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제헌절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원주시는 제63주년 제헌절을 맞이하여 자유민주주의를 기본 이념으로 한 대한민국의 헌법 제정을 경축하고, 태극기를 통하여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기 위해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제헌절의 태극기 게양 기간은 7월 17일(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다만, 비바람, 악천후 등으로 국기의 존엄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태극기를 강하하여야 한다. 원주시는 무실택지 입구 등 19개 구간 총연장 41.1km에 설치된 가로기에 7월 16일(토)부터 7월 17일(일)까지 2일간 태극기를 게양하기로 하였다. 대대적인 태극기 달기 운동을 위해 원주시에서는 1층 민원실에 국기 판매 창구를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시 홈페이지를 통해 태극기 달기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제63주년 제헌절을 맞아 시내 전역에 태극기의 물결이 펼쳐질 수 있도록 태극기 달기 운동에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5
- 강원 특산품 수출협회 창립 강원도 내 특산품 기업들이 해외시장 진출에 힘을 모으기 위해 ‘강원특산품수출협회’를 창립하고 13일 공식 출범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강원도, 강원무역창업연구원, 물류기업 등이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특산품 기업의 수출 지원에 힘을 모았다. 이번에 출범한 강원특산품수출협회는 중소기업 혼자의 힘으로는 뚫기 어려운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기업들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해외마케팅, 물류, 선적, 통관 등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결성됐다.강원도는 “현재까지 도내 80여개 기업이 참여의사를 밝혔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특산품 기업을 발굴하고 참여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5
- 강원도 신선농산물 본격 수출 7월부터 강릉 횡성 평창 철원 인제 등에서 재배된 파프리카, 여름딸기, 백합 등이 본격 수출될 예정이다. 강원도는 “고랭 지역을 중심으로 지리적·계절적 특성을 살린 신선농산물 수출전문단지를 집중 육성한 결과 매년 강원도 신선농산물 수출이 획기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파프리카는 여름 수출 전국 1위 품목으로 지난해 2581톤, 914만 달러가 수출되어 강원도 수출 효자 품목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에는 3734톤, 1255만 달러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여름딸기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삼척과 평창에서만 수출하고 있는 품목으로지난해에는 기상여건 악화로 수출실적이 저조하였으나, 올해에는 현재까지 생육 상태가 양호하여 수출 목표인 237톤, 439만 달러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백합은 전국 1위 수출품목으로 지난해 605만 본, 1374만 달러가 수출되었고, 기술력향상과 규모화로 단수 및 수출량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올해 715만 본, 1545만 달러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강원도는 신선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하여 2017년까지 310억 원을 투자하여 62ha의 신선농산물수출전문단지를 조성하고 각종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수출농업을 개방화 시대에 대응한 강원농업의 ‘신성장 동력’으로 중점 육성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5
