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속여행수족관’ 권순원 대표

“물고기는 자연에 가깝게 키우세요.”

지역내일 201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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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구동에서 반곡동으로 이어지는 도로변에 있는 ‘물속여행수족관’에 들르면 관상용 물고기와 거북이 등 100여 종류의 물고기를 감상할 수 있다. 물고기를 키우고 싶어 하는 아이들이 집 근처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어 접근성이 뛰어난 곳이다.
이곳에 정성껏 활기를 불어넣는 사람이 바로 권순원(42) 대표이다. 처음 키우는 사람들에게는 물고기를 고르는 방법과 키우는 법에 대한 설명까지도 자세히 해준다. 처음에는 아이들이 좋아해 물고기를 키우기 시작하다가 자연스럽게 취미가 돼버린 아빠들이 수족관에 들르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물고기 키우기가 취미에서 직업이 되었다는 권대표는 “물고기는 자연에 최대한 가깝게 키우는 것이 요령입니다. 여과기 같은 구조물 등이 이런 환경을 맞춰주어 건강을 유지할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공부하면서 키워야 진짜 재미를 느낄 수 있어요"라며 처음 물고기를 키우는 사람들에게 공부하며 키우라고 당부한다.
“저도 아이 때문에 어항을 들여놨다가 취미가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일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수족관을 하고 부터는 물고기들 노는 걸 보며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느껴서 즐겁습니다.”
권 사장은 “물고기를 키우는 것은 가족이 가정 내에서 함께 할 수 있는 취미이기 때문에 아이들의 정서에 매우 좋습니다”라며 “만일 낚시를 한다면 아빠가 밖에서 혼자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지만, 물고기를 키우면 아이와 함께 할 수 있기 때문에 부모와 유대감을 느끼기에는 더할 수 없이 좋습니다”라는 조언을 덧붙였다.
임유리 리포터 vivian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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