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재정 조기집행 3년 연속 전국 1위

지역내일 2011-07-07
강원도가 재정 조기집행 3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했다.
강원도는 2011년 6월 30일 현재 조기집행 목표액 4조1772억 원 대비 4조6251억 원을 집행하여  110.7%의 집행율을 보여, 전국 평균집행률 97.0%보다 13.7% 상회하는 높은 실적으로 3년 연속 조기집행 목표를 초과달성했다.
강원도 본청의 경우, 목표액 1조7360억 원 대비 2조1740억 원을 집행하여 125.2%의 집행율로전국 광역도 가운데 집행률 1위를 기록하였으며, 시·군의 경우도 목표액 2조4412억 원 대비 2조5111억 원을 집행하여 100.4% 집행율로 목표를 달성하였다.
강원도는 올해에도 재정 조기집행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지난 12월부터 도 본청 및 전 시·군에서 조기집행 상황실을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2011년도 사업계획의 조기 확정과 회계연도 개시 전 예산의 조기 배정을 통해 회계연도 개시와 동시에 집행이 이루어지도록 조치했다.
또한, 명시·계속·사고 등 이월 사업도 예년보다 1개월 정도 조기 확정했으며, 10억 원 이상 대규모 공사(시군 5억원 이상)에 대하여 간부 공무원을 지정하여 사업부서에는 사업 발주 및 자금 집행 상황, 애로 요인 등을 집중 점검하는 등 중점적으로 관리하였다.
“올해에는 구제역 발생, 장기적인 한파, 동해안 지역의 폭설 등으로 재정 조기집행 추진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지난 2년 동안 추진해 온 경험을 통해 체계적이고 조직적으로 조기집행을 추진하여 재정 조기집행 목표액을 초과달성했다”고 강원도는 자평했다.
이어 강원도는 “재정 조기집행 실적이 부진하여 목표 달성이 우려되는 시·군에 대해서는 현지점검 및 현장 대책간담회를 열어 부진 원인 분석, 개선 방안 및 애로사항 등을 파악해 독려하는 등 실적 제고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했다”며 “조기집행 추진 효과를 구체적인 데이터로 나타낼 수는 없지만 경기침체를 극복한 대표적 사례로 평가받은 만큼 재정 조기집행은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재정 정책으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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