예정이다.
강원도는 7월 중에 도내 200여개 여행사를 대상으로 전세기 여행상품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홍보전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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