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서면 굴업리와 남면 화전리를 연결하는 지방도로 494호 백양치 터널 건설공사 기공식이 지난 27일 최문순 도지사와 도의회의장, 황영철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유관기관 단체 및 지역주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면 화전리 백양치 터널 입구부에서 개최됐다.
백양치터널 구간 사업은 터널 959m를 포함하여 총연장 5.33km를 2차로로 개량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387억 원을 투자하여 2016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백양치 구간은 도로 폭이 협소하고 굴곡과 경사가 심하여 겨울철 눈이 조금만 내려도 교통두절이 되는 등 주민생활에 많은 불편을 초래해 터널화 사업이 시급한 구간이었다.
공사가 완료되면 통행거리가 7.36㎞에서 5.33㎞로 줄어 2.03㎞가 단축되며 시간은 기존 12분에서 5분으로 줄어 7분이 단축된다. 더불어 고갯길로 인한 동절기 교통 두절 및 안전사고 위험요소가 해소되고 중앙고속도로, 서울~춘천 고속도로와의 접근성 개선으로 영서 내륙권의 균형 발전 촉진과 지역 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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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양치터널 구간 사업은 터널 959m를 포함하여 총연장 5.33km를 2차로로 개량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387억 원을 투자하여 2016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백양치 구간은 도로 폭이 협소하고 굴곡과 경사가 심하여 겨울철 눈이 조금만 내려도 교통두절이 되는 등 주민생활에 많은 불편을 초래해 터널화 사업이 시급한 구간이었다.
공사가 완료되면 통행거리가 7.36㎞에서 5.33㎞로 줄어 2.03㎞가 단축되며 시간은 기존 12분에서 5분으로 줄어 7분이 단축된다. 더불어 고갯길로 인한 동절기 교통 두절 및 안전사고 위험요소가 해소되고 중앙고속도로, 서울~춘천 고속도로와의 접근성 개선으로 영서 내륙권의 균형 발전 촉진과 지역 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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