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은 횡성전통시장의 환경을 개선하고 시설을 현대화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공동 가스 시설 및 옥상 방수 공사를 추진한다.
횡성전통시장은 그동안 건물이 노후화해 비가 오면 옥상에 누수현상이 발생했으며, 무분별한 개별 가스 시설 설치로 인한 화재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다.
횡성군은 개별 가스 시설을 공동 가스 배관 시설로 교체해 고객 및 상인의 안전을 확보함과 동시에 향후 도시가스 공급에 대비하고, 옥상 및 이음새 방수를 통해 건물 및 재산을 보호하고 쾌적한 쇼핑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횡성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은 총 사업비 2억1000여만 원의 예산을 확보, 지난 10일 본격적으로 공사에 착수해 오는 7월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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