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탄방 청소년 문화의집

아이들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아

지역내일 2011-05-20
탄방 청소년 문화의집이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공간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서구 탄방동 탄방초등학교 부근에 위치한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정보검색을 하기도 하고 재미있는 책과 다양한 영화를 즐길 수 있다. 댄스 보드게임 등의 동아리 모임을 가질 수 있는 공간도 제공하고 있다. 지하 1층에는 정보서비스실, 열린자료실, 소회의실. 멀티인터넷실, 비디오 부스가 마련되어 있고, 지상 2층에는 다목적홀, 음악활동실이 있으며 모든 시설이용은 무료이다.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정기 프로그램으로는 매주 수요일 오후 5~6시에 음악줄넘기를 진행한다. 일일프로그램은 매주 변동이 있으며 문화의 집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이용대상은 9세~24세의 청소년 누구나 가능하며 이용시간은 평일은 오전 10시~ 오후 7시까지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은 오전 9시~오후 5시까지이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현재 탄방 청소년 문화의 집을 이용하는 고객은 근처에 살고 있는 초·중학교 학생들이 대부분이다.

실제 원장과 청소년지도사가 방문한 학생들과 자유롭게 일상적인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은 마치 가족 같은 분위기를 연상케 했다. 오랫동안 이용해 온 아이들이 많아서 성격이나 취미, 좋아하는 활동 등을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을 정도다. 대략 일주일에 방문하고 이용하는 인원은 400여명 가량.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열정적인 인원도 100여명 정도 된다.

이들은 “청소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가능한 공간인데도 아이들이 학원스케줄 때문에 이용하고 싶어도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안타깝다”며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이곳에서 스트레스도 풀고 건전한 여가활동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042-524-2232 / 홈페이지 www.tbyc.or.kr
김희정 리포터 heejpowe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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