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28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9월 16일~9월 22일 천안아산 공연소식 뮤지컬&clubs 내 친구 구두요정일정 : 9월 13일(화)~9월 18일(일)공연 시간 : 평일 - 오전 11시(단체, 개인은 전화 확인). 오후 2시, 4시 주말과 휴일 - 낮12시, 오후 2시, 4시장소 : 홈플러스 천안점 문화홀문의 : 578-1090 공연&콘서트&clubs 플루트와 현악 4중주의 만남일정 : 9월 16일(금) 오후 7시장소 : 아산시 평생학습관문의 : 1644-9289. 010-3463-4100 &clubs 9월 천원의 콘서트 ‘세 가지 댄스 이야기’ 일정 : 9월 16일(금) 오후 7시 30분장소 : 천안시청 봉서홀문의 : 1644-9289 &clubs 음악이 필요한 순간 땡큐, 뮤직(찾아가는 콘서트)일정 : 9월 18일(일) 오후 5시장소 : 천안시시민문화여성회관 신부분관 대강당문의 : 02-326-3085 상영&clubs 아산시 평생학습관 영화 상영 ‘도라예몽 진구와 철인군단’일정 : 9월 18일(일)시간 : 오전 11시, 오후 1시, 오후 3시장소 : 아산시 평생학습관문의 : 1566-9115 &clubs 두정도서관 영화 상영9월 16일(금) : 릴로&스티치9월 20일(화) : 만능 수리공 매니 ‘생일 축하해요’9월 21일(수) : 오세암9월 22일(목) : 신데렐라* 매회 30명 선착순 입장??시간 : 오전 10시, 오후 3시장소 : 두정도서관 어린이체험실 내 멀티미디어실(지하 1층)문의 : 521-2805~7 강연&clubs 행복아산시민아카데미일정 : 9월 19일(월)주제 : 내 인생의 무대는 세상강사 : 권해효(배우)장소 : 아산시 평생학습관문의 : 537-3901 &clubs 9월 산새 인문학 강좌일정 : 9월 20일(화) 오후 7시 30분주제 : 나의 고전 읽기강사 : 박홍규(유토피아 이야기, 몽테뉴의 숲을 거닐다 저자)장소 : 북카페 산새 2층 홀문의 : 571-3336 &clubs 홍세화 초청강연일정 : 9월 21일(수) 오후 7시 주제 : 공공성과 똘레랑스강사 : 홍세화(생각의 좌표,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 저자)장소 : 나사렛대학교 패치홀주최 : 시민자치연구소문의 : 010-9596-7798 &clubs 부모카페강의일정 : 9월 29일(화) 오후 7시주제 : 예방교육 안에서의 자녀교육강사 : 정재준 요한 신부(살레시오 수도회)장소 : 천안시지역사회교육협의회문의 : 578-4448 전시&clubs 그림터 정기전일정 : 9월 17일(토)~21일(수)장소 : 천안시시민문화여성회관 신부분관 제2전시실문의 : 521-2851~2 &clubs 목요드로잉협회 정기전 및 공개크로키일정 : 9월 17일(토)~21일(수)장소 : 천안시시민문화여성회관 신부분관 제1전시실문의 : 521-2851~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7
- 2011년 하반기 박물관 인턴십 참가자 모집 국립전주박물관(관장 곽동석)은 지역의 박물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19일(월)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국립전주박물관 인턴십은 ‘박물관 교육’과 관련한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2008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박물관은 다양한 계층이 평생을 거쳐 배울 수 있는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 국립전박물관 인턴십 과정은 현장 실무 중심으로 다양한 수요자 중심의 교육프로그램 기획?개발단계에서부터 진행?평가단계에 이르는 전 과정에 참여하며 배워나갈 수 있다. 또한 인턴십 과정 수료 후에는 소정의 평가과정을 거쳐 박물관 교육프로그램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참여자와 유물 간 소통의 매개자가 되고자 하는 ‘마음가짐’과 문화와 유물에 대해 배워나가고자 하는 ‘열정’을 지닌 지역 인재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 문의 : 063-220-1016(자세한 사항은 국립전주박물관 홈페이지 참고)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7