- 굽이치는 섬강과 중앙선 열차가 운치 있는 산 원주시 지정면 간현리에 자리 잡은 소금산은 해발 343m로 규모는 작지만, 섬강의 절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아름다운 산이다. 소금산이란 명칭도 작은 금강산이란 뜻으로 기암괴석과 소나무가 빚어내는 수려한 경관이 빼어나다. 소금산은 산을 오르기에 무난한 높이에 산행 시간도 짧아, 가족들의 주말 나들이 코스로 적당하다. ●섬강과 철길이 만들어 내는 운치소금산 등산로는 간현관광지 내 주차장에서 첫 번째 다리와 두 번째 다리를 건너 제 1전망대와 제 2전망대를 거쳐 정상에 오른 뒤, 철계단으로 내려와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원점회귀형 등산을 하면 약 3.5㎞ 거리에 2시간 정도 소요된다. 삼산천 계곡의 수려한 경관을 따라 산을 오르면서 보는 중앙선 철길은 아련한 향수를 자아낸다. 어린 시절 대부분의 교통수단은 철도였고, 달리는 기차를 보면서 다른 지역으로 떠나는 흥분과 기대감에 마음이 설레곤 했다. 등산을 하며 섬강을 가로지르는 열차를 보는 운치는 소금산이 아니면 느낄 수 없다. 섬강은 송강 정철이 ‘관동별곡’에서 언급할 정도로 경치가 아름다운 강이다. 넓은 백사장과 맑고 깨끗한 물이 유명해 여름이면 원주와 횡성 인근 지역뿐 아니라 수도권 사람들도 즐겨 찾는 명소다. 나무계단을 지나 녹음이 우거진 소나무 숲길을 걷는 등산로는 산행하기에 어렵지 않아 주변 풍경을 감상하며 오르기에 좋다. 첫 번째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섬강의 굽이치는 푸른 물줄기는 하얀 모래사장과 대비되어 멋스럽다. 나무의 뿌리가 도드라진 산길을 따라 두 번째 전망대에 오르면 맞은편 산봉우리의 모습까지 한눈에 들어온다. 정상에 서면 삼산천 계곡의 맑은 물에 기암괴석의 봉우리들이 병풍처럼 둘러져 장관을 이룬다. ●404계단의 철계단과 기암절벽하산하는 길에 만나는 철계단은 바위와 노송이 만들어내는 경치가 멋스럽지만 매우 가파르다. 수직으로 서 있는 철계단은 몇 개로 나뉘어져 있는데 모두 합하면 404계단이라고 해 404계단이라 불린다. 산을 휘돌아 가는 섬강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소금산의 명물이지만 비오는 날이나 어린이들에게는 위험하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은 안전을 위해 올라온 코스로 다시 내려가는 방법도 좋을 듯하다.등산로를 내려와 소금산교를 건너 기암절벽으로 둘러싸인 개미둥지골에 들어서면 암벽등반장소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간현암이 나온다. 50~60m의 병풍 같은 암벽 중 두 군데 23개의 코스를 1993년 원주클라이밍협회에서 개발하여 현재 5곳 50개의 코스가 개발되어 있다. 산을 좋아하고 암벽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최적의 코스다. ●소금산 주변의 관광지야영장과 오락실, 청소년수련관과 다목적체육시설을 갖춘 간현관광지는 원주의 대표 관광지다. 소금산이 소재한 곳으로 등산과 물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다. 간현관광지에서 서북쪽으로 약 1km를 걸으면 주변의 수려한 경관과 거대한 암벽 옆으로 20m의 시원한 물줄기가 쏟아지는 두몽폭포가 있다. 사시사철 물이 마르지 않아 언제든지 찾을 수 있으며 폭포 밑에는 직경 20m의 소가 있어 명경지수의 멋을 느낄 수 있다. 소금산 찾아 가는 길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원주 중앙시장이나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52번, 57번, 58번 간현리행 버스를 타면 된다. 기차를 이용할 경우 간현역에 내려서 10분 정도 걸으면 소금산이다.·자가용을 이용할 경우 문막 I.C에서 원주 방면 42번 국도를 타고 동화리 동화교를 지나, 88번 지방도를 이용해 간현관광지 입구까지 가면 된다. 도움말 : 원주시청 문화관광과 / 사진 제공 : 원주시청 홍보실문의 : 737-4765 홍순한 리포터 chahyang34@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5
