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외국인주민 현황 조사 결과 도내 거주 외국인주민은 2011년 1월 1일 현재 2만1940명으로 강원도 등록인구 152만9818명의 1.4%를 차지한다고 강원도가 밝혔다. 지난해 152만9041명과 비교하여 15.2% 증가한 수치다.
외국인주민은 90일 이상 등록 외국인(국적 미취득자) 및 국적취득자와 그 자녀를 일컫는다.
이번 외국인주민 현황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외국인주민 중 한국 국적을 가지지 않은 자는 1만4726명(67.1%), 한국국적 취득자는 2053명(9.4%), 외국인주민 자녀는 5161명(23.5%), 외국인주민 세대수는 5279세대로 나타났다.
한국국적을 가지지 않은 자 중 외국인근로자가 5090명으로 전체 외국인주민의 23.2%를 차지했으며 결혼이민자 3740명(17%), 유학생 2602명(11.9%), 국내거소신고 재외동포 989명(4.5%), 기타 외국인 2305명(10.5%)을 차지했다. 한국국적 취득자 중 혼인귀화자는 1704명(7.8%), 기타사유 취득자는 349명(1.6%)으로 나타났다.
국적별로는 조선족을 포함한 중국이 45.2%(9926명)로 가장 많고, 베트남 14.8%, 필리핀 7.9%, 일본 6.1%, 미국 5.2% 순이었으며, 지역별로는 춘천 18.9%, 원주 18.3%, 강릉 10.3% 순으로 많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외국인주민을 지원하는 기관과 단체는 도 및 시·군 외국인주민 지원을 담당하는 부서가 42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공공기관이 18개, 종교단체 1개, 함께하는 공동체 등 민간단체가 38개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편, 이번 조사 결과 국내 총 외국인주민수는 126만5천6명으로 강원도 내 외국인주민은 전체의 1.7%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이는 16개 시·도 중 12번째로 대전, 울산과 동일한 비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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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주민은 90일 이상 등록 외국인(국적 미취득자) 및 국적취득자와 그 자녀를 일컫는다.
이번 외국인주민 현황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외국인주민 중 한국 국적을 가지지 않은 자는 1만4726명(67.1%), 한국국적 취득자는 2053명(9.4%), 외국인주민 자녀는 5161명(23.5%), 외국인주민 세대수는 5279세대로 나타났다.
한국국적을 가지지 않은 자 중 외국인근로자가 5090명으로 전체 외국인주민의 23.2%를 차지했으며 결혼이민자 3740명(17%), 유학생 2602명(11.9%), 국내거소신고 재외동포 989명(4.5%), 기타 외국인 2305명(10.5%)을 차지했다. 한국국적 취득자 중 혼인귀화자는 1704명(7.8%), 기타사유 취득자는 349명(1.6%)으로 나타났다.
국적별로는 조선족을 포함한 중국이 45.2%(9926명)로 가장 많고, 베트남 14.8%, 필리핀 7.9%, 일본 6.1%, 미국 5.2% 순이었으며, 지역별로는 춘천 18.9%, 원주 18.3%, 강릉 10.3% 순으로 많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외국인주민을 지원하는 기관과 단체는 도 및 시·군 외국인주민 지원을 담당하는 부서가 42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공공기관이 18개, 종교단체 1개, 함께하는 공동체 등 민간단체가 38개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편, 이번 조사 결과 국내 총 외국인주민수는 126만5천6명으로 강원도 내 외국인주민은 전체의 1.7%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이는 16개 시·도 중 12번째로 대전, 울산과 동일한 비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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