- “우리는 대한민국 밴드다!” 그들의 전설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전설의 주역들 그리고 전설이 될 그들이 함께 펼치는 무대에서 2011년 9월, 한국 락의 부활이 시작된다.대한민국 국민밴드 지존 ‘YB’와 펑크록 대표밴드 ‘노브레인’ 카리스마 넘치는 ‘국카스텐’ 펑크록 ‘개러지’ 록밴드 ‘갤럭시 익스프레스’ 불세출의 록그룹 ‘N.EX.T’ 자연과 사랑을 노래하는 밴드 ‘김창완밴드’ 등과 한국 락의 3대 기타리스트라 불리는 김태원(부활), 김도균(백두산), 신대철(시나위)이 20년 만에 한자리에 모인다. 이들은 판소리의 본고장이라 불리는 전주에서 30년 한국 락의 역사를 다시 쓴다. 위대한 콘서트 Season 1은 9월 23일(금) YB(윤도현밴드), 노브레인, 국카스텐, 갤럭시익스프레스의 공연을 시작으로 9월 24일(토) N.EX.T(신해철), 김창완밴드, 피아, 요조, 아폴로18이 무대에 오른다. 그리고 9월 25일(일) 부활, 신대철(시나위), 백두산, 블랙홀이 무대에 오르는 등 9월 23일~25일 오후 7시에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 그 화려하고 역동적인 몸짓을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1588-1015(티켓요금 VIP석 6만6000원/ R석 5만5000원, 2일, 3일 패키지권티켓 판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7
- 장일범과 함께 해설이 있는 오페라 갈라콘서트 경남오페라단(단장 정찬희)이 창단 20년을 맞이해 기념 무대를 펼친다. 1991년 창단된 경남오페라단은 지난 20년간 무대에 올렸던 13편의 작품 가운데 관객들로부터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들을 선정, <해설이 있는 오페라 갈라콘서트>를 선보인다. 백진현이 이끄는 창원시립 마산교향악단과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이 출연, 비제 오페라 <카르멘>과 베르디 오페라 <리골레토> 두 작품을 연주한다. 구속받기 싫은 자유로운 영혼 ‘카르멘’의 정열과 사랑이 담긴 오페라 <카르멘>과 사랑을 위해 목숨을 내던진 딸 ‘질다’를 끌어안고 절규하는 아버지 ‘리골레토’의 가슴 절절한 오페라 <리골레토>. 이 두 편의 오페라를 음악평론가 장일범의 재치 만발한 해설과 함께 색다른 재미를 느끼게 될 것이다. 경남오페라단은 그랜드오페라 등 매년 크고 작은 음악회를 기획 제작하며, 창원과 진주 등 경남일대를 주 무대로 활동하는 민간오페라단이다. 창단 공연작 베르디 오페라 <라트라비아타>를 시작으로 <카르멘>, <리골레토>, <까발레리아 루스티카나>, <박쥐>, <라보엠>, <사랑의 묘약>, <피가로의 결혼>, <토스카>, <나비부인>, <세빌리아의 이발사> 등의 그랜드오페라와 창작오페라 <논개>를 위촉 작곡해 중앙무대에서도 찬사를 받았다. 글룩 오페라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를 국내에서 처음 공연함으로써 크게 주목 받기도 했다. 공연일시 : 9월29일(월) 저녁 7시 30분티켓 : 초대공연문의 : 266-5580 http://www.knopera.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6
- 9월 3~4주 문화가 소식 원주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 ‘그랜드 솔리스트 시리즈 Ⅲ’원주시립교향악단 제64회 정기연주회 ‘그랜드 솔리스트 시리즈 Ⅲ’가 9월 23일 오후 7시 30분 백운아트홀에서 열린다. 지휘자 박영민 씨의 지휘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오케스트라를 위한 서주와 알레그로’, 차이코프스키의 ‘피아노협주곡 제1번’, 드보르작의 ‘교향곡 제7번’이 원주 출신 바이올리니스트 김현민 씨와 피아니스트 손열음 씨의 협연으로 펼쳐진다. 김현민 바이올리니스트는 통영 국제음악제, 서울 창작음악제 등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유수의 연주가들의 독주회에서 작품을 위촉받아 발표하였고, 최근에는 인터클래식 초청으로 독일 베를린 필하모니 홀에서 개인 작곡 발표회를 가졌다.