- 원주시 번영회, 원경묵 회장 원경묵(52) 전 시의장이 6월 28일 원주시 번영회의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 원 회장은 원주시의회 의정활동 경력이 16년으로, 그동안 원주시 지방자치의 일선에서 원주시의 다양한 현안과 문제 해결에 앞장서 온 바 있다. 시장선거 낙선 후 평범한 시민으로 돌아갔던 원 회장은 이번에 원주시 번영회장을 맡아 원주시를 위한 또 다른 발걸음을 내디뎠다. ●번영회 역할은 원주시 행정 도우미원주시 번영회는 순수 민간단체다. 번영회의 역사는 오래되었지만, 지방자치시대를 맞아 시의회에 그 역할을 맡기고 두드러지는 활동은 소강상태였다.원주시 번영회는 이번 원경묵 회장의 취임을 맞아 5명의 부회장과 이창복·함종환 전 국회의원과 한상철·김기열 전 시장 등 20여 명이 참여한 고문, 50여 명의 자문위원과 90여 명의 상임위원, 1백여 명의 운영위원을 새롭게 조직하여 적극적인 활동에 나선다. 원 회장은 원주시 번영회가 원주시 행정에 도움을 주고, 제도권 내에서 요구하기 어려운 원주시의 현안 문제 해결에 앞장서며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역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힌다. “정부에서 원주에 불이익이 되는 정책을 시행할 경우, 원주시 차원에서 반대 목소리를 내는 데는 어려움이 있어요. 그래서 원주시 번영회 같은 순수 민간단체의 역할이 필요합니다. 원주시가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힘을 보태고 원주시 행정에 도움이 되고 싶어요.” ●지역의 정체성 확립과 지역경제 살리기원주시 번영회는 지역 정체성 확립과 지역경제 살리기를 번영회의 주요 활동 계획으로 잡고 있다. 원 회장은 “강원감영을 보면 알듯이 원주는 역사적으로 중부지역의 중심도시였어요. 지금은 춘천의 발전 속도가 워낙 빨라 원주를 앞지르고 있는데, 본래 원주시의 역사와 뿌리를 되찾는 것이 필요해요”라며 사업 추진이 중단 되었던 최규하 전 대통령 선양 사업도 새롭게 재추진하고 싶다고 밝힌다.지역 경제 살리기는 여러 방면으로 다각화해 업무를 추진한다. 원주상공회의소를 도와 원주 지역물품 팔아주기와 원주에 있는 기존 기업 지키기, 인프라 확충 등의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KT&G 원주 공장의 신탄진 이전 얘기가 나오고 있어요. 다른 기업을 원주로 불러들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존의 원주 기업들을 지키는 노력도 필요해요.” 원 회장은 혁신도시와 기업도시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장기적 인프라 확충 뿐 아니라, 조속한 시일 내에 사용할 수 있는 철도 같은 기반시설을 활용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덧붙인다. 원 회장은 원주시가 제 목소리를 내 더 이상 소외받는 지역이 아닌, 중부의 중심도시로 거듭났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밝힌다. “당적과 정치를 떠나 원주시 발전에 이바지 하는 것이 저의 보람이자 바람입니다. 여러 사람이 동참하고 관심을 가지면, 원주시가 더 이상 소외받는 지역이 아닌, 중부의 중심도시로 우뚝 설 것이라 생각해요” 홍순한 리포터 chahyang34@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5
- 여름방학 영어공부, 챕터북 읽기 영어공부는 책 읽기만한 것이 없다. 어휘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영어의 문장구조 습득에도 효과적인데다 지식과 정보도 얻을 수 있다. 무엇보다 책은 재미있다. 책을 읽는 것이 좋다는 걸 알면서도, 아이들의 자발적인 노력이 필요하고 시간이 많이 걸리는 이유로 학기 중에 시도하기는 쉽지 않다. 여름방학 동안 챕터북 하나 골라 재미와 영어 실력, 두 마리 토끼를 잡아보자. ●챕터북이란?한 권의 책이 여덟 개나 열 개 씩 챕터로 나누어진 영어책을 챕터북이라 부른다. 그림책보다 글자 수가 많고, 원서 소설책 보다는 글자 수가 적고 그림이 많아 읽기 쉽다. 본격적인 영어 원서에 들어가기 전 징검다리 역할을 한다.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내용인 환타지와 모험, 역사와 과학, 일상생활 등 소재가 광범위하고 다양해 책 읽는 재미를 붙이는데 효과적이다. 챕터북의 난이도도 다양해 내 아이 실력에 맞는 책을 골라 읽을 수 있다. 챕터북을 고를 때 먼저 아이의 영어 리딩 실력을 알아본다. 챕터북 뒤에 보면 RL이라고 써 있는데 리딩레벨의 표시다. 영어를 모국어로 쓰는 아이들의 읽기 수준을 뜻하는데 RL 2.0이면 미국 초등학교 2학년 아이들이 읽는 수준의 책이라는 뜻이다. 사설 학원에서 리딩레벨을 검사하거나 아이가 책을 읽고 이해하는 수준을 보며 확인할 수 있는데 절대적이지는 않다. ●챕터북 어떻게 읽을까?챕터북을 읽는 방법은 정해진 것은 없다. 챕터별로 나눠 읽어도 되고, 한 번에 쭉 읽고 다시 챕터별로 공부해도 된다. 챕터북을 읽을 때 눈으로 책을 읽으면서 시디나 테이프를 같이 들으면 발음과 듣기에 도움이 된다. 아이가 스스로 소리 내어 읽는 방법은 힘들기는 하지만 가장 효과적이다. 