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기 힘든 성적, 방학 셀프 리더 트레이닝으로 돌파

지역내일 2011-07-18


1학기 기말고사가 끝난 7월. 무더위를 피해 방학을 기다리는 자녀와 학부모의 마음이 즐겁지만 않은 것은 ‘성적 걱정’ 때문이리라. 방학을 맞을 때마다 

이번만큼은 꼭 알차게 보내 다음학기에는 성적을 올리리라 다짐하건만 실제로 그렇게 되는 경우는 흔치 않다. 전문 교육기관 조사에 의하면, ‘고1성적이 고3까지 가는 비율이 74%, 2등급을 올린 학생은 1.8%, 단 한 등급이라도 올린 학생은 13%’이란 발표가 있다. 

과연 예외는 없는 것일까. 자기주도학습을 지도하는 동춘 에듀플렉스 로부터 방학중 학습관리에 대해 알아본다. 



<자기주도는 빠를수록 좋다

초등과정 대부분 엄마의 역할은 학생의 하루 일과를 촘촘하게 짜서 하루 종일 따라다니는 로드 매니저였다. 아이는 어머니가 이끄는 일과를 따라 옮겨 다닐 뿐, 

그래서 중학교 3학년이 되었어도 시간표조차 모르는 학생들도 생겨나는 것이다. 계획에 이끌려서 학년이 높아지다보면 결국 아이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자기주도학습이 필요한 이유다.


< 목표, 계획 세우기만 잘해도 반은 성공! 

에듀플렉스 매니져가 학생에게 가장 강조하는 공부습관 중 하나는 ‘자신에게 가장 적합하며, 실천 가능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그것을 글로 적고, 그것이 실천하는지를 스스로 점검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에듀플렉스 학생들은 등원과 동시에 그날의 계획부터 매니저로부터 점검을 받는다. 셀프 리더 과정이다.


< 셀프리더 되어보기 

 1) 오늘 해야 할 일 리스트를 만들고

 2) 오늘 해야 할 일의 우선순위를 표시한다

 3) 시간을 얼마나 투자할지 언제 시작해서 언제 끝낼지를 정한다.

 4) 계획대로 밀고 나간다.

 5) 계획에 따른 성취도를 표시한다- 계획 옆에 실천에 따른 성취도표시(완성,중간,미달) 

 6) 하루 동안 공부를 평가한다.

셀프리더를 적다보면 학생 스스로 어떤 과목 어떤 단원을 몇 시간에 끝낼지 알 수가 있다. 또 과목별 공부분량을 계획할 수 있다.

 
< 습관은 힘- 자기주도학습의 위력

오래도록 반복해 부지불식간에 몸에 굳어버린 습관은 일상에서 관성의 힘을 발휘한다. 

더 나아가 의식하지 않는 순간에도 평소의 행실대로 몸이 움직인다. 

때문에 좋은 습관은 영리한 머리보다 더 큰 재산이란 말이 나온다.


< 터닝 포인트 얼마든지 가능한 여름방학!  

1학기 생활을 되돌아보고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2학기를 위해 구체적인 목표와 계획을 세우고 시작하라.

 
< 계획 잡고 꾸준히 반복

처음 공부할 때는 무슨 말인지 모르지만 어느 순간 ‘아, 그게 이거였구나!’ 하는 소위 ‘아하!’ 현상을 발견하게된다. 

어떤 책이든 10번 읽으면 이해 시작을 경험하듯. 예를 들어 영어단어집 1~3일 분량을 공부하고, 내일은 1~5일 분량까지, 모레는 1~7 분량을 반복하라. 숏텀의 반복 법칙이다. 


< 반복은 어떻게 

계획을 세워서 반복할 때마다 주제를 정해야 한다. 반복을 하면서 구조적 이해를 하기 위해 노력한다. 

자기 공부 시간을 늘려야 반복이 가능하다. 또, 생각하면서 반복해라. 

반복하는 횟수를 늘려 갈수록 정리를 체계적으로 해야 한다. 

반복하는 횟수를 늘려 갈수록 중요한 사항은 암기를 해야 한다. 

심화학습은 중반 이후 단계에서 해라.

 (032-81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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