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공항 출발시간 빨라진다
강원도는 "10월 30일부터 원주공항의 출발시간을 기존보다 80분 앞당겨 오후 1시 45분으로 조정하고, 항공기도 기존보다 24석 큰 188석의 항공기로 변경 운항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원주~제주 노선은 동계시즌(2011년 10월 30일~2012년 3월 넷째주) 동안 제주 11시 40분 출발~원주 12시 50분 도착, 원주 13시 45분 출발~제주 14시 55분 도착으로 변경되어 운영되며, 188석의 항공기가 매일 1회 운항하게 된다.
이번 운항시간 조정 및 항공기종 변경은 지난 8월 23일 강원도가 대한항공 본사를 방문하여 도내 공항 정상화 방안에 대해 협의한데 따른 후속 조치다. 당초에는 내년 3월 시작되는 하계 시즌(3월 마지막 주~10월 넷째 주)부터 운항스케줄을 조정하기로 하였으나, 대한항공의 적극적인 협조로 올해 10월 말부터 조기시행하게 되었으며, 내년 하계시즌 운항 시간 변경도 검토 중에 있다.
그간 원주공항은 늦은 오후 시간대 출발과 수송 가능 인원 제약 사항이 공항 활성화의 큰 걸림돌로 작용하여 왔으나 이러한 문제점이 개선됨에 따라 도민의 원주공항 이용이 증가하고 수학여행단 및 단체관광객 유치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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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10월 30일부터 원주공항의 출발시간을 기존보다 80분 앞당겨 오후 1시 45분으로 조정하고, 항공기도 기존보다 24석 큰 188석의 항공기로 변경 운항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원주~제주 노선은 동계시즌(2011년 10월 30일~2012년 3월 넷째주) 동안 제주 11시 40분 출발~원주 12시 50분 도착, 원주 13시 45분 출발~제주 14시 55분 도착으로 변경되어 운영되며, 188석의 항공기가 매일 1회 운항하게 된다.
이번 운항시간 조정 및 항공기종 변경은 지난 8월 23일 강원도가 대한항공 본사를 방문하여 도내 공항 정상화 방안에 대해 협의한데 따른 후속 조치다. 당초에는 내년 3월 시작되는 하계 시즌(3월 마지막 주~10월 넷째 주)부터 운항스케줄을 조정하기로 하였으나, 대한항공의 적극적인 협조로 올해 10월 말부터 조기시행하게 되었으며, 내년 하계시즌 운항 시간 변경도 검토 중에 있다.
그간 원주공항은 늦은 오후 시간대 출발과 수송 가능 인원 제약 사항이 공항 활성화의 큰 걸림돌로 작용하여 왔으나 이러한 문제점이 개선됨에 따라 도민의 원주공항 이용이 증가하고 수학여행단 및 단체관광객 유치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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