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강릉 횡성 평창 철원 인제 등에서 재배된 파프리카, 여름딸기, 백합 등이 본격 수출될 예정이다. 강원도는 “고랭 지역을 중심으로 지리적·계절적 특성을 살린 신선농산물 수출전문단지를 집중 육성한 결과 매년 강원도 신선농산물 수출이 획기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파프리카는 여름 수출 전국 1위 품목으로 지난해 2581톤, 914만 달러가 수출되어 강원도 수출 효자 품목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에는 3734톤, 1255만 달러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여름딸기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삼척과 평창에서만 수출하고 있는 품목으로지난해에는 기상여건 악화로 수출실적이 저조하였으나, 올해에는 현재까지 생육 상태가 양호하여 수출 목표인 237톤, 439만 달러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백합은 전국 1위 수출품목으로 지난해 605만 본, 1374만 달러가 수출되었고, 기술력향상과 규모화로 단수 및 수출량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올해 715만 본, 1545만 달러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원도는 신선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하여 2017년까지 310억 원을 투자하여 62ha의 신선농산물수출전문단지를 조성하고 각종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수출농업을 개방화 시대에 대응한 강원농업의 ‘신성장 동력’으로 중점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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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프리카는 여름 수출 전국 1위 품목으로 지난해 2581톤, 914만 달러가 수출되어 강원도 수출 효자 품목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에는 3734톤, 1255만 달러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여름딸기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삼척과 평창에서만 수출하고 있는 품목으로지난해에는 기상여건 악화로 수출실적이 저조하였으나, 올해에는 현재까지 생육 상태가 양호하여 수출 목표인 237톤, 439만 달러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백합은 전국 1위 수출품목으로 지난해 605만 본, 1374만 달러가 수출되었고, 기술력향상과 규모화로 단수 및 수출량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올해 715만 본, 1545만 달러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원도는 신선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하여 2017년까지 310억 원을 투자하여 62ha의 신선농산물수출전문단지를 조성하고 각종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수출농업을 개방화 시대에 대응한 강원농업의 ‘신성장 동력’으로 중점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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