일시 : 9월 23일(금) 오후 7시 30분장소 : 백운아트홀입장료 : 5천 원 / 학생 3천 원문의 : 766-0067 권혁주 손열음의 ‘아름다운 동행’바이올린 연주자 권혁주 씨와 피아니스트 손열음 씨의‘아름다운 동행’ 콘서트가 9월 20일 오후 8시 백운아트홀에서 열린다. 세계 최고의 젊은 연주자들이 선사하는 한 차원 높은 듀오 무대인 이번 콘서트는 1부에 스트라빈스키와 카투아르, 라벨의 곡들이 연주되고, 2부에는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 제9번 A 장조 작품 ''크로이처''가 연주된다.러시아 음악계보를 이어갈 차세대 주자로 불리우는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 씨는 2004년 칼 닐센 바이올린 콩쿠르 우승과 러시아 파가니니 콩쿠르에서 우승, 2005 퀸 엘리자베스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입상한 바 있다. 피아니스트 손열음 씨는 2011년 차이코프스키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2위 수상과 함께 모차르트 협주곡 최고연주상, 콩쿠르 위촉 작품 최고연주상까지 휩쓸어 한국인으로는 피아노 부문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둔 바 있다. 다양한 공연과 협연, 음반활동으로 피아노 연주를 이끌어갈 차세대 피아니스트로 주목받고 있다. 일시 : 9월 20일(화) 오후 8시장소 : 백운아트홀입장료 : R석 5만 원 / S석 4만 원 / A석 3만 원 / B석 2만 원 문의 : 02-585-4055 듀오콘서트 & 오페라 콘서트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하는 ‘듀오콘서트 & 오페라 콘서트’ 공연이 9월 24일 오후 7시 30분 백운아트홀에서 열린다. 레너드 번스타인의 유명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친숙하고 유명한 곡들이 소프라노 안선민 씨의 독주로 공연되며, 메노티 탄생 100주년 기념인 ‘텔레폰’과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 ‘돈 죠반니’, ‘마술피리’ 등 오페라 곡들을 바리톤 심형진 씨와 소프라노 안선민 씨가 듀엣으로 들려준다. 김어진 오페라 전문 연출가의 음악 연출에, 남자은 씨가 피아노 반주를 맡는다.일시 : 9월 24일(토) 오후 7시 30분장소 : 백운아트홀문의 : 010-3763-3164 ''파드 꺄뜨르 & 돈키호테’와 ‘해변의 남자’문영철 발레 뽀에마의 ‘파드 꺄뜨르 & 돈키호테’ 발레 공연과 툇마루무용단의 ‘해변의 남자’ 공연이 9월 24일 오후 5시 30분부터 치악예술관에서 펼쳐진다.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열리는 ‘관객의 날 행사’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아르떼무용단’의 주최와 극단 ‘좋은사람’과 원주시 학원 연합회의 후원으로 열린다. 4세에서 24세 미만의 청소년은 사랑티켓(홈페이지 http://www.sati.or.kr/)을 구입하면 250명 선착순으로 1천 원에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일시 : 9월 24일(토) 오후 7시 30분장 소 : 치악예술관입장료 : 1만 원문의 : 762-8070 한지서포터즈 가을맞이 콘서트원주시민문화협회는 9월 17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원주 한지테마파크 야외공연장에서 ‘한지서포터즈 가을맞이 콘서트’를 개최한다. 원주한지문화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이 공연에는 아카펠라와 성악, 태권무, 첼로독주, 부채춤, 사물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또한 원주한지문화축제 자원봉사자들과 시민들 뿐 아니라 원주한지테마파크를 관람, 방문하는 70개국 대사들과 가족들도 초청하여 원주한지문화축제를 알리는 홍보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일시 : 9월 17일(토) 오후3시 - 6시장소 : 한지테마파크 야외공연장문의 : 762-4017 원주 매지농악 생기복덕 ‘매지농악과 농사풀이 놀이’원주매지농악보존회는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매지농악과 농사풀이 놀이’행사를 원주매지농악전수관에서 개최한다.