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권역(지내 1·2·3리, 월곡리) 농촌마을종합개발추진위원회(위원장 정연대)는 지난 24일 가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재춘 중국유학생 500여 명과 마을 주민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재춘 중국유학생 만남의 날’ 행사를 가졌다.
‘我愛春川(나는 춘천을 사랑한다)’의 문구가 새겨진 티셔츠를 입은 중국유학생들은 가산풍물패와 가산초교 오카리나 공연을 시작으로 탱탱볼경기 오리발경기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협동공튀기기 노래자랑 등을 펼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재춘 중국유학생 부펑 대표는 “춘천에서 생활하는 중국유학생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어 좋았다”며 “마을 주민들이 음식을 준비하고 쌀 냄비 자전거 등 한국 생활에 필요한 경품들이 푸짐하게 마련돼 고마웠다”고 말했다.
정연대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주)대일광업과 외환은행 춘천지점, 국제로타리 3730지구(총재 윤헌영) 등의 도움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며 “한중문화를 서로 이해하는 잔치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현식 대일광업 전무는 “중국유학생 1000명이 춘천에 거주하고 있지만 일부는 반한 감정을 가지고 귀국하는 경우가 있다”며 “춘천주민과 한국 사람들의 우호적인 정서를 중국 유학생들에게 심어 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我愛春川(나는 춘천을 사랑한다)’의 문구가 새겨진 티셔츠를 입은 중국유학생들은 가산풍물패와 가산초교 오카리나 공연을 시작으로 탱탱볼경기 오리발경기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협동공튀기기 노래자랑 등을 펼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재춘 중국유학생 부펑 대표는 “춘천에서 생활하는 중국유학생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어 좋았다”며 “마을 주민들이 음식을 준비하고 쌀 냄비 자전거 등 한국 생활에 필요한 경품들이 푸짐하게 마련돼 고마웠다”고 말했다.
정연대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주)대일광업과 외환은행 춘천지점, 국제로타리 3730지구(총재 윤헌영) 등의 도움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며 “한중문화를 서로 이해하는 잔치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현식 대일광업 전무는 “중국유학생 1000명이 춘천에 거주하고 있지만 일부는 반한 감정을 가지고 귀국하는 경우가 있다”며 “춘천주민과 한국 사람들의 우호적인 정서를 중국 유학생들에게 심어 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