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4주 문화가 소식

지역내일 2011-09-16 (수정 2011-09-16 오전 12:33:25)

원주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 ‘그랜드 솔리스트 시리즈 Ⅲ’
원주시립교향악단 제64회 정기연주회 ‘그랜드 솔리스트 시리즈 Ⅲ’가 9월 23일 오후 7시 30분 백운아트홀에서 열린다. 지휘자 박영민 씨의 지휘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오케스트라를 위한 서주와 알레그로’, 차이코프스키의 ‘피아노협주곡 제1번’, 드보르작의 ‘교향곡 제7번’이 원주 출신 바이올리니스트 김현민 씨와 피아니스트 손열음 씨의 협연으로 펼쳐진다.
김현민 바이올리니스트는 통영 국제음악제, 서울 창작음악제 등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유수의 연주가들의 독주회에서 작품을 위촉받아 발표하였고, 최근에는 인터클래식 초청으로 독일 베를린 필하모니 홀에서 개인 작곡 발표회를 가졌다.
일시 : 9월 23일(금) 오후 7시 30분
장소 : 백운아트홀
입장료 : 5천 원 / 학생 3천 원
문의 : 766-0067




권혁주 손열음의 ‘아름다운 동행’
바이올린 연주자 권혁주 씨와 피아니스트 손열음 씨의‘아름다운 동행’ 콘서트가 9월 20일 오후 8시 백운아트홀에서 열린다. 세계 최고의 젊은 연주자들이 선사하는 한 차원 높은 듀오 무대인 이번 콘서트는 1부에 스트라빈스키와 카투아르, 라벨의 곡들이 연주되고, 2부에는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 제9번 A 장조 작품 ''크로이처''가 연주된다.
러시아 음악계보를 이어갈 차세대 주자로 불리우는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 씨는 2004년 칼 닐센 바이올린 콩쿠르 우승과 러시아 파가니니 콩쿠르에서 우승, 2005 퀸 엘리자베스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입상한 바 있다.
피아니스트 손열음 씨는 2011년 차이코프스키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2위 수상과 함께 모차르트 협주곡 최고연주상, 콩쿠르 위촉 작품 최고연주상까지 휩쓸어 한국인으로는 피아노 부문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둔 바 있다. 다양한 공연과 협연, 음반활동으로 피아노 연주를 이끌어갈 차세대 피아니스트로 주목받고 있다.
일시 : 9월 20일(화) 오후 8시
장소 :  백운아트홀
입장료 : R석 5만 원 / S석 4만 원 / A석 3만 원 / B석 2만 원 
문의 :  02-585-4055




듀오콘서트 & 오페라 콘서트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하는 ‘듀오콘서트 & 오페라 콘서트’ 공연이 9월 24일 오후 7시 30분 백운아트홀에서 열린다. 레너드 번스타인의 유명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친숙하고 유명한 곡들이 소프라노 안선민 씨의 독주로 공연되며, 메노티 탄생 100주년 기념인 ‘텔레폰’과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 ‘돈 죠반니’, ‘마술피리’ 등 오페라 곡들을 바리톤 심형진 씨와 소프라노 안선민 씨가 듀엣으로 들려준다.
김어진 오페라 전문 연출가의 음악 연출에, 남자은 씨가 피아노 반주를 맡는다.
일시 : 9월 24일(토) 오후 7시 30분
장소 : 백운아트홀
문의 : 010-3763-3164   




''파드 꺄뜨르 & 돈키호테’와 ‘해변의 남자’
문영철 발레 뽀에마의 ‘파드 꺄뜨르 & 돈키호테’ 발레 공연과 툇마루무용단의 ‘해변의 남자’ 공연이 9월 24일 오후 5시 30분부터 치악예술관에서 펼쳐진다.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열리는 ‘관객의 날 행사’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아르떼무용단’의  주최와 극단 ‘좋은사람’과 원주시 학원 연합회의 후원으로 열린다. 4세에서 24세 미만의 청소년은 사랑티켓(홈페이지 http://www.sati.or.kr/)을 구입하면 250명 선착순으로 1천 원에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일시 : 9월 24일(토) 오후 7시 30분
장 소 : 치악예술관
입장료 : 1만 원
문의 : 762-8070




한지서포터즈 가을맞이 콘서트
원주시민문화협회는 9월 17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원주 한지테마파크 야외공연장에서 ‘한지서포터즈 가을맞이 콘서트’를 개최한다.
원주한지문화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이 공연에는 아카펠라와 성악, 태권무, 첼로독주, 부채춤, 사물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또한 원주한지문화축제 자원봉사자들과 시민들 뿐 아니라 원주한지테마파크를 관람, 방문하는 70개국 대사들과 가족들도 초청하여 원주한지문화축제를 알리는 홍보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일시 : 9월 17일(토) 오후3시 - 6시
장소 : 한지테마파크 야외공연장
문의 : 762-4017




원주 매지농악 생기복덕 ‘매지농악과 농사풀이 놀이’
원주매지농악보존회는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매지농악과 농사풀이 놀이’행사를 원주매지농악전수관에서 개최한다.
농사풀이 놀이체험, 성황당 체험, 모닥불을 피워 농산물 구워 먹기 등의 생생체험과 함께 매지농악을 배우는 기회가 마련되며, 매지판굿, 대금, 해금, 경기민요 등의 생생공연이 펼쳐진다. 당일 체험 100명과 1박2일 체험 50명을 선착순 모집하여 이뤄지는 이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9월 22일까지 접수하여야 한다.
일시 : 9월 23일(금) - 24일(토) 오후 2시
장소 : 원주매지농악전수관
문의 : 763-6622




솔로 드럼 아티스트 양태석의 ‘Drum? Quest''
솔로 드럼 아티스트 양태석 씨의 ‘Drum? Quest'' 공연이 서울 두산아트센터에서 9월 16일과 17일 이틀에 거쳐 펼쳐진다.
2010년 두산과 프린지의 후원으로 진행된 ‘PROJECT BIGBOY''로 선정, 서울에서 단독 공연을 열었던 양 씨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두산이 후원하고 기획하는 ‘창작자 육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두 번째 서울 단독 공연을 갖는다.
양태석씨는 드럼 연주자라는 존재의 한계에 도전하고 고민하며 그만의 ‘하이브리드 드럼 셋''을 통해 솔로 드럼 아티스트로서 원주에서 창작 활동을 해 왔다. ‘Drum? Quest''라는 타이틀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그의 더욱 깊어진 음악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일시 : 9월 16일(금) - 17일(토) 오후 6시
장소 : 두산아트센터 Space111
문의 : 02-708-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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