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자원봉사도 전문화 시대 원주시가 사회적 효용과 파급 효과가 큰 전문 자원봉사 활동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2011 원주시 전문자원봉사단 육성사업’대상단체를 공모한다. 공모 기간은 5월 30일까지며, 관내에서 활동 중인 10인 이상의 회원이 있는 전문봉사단체를 대상으로 한다.자원봉사단체의 프로그램 중 자원봉사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시민의 공공복리 증진 및 공동체 의식 함양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 봉사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지원·육성하는 것이 목적이다.선정된 단체 당 100만 원 내외의 용품 구입 및 대여비를 지원한다.사업신청서를 작성해 원주시자원봉사센터에 팩스(734-1365) 이메일(wjcvc@naver.com), 우편(강원도 원주시 갈머리 2길31(학성동))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 737-2274(원주시 기획행정과), 732-4500~1(원주시 자원봉사센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9
- ''산림 재해대책 상황실’ 운영 강원도는 다가오는 우기철을 앞두고 5월 15부터 10월 15까지 150일 간 강원도와 시·군에 ‘산림재해대책 상황실’을 설치 운영하여 재난발생에 긴급히 대응하기로 하였다.산림당국은 태풍 등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도내 산림재해 위험지 일제점검·정비에 나선다. 위험지구 별 담당공무원을 배치하고 임도에는 전담관리원을 배치하는 등 산림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하기로 하였다.이를 위해 도내 산사태 위험지 29개소 14.3ha에 대하여 현장에 위험표지판을 설치하고 관리책임자를 지정하여 주기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특별히 관리하고, 임도 시설지 전 노선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해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은 구조 개량 및 보수를 실시하고 임도 관리원 68명을 항시 배치할 계획이다.특히, 집중호우 및 산사태 발생 시 유목 및 토석류 차단에 효과가 큰 사방댐의 토사 준설사업을 장마철 이전에 완료하고 마대 895천 매, 비닐 2081롤, 말목 8200개 등 수방 자재를 확보하여 피해 예방 및 응급 복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9
- 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 날씨가 더워지면서 땀에 관하여 문의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생리적인 땀이야 인체가 외부 기온에 적응하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만, 그 정도가 지나치거나 병리적으로 땀을 과도하게 흘릴 경우에는 관심을 갖고 치료해야 합니다. 잠을 잘 때 흘리는 땀을 도한(盜汗)이라고 합니다. 도한 증상을 나타내는 사람들은 한의학적으로 혈이 허하거나 진액 생산 기능이 떨어져서 나타납니다. 땀흘림으로 인해서 진액 소모가 심해지면서 악순환이 되풀이 되지요. 낮에 흘리는 땀을 자한(自汗)이라고 합니다. 간혹 사무실에서 그리 덥지도 않은 온도인데 연신 손수건으로 땀을 훔치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 경우는 정상적인 땀이 아닌 식은땀으로, 한의학적으로 원기가 허하거나 양기가 허해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이러한 식은땀은 케이스별로 그 원인을 이야기를 하기도 하는데 첫째로 잠잘 때마다 식은땀을 흘리는 경우입니다. 신장의 기운이 떨어져 나타나는 것으로 신경쇠약, 신장의 혈액 부족, 과도한 자위행위, 폐결핵 등이 원인입니다. 