농사풀이 놀이체험, 성황당 체험, 모닥불을 피워 농산물 구워 먹기 등의 생생체험과 함께 매지농악을 배우는 기회가 마련되며, 매지판굿, 대금, 해금, 경기민요 등의 생생공연이 펼쳐진다. 당일 체험 100명과 1박2일 체험 50명을 선착순 모집하여 이뤄지는 이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9월 22일까지 접수하여야 한다. 일시 : 9월 23일(금) - 24일(토) 오후 2시장소 : 원주매지농악전수관 문의 : 763-6622 솔로 드럼 아티스트 양태석의 ‘Drum? Quest''솔로 드럼 아티스트 양태석 씨의 ‘Drum? Quest'' 공연이 서울 두산아트센터에서 9월 16일과 17일 이틀에 거쳐 펼쳐진다.2010년 두산과 프린지의 후원으로 진행된 ‘PROJECT BIGBOY''로 선정, 서울에서 단독 공연을 열었던 양 씨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두산이 후원하고 기획하는 ‘창작자 육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두 번째 서울 단독 공연을 갖는다.양태석씨는 드럼 연주자라는 존재의 한계에 도전하고 고민하며 그만의 ‘하이브리드 드럼 셋''을 통해 솔로 드럼 아티스트로서 원주에서 창작 활동을 해 왔다. ‘Drum? Quest''라는 타이틀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그의 더욱 깊어진 음악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일시 : 9월 16일(금) - 17일(토) 오후 6시장소 : 두산아트센터 Space111문의 : 02-708-500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6
- 서원면 가을맞이 능이버섯 축제 횡성군 서원면은 9월 18~20일 풍수원성당에서 ‘능이버섯 축제’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버섯 중 一(일)능이, 二(이)표고, 三(삼)송이라 불리어질 만큼 맛과 향이 뛰어난 능이버섯을 주제로 열린다. 그 동안 추진된 코스모스 꽃길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치러지며 능이요리경연대회, 풍수원 통기타음악회, 능이 생태탐방 등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이를 위해 서원면은 번영회장, 이장협의회장, 바르게살기 협회장 등과 함께 능이축제 추진위원회 및 실무 추진팀을 구성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능이버섯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는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고혈압, 동맥경화, 당뇨 등에 좋으며 나이아신, 비타민 등이 풍부하여 항암 효과가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예로부터 민간요법으로 단백질 육류를 먹고 체했을 때 능이버섯 가루를 소화제로 활용하기도 하였다.김상호 서원면장은 “서원면은 산이 높고 물이 맑아 능이버섯 생육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어 다른 곳보다 양질의 능이가 많이 생산된다”며 “이번에 개최되는 능이버섯 축제를 필두로 서원능이버섯을 명품화하여 주민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5
