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English 말고 진짜 영어를 준비해야 한다.

지역내일 2011-06-29


 (주)씨앤씨학원
 영어과  강사  에 이 든

 왜 대다수의 영어학원은 대한민국에서 가르치는 영어가''English''가 아니라, ''시험영어''였음을 진작에 말해주지 않았을까? 늘 영어를 공부하지만 공부총량과 영어실력은 비례하지는 않는다. 당연한 이치다. 시험을 위한 영어만을 대비해 열심히 그냥 English를 공부했기 때문이다.
 결국 우리는 오르지 않는 점수에 실망하고, 다시 신발 끈을 단단히 메고 또 다른 좋은 영어 학원 쇼핑에 나선다. 더 이상 같은 일을 반복할 수만은 없다. 남들과 달라지지 않는다면, 어떠한 기회도 제공받을 수 없다. 필자의 글을 통해 기존의 영어 관념을 흔들어라. 영어 실력을 올리고 싶은가? 영어 점수를 올리고 싶은가? 우습게도 답은 쉬운 곳에 있다.

대한민국이 원하는 영어는 사실 언어(language) 이다.
 필자가 강의하고 있는 씨앤씨학원의 학생들은 영어를 절대 ''공부''하지 않는다. 아주 지독하게 책상에 앉아 밤늦게까지 영어책과 씨름하면서도, 단 한 번도 영어를 공부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래서 영어를 즐기고 시험에 강해질 수 있다. ''영어는 언어다''라는 공식에서 출발했기 때문에 영어공부에서 영어훈련으로 관념을 뒤집을 수 있었다. 그래서 늘 씨앤씨학원의 학생들은 영역에 관계없이 연신 떠들기 바쁘다. 진짜 영어를 하고 있는 것이다. 흥미 있는가? 그럼 지금부터 진짜 영어에 대한 파트별 핵심 사안을 다루고자 한다.

Grammar  : TOEIC, TOEFL, TEPS, IELTS, PELT, 수능, 내신 등 많은 시험이 있지만 그 속의 문법은 하나다. 문법은 무조건 외우는 파트가 절대 아니다.
 우리가 한국어를 말과 글을 통해 토해내 듯, Native의 입장에서 어떠한 사고방식과 원리로 영어를 표현하는지 이해하는 작업이다. 단 하나의 암기 없이 이해만으로 모든 영역과 수준의 문제 풀이가 가능하다. 지금 당장 서점에서 마음에 드는 영문법 책을 들고 통독하기 시작하라. 그리고 끊임없이 스스로에게 물어라. 왜 이렇게 될까? 왜 이런 자리에 놓일까? 
 시험별로 문법 출제 범위 및 출제 색깔이 뚜렷하기에 하나의 실수 없이 문법을 정복하는 길은 반드시 있다. 끊임없이 원리를 이해하려 의문을 갖고, 각 문제에 익숙해지기 위한 훈련의 강도를 높이는 것이다.

Speaking  :  굳이 영어권 국가에 나가지 않아도 몇 달 만에 외국 3~4년 유학생보다 영어를 더 잘 말할 수 있는 방법의 기본은 내가 말할 수 있는 영어의 문장 덩어리를 머리가 아닌 내 혀로 외우는 것이다. Is it impossible for me to ~~, Is there anything ~~, 따위의 문장덩어리를 내 혀로 외운다. 무의식 중에 머리보다 혀가 빨라 말이 먼저 내뱉어지는 상황을 기대하는 것이다. 그 혀로 가지고 있는 문장수가 1200개 정도만 되도 외국인과 무리 없이 대화할 수 있다. 나머지 실제 회화어조 등의 살아있는 문장은 영어권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메우는 작업을 한다. 그들의 말을 하는 것이기에 가급적 그들의 목소리 모양을 최대한 성대모사 하려는 습관이 중요하다. 

Reading  : 읽기는 문법이 선행 되어야 한다고 하지만, 틀린 말이다. 문법 없이도 읽기가 가능하다. 읽기의 포인트는 글을 쓴 작가와 글을 읽는 독자 간의 상호작용인데 문법은 오히려 그러한 읽기를 어렵게 만든다. 
 우리글도 마찬가지지만 책 단위의 글 안에서는 문법파괴 현상이 수없이 일어난다. 문법에 연연하지 않고 영어 글 읽기가 익숙해지도록 영어원서와 우리소설 번역본의 교차읽기를 통해 읽기 자체를 즐기도록 만들 수 있다.
수능에서나 나오는 문제당 6~7줄로 이루어진 글은 문제 출제자와 학생간이 상호작용하기에 너무나 쉽고 호흡이 짧은 우스운 글일 뿐이다.

Writing  : TOEFL, 중고교 내신 대비뿐만 아니라 최근에 발표된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National English Ability Test) 에서도 쓰기의 중요성은 강조되고 있다. 영어를 모국어로 쓰지 않는 외국인의 입장에서 쓰기를 해결할 수 있는 열쇠는 모방이다. 영어 문화권의 책을 한글로 된 책에 비해 덜 읽었기 때문에 내가 영어로 좋은 글을 창조해 낸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는 현실을 빠르게 인정해야한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영어 문화권의 수많은 글 중에서 좋은 글들을 수차례 반복해 읽고 암기해 동일한 구조로 써나가는 것이다.
''네가 그 글을 쓰는 순간 너는 그 글의 저자와 동일한 수준의 Writer가 되는 것이다'' 

Listening  :  아는 만큼만 들린다는 것은 상식이다. tape의 속도가 빨라서, 소리가 작아서 따위의 말은 전부다 핑계다.
 내가 그 문장을 귀로 익혔고, 그래서 내 귀가 그 문장에 익숙하고 알고 있다면, 머리로 이해하려 하기 전에 이미 무슨 말인지 알아들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들은 말을 이해하려고 눈살 찌푸려가며 듣기 공부하는 상황은 절대 발생되지 않을 것이다.
 최단기간의 듣기 만점만이 목표인가? 그걸 넘어서 영어권 외국인과 대화하고, 영어권 영화나 드라마를 자막 없이 보는 것이 우리의 진정한 목표가 아닌가!
 비싼 유학비 들이지 않고''국내''에서 유학 그 이상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의심이 들겠지만 얼마든지 가능한 일이다. 

 씨앤씨학원의 학생들은 영어의 파트별 특성을 늘 마음에 새기고 학원에서 전투를 한다. 학원 생활이 곧 외국 생활이며 영어 놀이터로 가짜 English 가 아닌 진짜 영어를 훈련한다.
 그래서 계속되는 점수 향상에 성취감을 느끼며 영어를 아끼고 사랑한다. 자신이 되고 싶은 미래를 영어로 그리는 것이다.
 원어민처럼 생각하고, 원어민처럼 듣고, 쓰여 진 그대로 읽고, 최대한 원어민을 따라 말하고 생각한다면 영어는 말(언어)이기 때문에 영어 학원 쇼핑에서 탈출할 수 있지 않을까? 죽을 만큼 공부해도 죽지 않는다. 지금 당장 죽을 만큼 훈련하길 바란다. 씨앤씨학원의 모든 독자와 자녀들의 유학이 되어드릴 것을 약속한다. 

(주)씨앤씨학원 각종 사이트 안내
홈페이지 :
http://www.cncstudy.com
블 로 그 : http://cafe.naver.com/cncprime1
미니홈피 : http://www.cyworld.com/cncstudy
트 위 터 : http://www.twitter.com/cncstudy
페이스북 : http://www.facebook.com/cncstudy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