둘째로 낯선 사람을 만날 때 식은땀을 흘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는 심장과 담이 약해 생기는 땀이지요. 과도한 스트레스나 신경과민으로 인해 나타나기도 하고 때로는 깊은 잠을 자지 못하고 좋지 못한 꿈을 지속적으로 꾸거나 불안감에 시달리는 사람들에게서 나타납니다. 셋째로 출산을 한 산모가 과도하게 식은땀을 흘리는 경우입니다. 분만 시 생성된 어혈이 모두 제거되지 못하고 몸 안에 축적되어 있으면 산후회복을 방해하고 여러 가지 병증을 유발하는데 그중 하나가 식은땀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넷째로 밥을 먹으면 식은땀이 나는 경우에는 체질적으로 열이 많아 나타나는 경우가 있고 위장이 허약해져 땀이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외에도 두한(頭汗)이라고 하여 땀이 유독 머리에서만 나는 경우는 인체 내 양기의 순환작용이 원활하지 못하여 나타납니다. 손바닥과 발바닥에만 유독 땀이 많이 나는 수족한(手足汗)의 경우에는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호소하며 대인관계에 지장을 겪는 수도 있습니다. 사타구니나 외부생식기, 음낭 및 그 주위에 땀이 많이 나는 것을 음한(陰汗)이라고 하는데 이 경우에는 보신 보양이 필요하지요. 한의학에서는 땀과 피와 진액을 똑같이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따라서 체외로 땀과 에너지의 발산이 많은 여름철에는 이에 걸맞는 처방을 통해서 진액과 에너지를 보충해주어야 합니다. 늘푸른한의원 김윤갑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9
- 2011 지역문화 아카데미 연수생 모집공고 2011 지역문화 아카데미 ‘지역문화 전문가 양성 연수 국내과정’이 6월 13일부터 17일까지 인천 강화군에서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지역문화 전문가 양성 연수 국내과정’은 지역문화 인력의 체계적 양성 및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지역 문화예술의 자생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연수대상은 지역 문화행정가, 문화 활동가, (준)공공기관 종사자로 총 75명 내외이며, 특전으로 ‘지역문화 전문가 양성 국내과정’수료자 중 일부를 선발하여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한다. 접수기간 : 5월 26일(목)까지 신청방법 : http://www.arte.or.kr (온라인 접수만 가능)참 가 비 : 없음 문의 : 02-3704-945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9
- 5월 중순~6월 초 문화가 소식 원로화백 최홍원 선생 작품전강원도 미술교육의 산증인 원로화백 최홍원 선생의 작품전이 5월 21일부터 29일까지 원주문화원 전시실에서 열린다. 제자와 후배들이 추진하여 마련한 뜻 깊은 전시회다.강원현대미술계 1세대인 최 화백은 초현실주의에서 한국적 서정까지 그림 영역이 넓다. 상투적인 표현양식이나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자재한 의식의 회화를 보여준다. 시대를 뛰어넘는 예술가로 평가받는 최 화백의 이번 전시의 작품은 1990년대 작품들 중 33점으로, 최 화백의 제자와 후배들로 구성된 ‘최홍원 전시 추진위원회’의 회원들이 매입한 작품이다. 팜플렛으로 최 화백의 전 작품을 기록으로 남겨 최 화백에게 헌정하고자 마련되었다. 오프닝 행사는 21일 오후 3시에 열린다.일시 : 5월 21일(토) - 29일(일)장소 : 원주문화원 전시실문의 : 018-245-0241 서양화가 한범구 개인전서양화가 한범구 씨가 5월 20일부터 25일까지 치악예슐관 전시실에서 10번째 개인전을 연다.서울대 미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하고, 지난 95년부터 원주에서 작품 활동 중인 한 작가는 노장사상의 무위자연론을 기반으로 하는 한 추상화 작품 60여점을 선보인다. 자연의 섭리에 순응하고 삶의 분수를 지키려는 작가는 그림 속에 작위적 조형이나 탐욕을 절제한다. 