챕터북은 처음부터 모르는 단어를 확인하며 읽으면 책의 재미가 떨어지고 학습의 느낌만 강해진다. 처음 읽을 때는 모르는 단어는 밑줄을 쳐두고 나중에 확인하고 암기하면 된다. 아이가 챕터북의 내용을 이해하고 상황을 파악하더라도 모르는 단어를 다지고 가면 빠른 시일 내에 리딩레벨을 올릴 수 있다. 단, 강압적인 암기는 역효과를 내므로 금물이다. 단어카드를 만들어서 반복적으로 읽는 것만으로도 단어 공부에 도움이 된다.책 내용에 맞춰 역사나 과학 지식을 한글 책으로 확대해 알아보는 것도 영어와 지식을 확장시키는 좋은 방법이다. 책을 읽은 뒤에 영어로 독후감을 쓰면 영어 글쓰기 연습이 된다. 영어 글쓰기에 익숙하지 않은 경우는 짧아도 무방하다. ●유익하고 재미있는 챕터북 소개?네이트 더 그레이트(Nate The Great) : 짧고 반복적인 문장에 간결한 그림이 돋보인다. 네이트라는 꼬마 탐정의 이야기로 내용이 재미있다. 챕터북의 시작으로 적당하다. 리딩 레벨 1.5 이상?매직 트리 하우스(magic tree house) : 비룡소에서 출판한 ‘마법의 시간 여행’으로도 유명하다. 전 세계적 베스트셀러이며 미국 초등학생들의 필독서다. 역사와 사회, 문화를 알 수 있어 영어 단어의 확장 뿐 아니라 상식과 지식을 넓히는데도 유익하다. 리딩 레벨 2.0 ~ 2.5 수준?매직 스쿨 버스(magic school bus) : 동물, 식물, 우주, 물리 등 과학 전반에 걸친 내용이 재미난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다. 과학영어의 대표 챕터북이며 우리나라 번역서 ‘신기한 스쿨버스’의 원서다. 과학과 모험, 상상력과 재미를 두루 갖춘 필독 과학 영어 책이다. 리딩레벨 3.0?아써(Arthur) : 아써는 난이도별로 종류가 다양하다. 리더스북은 난이도가 낮고, 챕터북은 리딩 레벨이 3.0 정도로 난이도가 높다. 시디롬과 DVD도 있어 다양하게 접할 수 있다. 초등학교를 다니는 아써의 성장 소설로 내용이 따뜻하고 실생활에 쓰이는 회화가 많이 나온다. 숙어를 익히기에도 좋은 책이다. 챕터북 어디서 사지?◆원주시립도서관과 평생교육정보관에는 다수의 챕터북과 영어책을 구비해 놓고 있다. 시디와 같이 구비되어 있으므로 듣기에 활용하면 된다.◆원주에 있는 영어서점은 단구동에 잉글리쉬 플러스(English +)가 있다. 회원가입을 하면 10% 할인을 해준다. 문의 : 764-6626◆인터넷에서 구입 - 쑥쑥몰 http://eshopmall.suksuk.co.kr/main.html,키다리 영어샵 http://www.ikidari.co.kr/, 영어책 인터넷 교보문고www.kyobobook.co.kr,키즈잉글리쉬www.kizenglish.com, 키즈북세종http://www.kidsbooksejong.com 홍순한 리포터 chahyang34@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5
- ‘필수예방접종비용 국가부담사업’ 참여 의료기관 확대 ‘국가필수예방접종비용 국가부담사업’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이 확대된다. 그동안 6개 의료기관만이 참여해 접종자가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으나 7월부터는 19개 의료기관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국가필수예방접종비용 국가부담사업’이란 지자체에서 위탁한 민간의료기관에서 필수예방접종을 받았을 때 접 종비용의 일부를 정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2009년 3월부터 추진되어 왔다. 접종대상자는 0세부터 만 12세 소아와 만 18세 이하 예방접종 누락자다. 예방접종은 소아마비 외 7종류에 한하여 지원 가능하다. 본인부담금은 지역별, 의료기관별로 차이가 날 수 있다.관내 참여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http://nip.c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예방접종 비용을 지원 받을 수 있다. ● 참여 의료기관 현황(2011.7월 현재) 강원도원주의료원(761-6911)김대균의원(735-9201)우리동네의원(766-6100)김영석이비인후과(744-5075)밝음의원(744-7571)고려가정의원(763-3552)오은경소아과의원(765-2027)우리아이소아청소년과의원(761-2755)원소아청소년과의원(742-9515)강훈소아청소년과(744-7579)21세기소아청소년과(745-0815)한빛소아청소년과의원(743-3388)우리들소아과의원(747-0202)율산부인과의원(765-0655)최원규소아청소년과(734-9595)부부소아청소년과(735-3232)연규홍소아청소년과의원(764-1808)푸른솔의원(747-8259)아이튼튼소아청소년과(761-758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5