- 가까운 산행에 웬 명품 아웃도어? 품질도 디자인도 가격도 이젠 스마트하게! 등산이나 트레킹, 혹은 지인들과 편안하게 담소를 나누며 가볍게 걸을 수 있는 나들이 길을 찾아 나서는 이들이 급격히 늘면서, 최근 아웃도어 패션의 거침없는 인기를 실감하게 된다. 아무리 유행에 둔하다는 이들이라도 당장 동네 앞산만 가 봐도 사정이 달라진다. 형형색색의 물결, 아웃도어 패션의 최신 유행이 아마도 거기 다 모여 있을 게다. ‘나도 한 번 근사하게 위아래 맞춰 입어봐?’ 그래서 달려가는 유명 브랜드 매장. 그런데 일반 의류와는 또 다른 엄청난 가격에 당황해 본 경험들. 당신은 어떠신가. 주말마다 들르는 가벼운 산행에, 혹은 큰 맘 먹고 떠난 명산, 명소라고는 하지만 이렇게 고가로 무장할 필요가 있을까? 유명브랜드, 이게 정말 제 값일까? 최근 후평동 인공폭포 인근 패션거리에 문을 연 ‘클라이머홀릭’ 춘천점. 얼마 전까지 같은 곳에서 신사복 정장 브랜드 매장을 운영하던 이상준(38) 사장이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 ‘클라이머홀릭’에 매료돼 새롭게 오픈한 곳이다. 대전에 본사를 둔 ‘클라이머홀릭’은 좋은 원단과 합리적인 가격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전국으로 체인망을 점차 넓혀가고 있는 신생 의류 브랜드다. “어때요, 저희 생각에 공감하시나요? 대한민국 등산복 정말이지 너무 비싸죠!” 아웃도어 의류나 용품이 이처럼 비쌀 수밖에 없는 이유는 대부분 수입 브랜드인데다가 모두 고가 전략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라고. 유명 스타를 내세운 광고활동 또한 무시할 수가 없다. 최근 한 언론의 보도에서처럼 브랜드를 앞세워 높은 출시 가격을 매겨 놓고 그 후 아울렛 및 상설할인매장, 소위 땡처리 등의 유통채널을 몇 단계 거침으로써 70~80% 다운이 들어가서도 마진을 남기는 게 보통이라고. 우스갯소리지만 동네 앞산 오르는데 히말라야 등산 복장을 준비한다는 우리네 소비 현실이 일견 씁쓸해지는 대목이다. 광고비 줄여 좋은 원단과 제품생산에 투자 “저희는 국내 생산이라 중간마진이 없고 유통의 흐름이 빠릅니다. 원단은 직접 만져 보시면 바로 알 수 있지요. 광고비와 수수료도 확 줄였기에 모든 것이 단지 옷에 투자된 제품이란 게 보였어요.” 지하상가에서도 의류매장을 운영한 경험이 있을 정도로 노련한 이상준 사장은 단번에 ‘클라이머홀릭’의 가치를 알아볼 수 있었다. 원단의 우수성은 물론, 꼼꼼한 바느질에 가격경쟁력까지. 특히 중국산 저가 의류와는 비교할 상대도 못 된다는 걸. 낚시 및 골프 의류 생산에서 2008년부터 등산복 분야로 뛰어든 ‘클라이머홀릭’. 이 회사의 아웃도어 제품으로는 최초로 기획된 브랜드이자 한참 성장해 가는 과정이기에 어쩌면 직원들의 열정이 더 배어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본사가 대전에 위치해 충청과 경상권에서는 꽤 알려진 브랜드로 현재 서울?경기권에서도 큰 반응을 얻고 있다고. “소비자들의 반응이 빠른 건 사실입니다. 제품이 워낙 좋아서죠. 저희도 오픈 후 한 달이 채 안되었는데 기존 단골이외에도 우연히 사 가신 분들이 좋다고 다시 오시거든요.” 합리적인 가격의 전문 아웃도어 브랜드 무엇보다 아웃도어 브랜드의 가격책정에는 거품이 빠져야 한다는 게 본사의 책임 있는 전략. ‘클라이머홀릭’은 가격할인이 전무한 유명 브랜드의 고가전략에 제동을 걸고자 현재 자신들의 신상품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공급 중이다. 현재의 어려운 경기와 서민들에게 더 다가가기 위함이다. 이월 상품은 70~80%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 유명 브랜드의 점퍼 하나 가격이면 바지, 티셔츠, 가방, 신발, 기타 다양한 소품들까지 풀 세트로 갖출 수 있다는 ‘클라이머홀릭’ 매장. 톱스타에게 주는 광고료와 브랜드의 이름값을 적정선에서 유지하면 충분히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점퍼의 경우 6만원대에서부터 시작하며 최고가라는 고어텍스류의 경우도 20만원 초반 정도의 착한 가격이니 추석선물용으로도 참 좋을 듯싶다. 춘천은 가족과 함께 걷기에도 좋은 도시이다. 의암호 나들길처럼 호수와 강변을 따라 걷는 운치 있는 길이 제법 많다. 봄내길, 실레 이야기길은 또 어떤가. 어디든 좋으니 홀가분하게 나서보자. 착하고 현명해서 좋은 ‘클라이머홀릭’ 만큼의 부담 없는 점퍼 하나 걸치고. 문의 : 253-8599김연주 리포터 fa1003@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4