다수의 개인전과 앙가쥬망전, 강원아트페어 전시와 힘있는 강원전 등 다수의 전시회를 열었다.오프닝 행사는 20일 오후 5시에 열린다. 일시 : 5월 20일(금) - 25일(수)장소 : 치악예술관 전시실문의: 763-8647 2011 강릉단오제2011 강릉단오제가 6월 2일부터 9일까지 강릉시 남대천 단오장 및 지정 행사장에서 열린다. 전통 민간축제인 강릉 단오제는 고대 부족국가의 제천의식과 농경의례에서 비롯된 전통문화 향촌제로서 중요무형문화제 13호로 지정되어 있다. 올해는 2018 동계올림픽 유치 염원과 2012년 강릉 ICCN 세계무형문화 축전의 개최의 틀을 마련한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영신행차 등 지정문화재 행사를 비롯해 씨름대회 등 민속놀이, 창포머리감기 등 단오체험촌, 강릉단오제독후감쓰기대회 등 경축문화예술행사와 청소년어울림 한마당 등 각종 공연, 단오우표전시회, 부대행사 등이 진행된다.일시 : 6월 2일(화) - 9일(화)장소 : 강릉 남대천 단오장문의 : 641-1593 2011 춘천마임축제2011 춘천마임축제가 5월 22일부터 29일까지 8일 동안 춘천에서 열린다.세계3대 마임축제 중 하나이며 아시아 최고 마임축제인 춘천마임축제는 국내 90개 마임극단 및 공연단체와 해외 11국 13개 극단이 참여한다. 축제 오픈을 알리는 개막난장 아!水라장은 5월 22일 오후 3시 명동과 브라운 5번가, M백화점 앞에서 열린다.올해 마임축제는 ‘공연 프로그램’, ‘신화 프로그램’, ‘축제 프로그램’으로 나눠 열리며, 학술 프로그램과 설치 및 전시, 마임과 크로키전, 환경관련 전시, 마임몰 등도 볼 수 있다.일시 : 5월 22일(토) - 29일(토)장소 : 춘천수변공원 일대입장권 : 성인 1만500원 / 청소년 1만원문의 : 242-0571 제15회 횡성청소년 건전가요제 횡성군은 제15회 횡성청소년 건전가요제를 5월 21일 오후 2시 30분 횡성문화관에서 개최한다. 참가대상은 횡성군내 청소년이며, 곡명은 자유곡이다. 본선에서 입상한 10팀에게 장학금과 부상을 수여하고 관람객을 위한 경품추첨도 80여점 준비된다. 이상민의 사회로 열리는 이 가요제는 초대가수 NS 윤지의 공연과 횡성여고 치어리더팀과 댄스팀, 횡성고의 P-Boy''s (보컬그룹)의 공연도 볼 수 있다. 일시 : 5월 21일(토) 오후 2시 30분 장소 : 횡성문화관 문의 : 343-227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9
- 횡성에서 맛보는 아시아 각국의 요리 한 케이블방송에 나온 여성이 점심은 일본에 가서 우동을 먹고 저녁은 한국에서 먹는다고 자랑하는 내용이 있었다. 하지만 그 여성을 부러워 할 필요가 없다. 횡성에 아시아 여러 나라의 음식을 맛 볼 수 있는 식당 ‘다림촌’이 문을 열었기 때문이다. 그 나라 출신 사람들이 직접 만들어 선보이는 ‘다림촌’의 맛 여행은 다양한 아시아 요리와 익숙한 한국 음식도 준비되어 있어 골라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요리로 만나는 문화 교류와 다문화 이해횡성읍사무소 맞은편에 위치한 다림촌은 횡성에 살고 있는 다문화가족 여성 5명이 모여 아시아 여러 나라 음식을 만드는 식당이다. 2009년 9월 문을 열고 올해 5월부터 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했다. ‘다림촌(多林寸)’이란 서로 다른 개개인이 어울려 작은 마을을 이룬다는 뜻으로, 다문화가족여성들의 경제적 자립 도모와 일자리 제공을 위해 마련되었다. 횡성군과 사회복지법인 원주가톨릭사회복지회가 다림촌 건물을 매입하고 횡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관장 배은하)가 후원한다. 횡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최제인 팀장은 “다림촌을 통해 베트남 태국 중국 일본 캄보디아 요리 등 다양한 음식을 맛보며 문화 교류도 하고, 지역사회의 다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어요”라며 바람을 전한다. ●한옥에서 즐기는 다양한 아시아 요리다림촌은 기와지붕에 흙벽돌로 지어진 한옥이다. 활짝 열려있는 나무 대문을 지나 안으로 들어가니 일본 베트남 캄보디아 태국 중국의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사진들이 한국 속의 다문화를 느끼게 한다. 