- 대학입시 수시모집 설명회 2012 대학입시 수시모집 설명회가 7월 16일(토) 오후 2~5시까지 강원교육과학정보원에서 열린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상담위원의 ‘2012학년도 수시모집(전국) 지원 전략 및 입학사정관제 전형 안내’와 강원도진학상담협의회 상담위원의 ‘ 2012학년도 강원지역 대학 수시모집 지원 전략’에 대한 특강으로 진행된다.또한,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발간한 ‘대입 수시 지원 전략’책자와 각 대학에서 최근 발표된 수시 모집 요강 및 안내 팜플렛을 현장에서 제공한다.한편, 강원도교육청은 수시 지원이 시작되는 8월 1일부터 12월 말까지 대입상담센터를 통한 전화 상담을 실시하여 맞춤형 입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진학 상담 : 1600-161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5
- 방학 중 해외 현직교사 초청 영어교육 프로그램 사업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전국의 도교육청 중에서 처음으로 ‘방학 중 해외 현직교사 초청 영어 교육 프로그램 사업’을 운영한다. 교육과학부 공모로 선정된 이번 사업은,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12일까지 3주간 기숙 형태로 도내 초·중등교사 50명과 초·중학생 160명 등 총 210명을 대상으로 한림대에서 진행된다.사회적 배려 대상자 자녀와 다문화 가정 학생을 우선 선발하며, 실용영어, 외국의 문화 이해, 방과 후 및 주말 체험 특별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캠프의 담임은 해외 현직교사가 맡으며, 24시간 영어로만 생활하는 EOZ운영(English Only Zone), 미니올림픽, 골든벨, 벼룩시장, 뮤지컬 등의 정규수업 외 활동으로 영어에 대한 흥미 및 관심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국내교사 50명은 영어의사소통 능력 개발, 협력수업 활성화 방안 및 새로운 교수학습 방법, 상호 수업 실연 등의 연수를 받게 된다. 한편 도교육청은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7월 23일과 24일 한국인 교사 및 해외 현직교사 오리엔테이션 등 캠프 사전연수 설명회를 한림대에서 가질 예정이다.문의 : 258-55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5
- 사실혼 관계 중 배우자의 사망 Q : 혼인신고를 하지 않고 부부로 7-8년 살았는데(사실혼 관계), 남편이 죽었습니다. 남편이 본래 재산이 있었고, 부부로 살면서 모은 재산도 있습니다. 남편은 저와 부부로 살기 전에 한번 결혼했다가 이혼했는데, 전 부인과 사이에서 낳은 자식들이 남편 재산에 욕심을 내고 있습니다. 제가 남편 재산을 일부라도 가질 수 있을까요? A : 사실혼관계인 배우자 일방이 사망했을 때, 다른 배우자는 사망한 배우자에 대해서 상속권이 없고, 재산분할청구를 할 수도 없습니다. 다만, 사실혼 기간 중에 공동의 노력으로 마련한 재산은 사실혼 부부의 공유재산입니다. 1. 부부로서 공동생활을 하겠다는 합의하에 살고 있는 경우 혼인신고를 하지 않으면 법률혼 관계는 아니고 사실혼 관계에 그치는데, 사실혼 관계도 법률혼에 준해서 법적 보호를 받습니다, 하지만 사실혼이 법률 상과 항상 똑같은 보호를 받는 것은 아니고, 일정한 경우에는 달리 취급되기도 합니다. 2. 사실혼 부부 중에서 한 사람이 사망하면, 남아 있는 사람은 죽은 사람 재산을 상속하지 못 합니다. 상속에서 죽은 사람의 배우자는 죽은 사람의 직계 존속이나 직계 비속과 함께 상속을 하는데, 여기에서 배우자는 혼인신고까지 마친 배우자를 말합니다. 그러니까 혼인신고를 안 하고 사실상 부부로서 살아가는 사실혼 배우자는 죽은 남편이나 부인의 재산을 상속할 수 없습니다. 3. 상속이 안 된다면, 살아남은 사실혼 배우자가 재산분할청구를 할 수는 있을까요? 법률혼에서도 배우자 한 사람이 사망하면, 상속법 규정에 따라 재산문제가 처리될 뿐이고 재산분할청구권은 인정되지 않습니다. 사실혼 관계의 경우에도 이와 마찬가지로 재산분할청구를 할 수는 없습니다. 4. 다만, 사실혼관계 중에 공동으로 마련한 재산으로, 생존한 배우자가 그 재산 형성에 특별히 기여한 부분이 있다면, 생존한 사실혼 배우자가 자신의 공동재산(공유재산)이라고 주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법무법인 아시아 최유덕 변호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