- 복사골청소년예술제 ‘내숭無성깔有’ 제11회 복사골청소년예술제 ‘내숭無성깔有’가 오는 17일과 18일 이틀 동안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의 축제를 청소년들이 직접 만들어 가는 이번 축제는 DoDo(우리 말의 ‘도도하다’라는 뜻과 영어의 ‘하다’라는 복합적인 의미를 가짐)라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17일은 DoDo한 난리부르스와 프린지 무대, 교복패션 퍼레이드, DoDo 콘서트 등의 다양한 기획행사가 진행된다. 18일 오후 6시30분부터 시청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는 ‘너와 나, 뜨다!’라는 경연대회가 펼쳐진다. 부스행사로는 DoDo한 4G(목go, 보go, 놀go, 배우go) 등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로 진행된다. 문의 : 032-325-156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4
- 부천 중동 명품스타일 샵 ‘꼼세졸리’ 가을상품 입하 가을철을 맞아 명품스타일 샵 ‘꼼세졸리’가 여성들을 위한 신상품을 내놓았다. 부천 중동 위브더스테이트 7단지 116호에 위치한 꼼세졸리는 명품 계열의 스타일을 갖춘 의류샵이다. 20대부터 중년까지 다양한 연령대 여성들을 위한 개성과 멋 내기 스타일을 위한 토털 의류를 비치했다. 특히 개성을 살려 나만의 스타일을 찾고 푼 여성들에게 무료 상담과 스타일제안도 서비스한다. 여기에 사이즈 77 이상으로 몸매고민인 여성들을 위한 특별 의류도 따로 구비 했다. 꼼세졸리는 2011가을시즌 기념으로 구매고객에게 파우치 백 선물 증정 이벤트를 하고 있다. 문의 : 032-621-801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4
- 나는 당신을 만나기 전부터 사랑했습니다 ‘울지마 톤즈’로 국내에 알려진 이태석 신부의 삶과 이야기가 책으로 나왔다.‘대한민국의 슈바이처’라고 불리는 이태석 신부는 의사라는 신분으로 편안히 살 수 있는 길을 버리고 아프리카 수단 톤즈로 향한다. 톤즈는 전쟁, 가뭄, 가난으로 아프리카 내에서도 가장 피폐한 곳이다. 처음 이태석 신부가 톤즈에 도착했을 때는 제대로 된 병원은커녕 의료시설조차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서 아주 작은 병조차 치료되지 않아 죽어가는 사람이 많았다. 아이들은 영양실조로 배가 임산부처럼 부풀어 있었다. 말 그래도 잘 먹으면 나을 수 있는 병이었다. 이 신부는 “그보다 더 가난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했다. 이 책은 이태석 신부가 그곳에 가기까지의 과정과 어린 시절 등 48년이라는 짧지만 불꽃같은 삶을 살았던 이태석 신부의 일대기를 소개한다. 어린 시절 그는 유난히 재능이 많았다고 한다. 특히 악기를 배우는 과정은 가히 천재적이었다. 악기 하나를 배우는 데에도 엄청난 시간이 걸리고 중도에 포기하곤 하는 나로서는 그의 재능이 부럽기만 하다. 다방면에 뛰어난 재능을 가졌던 그는 그 모든 것을 다 준비하는 과정이라 말한다. 하나님이 쓰시려고 그를 그토록 철저히 준비시켰다고. 톤즈에서 그는 의사로 있었지만 아이들에게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고 학교를 세웠으며 끊임없이 가르치는 선생님이었다. 또한 자신의 재능으로 익혔던 모든 악기를 아이들에게 가르쳐 음악을 알게 하고 세상에 톤즈를 알리는 도구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말기 대장암이라는 진단을 받고 남은 시간을 보내는 과정에도 끊임없이 톤즈의 아이들을 위해 모금활동을 하고 웃음을 잃지 않았던 이태석 신부의 삶을 보면서 내내 눈시울이 붉어지는 것을 참기 힘들었다. 자신에게 닥친 고난을 축복이라고 말하는 이태석 신부의 삶은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는 노랫말을 다시금 생각하게 했다. 이 책은 종교를 떠나서 ‘사람이 이렇게 살 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한다. 어떤 연령대의 사람이든 여성, 남성, 아이, 어른 등 누구에게나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교보문고 천안점 북마스터 남연경 대리558-3501~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