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인명 피해 제로화 추진

무더위 취약계층에 대한 방문건강관리프로그램 병행

지역내일 2011-06-23

지난 20일 춘천 원주 홍천 횡성 영월 철원 화천 양구 등 영서 지역 8개 시.군에 올해 처음으로 폭염주의보가 발효되었다.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6월~9월까지를 폭염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폭염에 대비해 합동 T/F팀을 구성하여 관련 부서 간 비상연락망을 구축했다. 문자전광판, 마을앰프, 반상회 등을 활용해 국민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하기로 했다.
취약계층이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주민자치센터, 경로당, 마을회관 등의 무더위 쉼터 1021개소를 지정해 관리하고 있으며, 폭염에 취약한 계층을 위한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4013명의 재난도우미를 지정하여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하는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 폭염 대비 요령
폭염에 의한 질병으로는 일사병, 열사병, 열경련 등이 있다.
폭염으로 인해 인체가 한계에 다다르면 사망할 수도 있다. 정상적인 조건에서는 땀을 내어 열을 증발시킴으로서 몸을 냉각하는 인체 내부의 온도조절 장치가 제대로 작동된다. 그러나 높은 온도와 습도 하에서는 증발이 느려서 인체가 정상적인 온도를 유지하기 매우 어려워 열에 과도하게 노출되거나, 나이나 신체조건에 비해 과도하게 운동할 경우 폭염으로 인한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 노인이나 어린이 환자, 과체중인 사람들은 더욱 폭염에 희생되기 쉽다.
‘폭염특보’가 발표되면 가급적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자주 섭취하며, 외출할 때는 가벼운 옷차림을 하고 챙이 넓은 모자와 물병을 반드시 휴대하는 것이 좋다. 대형공사장 및 학교 등에서는 가장 무더운 시간대인 오후 2시~5시 사이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한미현 리포터 h4peace@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