테이블 식탁과 함께 좌식을 할 수 있는 넓은 방도 준비되어 단체손님들의 회식 자리로도 좋다. 각국 별 음식의 맛과 특징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사진을 곁들여 만든 메뉴모음이 준비되어 음식 선택에 도움을 준다. 횡성한우 등뼈로 국물의 맛을 낸 베트남 쌀국수와 여러 가지 야채와 돼지고기를 넣어 만든 월남쌈은 다림촌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다. 파인애플을 반 잘라 여러 가지 야채와 건포도, 파인애플과 완두콩으로 맛을 낸 새콤달콤한 볶음밥 요리는 태국 요리다. 해산물이 듬뿍 들어간 볶음면과 매콤하고 깔끔한 맛의 새우 볶음밥도 준비되어 있다. 버섯 샤브샤브의 일본 요리는 야채죽도 제공되고, 신선한 야채와 새우, 돼지고기로 맛을 낸 캄보디아의 춘권(롱티오)은 바삭한 맛이 특징이다. 한국 요리로는 칼국수와 만두국, 비빔밥이 준비된다. 우리밀로 만든 칼국수와 만두국은 횡성복지관 노인들이 직접 만들고 빚어서 내놓는 정성 가득한 메뉴다. ‘다림촌’이 첫 방문이라는 유인종(52·원주시 태장동) 씨는 “태국요리 볶음면 팟타이를 먹어보니 독특한 향이 생소하기는 해도 색다른 경험이었다”며 다음에는 다른 나라 요리에도 도전하고 싶다고 말한다. ●고국의 음식 소개할 수 있어 기뻐요다림촌에 참가한 다문화가족 여성들은 재료 주문부터 음식 만들기, 서비스 제공과 카운터 일보기 등, 모든 제반 업무를 스스로 한다. 운영비를 제외한 수익도 공평하게 나눠 ‘다림촌’가족들은 내 가게를 직접 운영한다는 주인의식이 높다. 오설매(중국) 씨는 남편과 함께 안동의 한국식당을 8년 동안 운영한 경험이 있고, 한국말이 유창해 다림촌의 총괄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오 씨는 “한국에 오래 살면서 많이 적응이 되기는 했어도 고국과 다른 생활로 인한 아픔이 생겨요. 대부분의 한국 분들은 그렇지 않은데, 간혹 외국인이라는 눈에 보이지 않는 차별도 있고요. 다림촌에서 같은 입장의 결혼이주여성들과 함께 일을 하니 마음의 의지도 되어 좋아요”라고 말한다.다림촌 주방을 책임지고 있는 푸엉 씨는 베트남에서 요리사 자격증을 따고 직접 식당을 운영한 요리 베테랑이다. 한국에 온지 3년째라 한국말이 서툴어도 다림촌 출근이 신난다고 말한다.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어 기뻐요. 다림촌에서 일을 하니 경제적으로 도움도 많이 되고요. 무엇보다 베트남 음식을 한국 사람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 뿌듯합니다.”다림촌은 휴무인 일요일을 제외하면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언제라도 식사가 가능하다. 문의 : 343-0087홍순한 리포터 chahyang34@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9
- 횡성한우 유통 투명화 품질인증시스템 지원 횡성군은 6월 30일까지 관내 축산물판매업소 및 식당을 대상으로 품질 인증 시스템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시스템 보급을 통해 도축?가공?생산부터 소비자 판매 단계까지 물류 이동 변화를 투명하게 관리함으로써 부적절한 육류 혼입을 방지하고 횡성한우의 유통 투명성을 확보하여 농가 보호 및 소비자 신뢰를 증진하는 것이 목표다.올해 30~40개 업소를 목표로 군비 9천6백만 원을 지원한다. 50%는 자부담이다.횡성한우 이용실적을 평가 기준으로 하여 업체로부터 거래내역서를 제출 받아 사업대상자로 선정하고 9월 30일까지 시스템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3
