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국민행복 노후설계센터 운영

지역내일 2011-07-06
‘노후 준비에 필요한 상담과 다양한 정보제공’
최근 발표된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기대수명은 평균 80세(남성 77세, 여성 84세)로 추정하고 있다. 2050년이면 노인의 인구비율이 미국이나 일본보다 높아지게 되고 기대 수명도 86세로 세계 최고 수준에 이를 전망이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 우리나라의 노후준비 실태는 다른 OECD국가에 비하면 상당히 미흡한 실정이다. 지난 4월 14일 문을 연 국민연금공단 국민행복 노후설계센터는 개개인에 맞는 종합적인 노후설계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젊은 세대뿐만 아니라 은퇴를 앞둔 세대들에게 노후준비에 도움이 되도록 상담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국민행복 노후설계센터. 어떤 곳인지 알아보았다.
“노후설계라고 하면 개개인의 능력, 특성, 건강상태, 주거환경 등 다양한 상황에 맞도록 설계해야하지만 일률적으로 접근하기는 상당히 어려운 문제”라고 설명하는 국민연금공단 방태선 안양지시장. “국민행복 노후설계센터에서는 주로 노후에 필요한 생활자금의 조달 및 관리에 관한 상담, 건강관리, 일자리 연계, 인간관계, 취미 여가활동, 사회봉사 참여 등에 관한 정보제공과 상담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방 지사장의 말에 따르면 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 상담을 하게 되면 우선 기본적으로 현재의 국민연금 급여의 수준을 확인하고 가입기간을 늘려 연금액을 늘리는 부분을 가장 먼저 살펴본다는 것. 과거에 소득이 없어 납부하지 못한 기간이 있는지 알아보고, 미납보험료도 살펴 이를 납부하도록 하는 방안도 제시해준다. 그 다음 고객의 다른 노후생활준비실태를 확인한다. 부동산 임대수입, 금융이자소득, 개인연금, 퇴직연금 등 매월 고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부분을 살펴 국민연금급여액을 합산하여 고객 스스로 노후준비를 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방안을 함께 고민한다는 것.
방 지사장은 “최근에는 고객들이 은퇴이후의 노후생활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여러 민간기업, 금융기관 및 연구소 등에서 상담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노후준비는 젊어서부터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몸이 불편한 경우 자택방문을 요청하면 직접 찾아가는 상담도 실시하고 있으며, 국민행복 노후설계센터를 적극 이용해 현명한 노후를 준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연금공단 안양지사 031-420-2000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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