- 횡성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추진 횡성군은 횡성전통시장의 환경을 개선하고 시설을 현대화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공동 가스 시설 및 옥상 방수 공사를 추진한다.횡성전통시장은 그동안 건물이 노후화해 비가 오면 옥상에 누수현상이 발생했으며, 무분별한 개별 가스 시설 설치로 인한 화재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다.횡성군은 개별 가스 시설을 공동 가스 배관 시설로 교체해 고객 및 상인의 안전을 확보함과 동시에 향후 도시가스 공급에 대비하고, 옥상 및 이음새 방수를 통해 건물 및 재산을 보호하고 쾌적한 쇼핑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이번 횡성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은 총 사업비 2억1000여만 원의 예산을 확보, 지난 10일 본격적으로 공사에 착수해 오는 7월까지 완료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3
- 원주시립도서관 ‘여름 방학특강 프로그램’ 원주시립도서관에서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여름 방학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7월 26일부터 8월 12일까지 3주간, ‘N.I.E 로 배워보는 논술’, ‘체험과학 교실’, ‘편지 글쓰기 특강’, ‘재미있는 마술’, ‘나만의 책 팝업북 만들기’, ‘손으로 만드는 세상’, ‘POP 예쁜 손글씨’, ‘청소년 스피치 리더십’등 8개 과정을 운영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7월 7일(목) 오전 10시부터 원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로그인 후, 문화광장 문화행사란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각 과정별 선착순 마감된다.문의 : 737-4474(원주시립도서관 동화나라)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3
- 강원도 고위공직자 청렴도 평가 강원도는 고위공직자의 청렴 리더쉽 확립과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고위공직자 청렴도 평가’를 실시한다. "최근 중앙부처 인사청문회 등의 영향으로 고위공직자에 대한 국민들의 도덕적 기대 수준이 크게 높아지면서 고위공직자의 청렴도 제고의 전기를 마련하고자 준국장 이상 23명을 대상으로 청렴도 평가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강원도는 밝혔다. 평가는 피평가자의 상위자, 동료, 하위 직원으로 구성된 내부평가단과 업무관련 민원인, 언론인 등 외부관계자들로 구성된 외부평가단의 설문 평가를 기본으로 하고, 준법성에 대한 계량 평가 항목을 감점 반영하는 형식으로 이뤄진다. 설문 평가는 위법?부당한 업무 지시, 금품?향응 수수, 직무 관련 정보 사적 이용, 도박?음주 등 사생활 문란 등 19개 항목이다. 계량 지표 평가는 체납 여부, 음주운전 등 법규 위반, 재산불성실 신고, 징계유무 등 계량화가 가능한 4개 항목으로 이뤄진다.강원도는 전문평가업체와 계약을 맺고 6월 말까지 평가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고위공직자 청렴도 평가가 고위공직자의 청렴 수준에 대한 체계적 진단과 자율 관리를 목적으로 도입된 것인 만큼, 개인별 평가 결과는 외부에 공개하지 않고 본인에게만 통보하며, 평가항목별 결과를 토대로 부패 취약 요인 분석 등 고위공직자 청렴도 제고를 위한 정책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지난 해 권익위 여론조사에서 국민들이 우리 사회의 부패 유발 주체로 정치인(52.4%) 다음으로 고위공직자(26.3%)를 꼽고 있는 만큼, 이번 평가가 고위공지자의 청렴도 제고와 더불어 공직사회 신뢰 제고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도는 간부공무원의 청렴도 제고를 위하여 지난 3월부터 ‘고위공무원 청렴교육 및 청렴서약 의무화’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4급 이상 공무원으로 진입하는 때부터 1년 이내 청렴교육 5시간을 의무적으로 이수하고, 승진?전보 등 자리 이동시 마다 의무적으로 청렴서약서를 제출토록 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