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MP월드스쿨 father''s day

아빠와 함께 하는 ‘Happy Halloween!’

그룹별 다양한 게임 즐기며 부모님과 소중한 추억 만들어

지역내일 2011-11-01 (수정 2011-11-01 오후 9:21:48)

평촌 꿈마을 한신아파트 내에 위치한 OMP 월드스쿨은 지난 10월29일 토요일 ‘OMP Halloween Party’를 개최, 아빠의 날 행사를 치렀다.
 오전 10시30분부터 진행된 이 날 프로그램에는 OMP 월드스쿨의 유치부 원생과 학부모 150여 명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서양의대표적 문화행사로 자리한 할로윈 축제를 경험해 볼 수 있는 ‘Trick or Treat’게임을 비롯해 Storytelling, Eyeball Game, Chocolate Snack, Making a Candy Bag 등 다양한 행사가 그룹별로 진행되었고, 푸짐한 음식을 함께 나누며 깊어 가는 가을의 추억 만들기가 이루어졌다.
 OMP 월드스쿨의 이의형 원장은 “매년 진행하는 아빠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서양의 명절인 할로윈을 체험해 봄으로써 우리와 다른 문화를 경험하는 기회를 만들고 싶었다”며 “영어교육은 단순히 언어만을 익히는 교육이 아닌 영어권 국가의 문화를 함께 느끼고 체험하는 일 또한 중요한 일이다”고 말했다.




“Trick or Treat. October celebrate Halloween!”
때아닌 가을비 비로 인해 야외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Eyeball Game은 실내 체육관에서 이루어졌다. 양 팀으로 나눠 아빠는 아이들을 등에 업고 아이들은 한쪽에 마련된 볼을 도구를 이용해 다른 편으로 옮기고 되돌아와 다음 주자에게 바통을 터치하는 릴레이 형식의 게임. 게임이 진행될수록 승패를 떠나 아이들과 하나된 아빠와 엄마, 가족들은 게임을 즐기며 특별한 추억 만들기에 열심이다. 체육관에서 게임이 진행되는 동안 다른 교실에선 ‘Making a Candy Bag’만들기가 한창이다. 테이블을 중심으로 둘러앉은 아이들과 원어민 교사는 사탕바구니 만드는 방법에 대해 토의가 한창이다. 할로윈을 상징하는 잭오랜턴(Jack O''Lantern)과 다양한 장식물에 대해 이야기가 오가고, 고사리 손을 이용해 조심스럽게 사탕바구니를 꾸며나갔다. 이 모습을 바라보는 아빠의 얼굴엔 흐뭇한 미소가 가득하다. 다른 교실에서는 원어민 교사가 들려주는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아이들이 눈에 띈다. 다름 아닌 Storytelling 시간. 일방적으로 원어민 교사가 이야기를 들려주는 형식이 아닌 이야기와 관련된 다양한 생각과 느낌을 거침없이 발표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놀랍다. ‘Chocolate Snack’은 이름만큼이나 달콤한 시간이었다. 바삭한 과자에 초콜릿을 묻혀 무지개 색 과자를 듬뿍 묻혀 완성한 것을 아빠 한 입, 나 한 입 나눠 먹다보면 ‘아! 행복해’라는 감탄사가 절로 쏟아진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 진진영탁(37세)씨는 “올 2월 평촌으로 이사를 오게되면서 아이를 OMP 월드스쿨에 보내고 있다”며 “아이가 어떻게 생활하고 공부하는지 직접 볼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OMP 월드스쿨은 여러 교육기관 중 단독건물을 사용하고 있어 안심하고 보낼 수 있고, 행사에 직접 참여해 보니 아이들을 대하는 선생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져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부모는 “아이가 잘 적응하고 있는지 늘 궁금했었는데, 이렇게 직접 행사에 참여해 확인할 수 있어 안심”이라며 “모처럼 가족과 함께 하는 즐거운 주말을 보낼 수 있어 더욱 즐겁다”고 덧붙였다.




영어는 기본, 인선과 창의성, 리더십도 키울 수 있어
OMP 월드스쿨은 영어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유아교육기관이지만 유아기에 배놓을 수 없는 인성과 창의성, 리더십 등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도록 세심히 배려하고 있다. 특히 학생 개개인의 상황과 특성에 맞는 1:1 맞춤 프로그램(O.M.P Optium Match Progrum)을 실시 학부모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영어권 국가의 문화와 언어를 함께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별로 이루어지는 테마룸 수업도 진행한다. 이번 할로윈 파티 역시 이 같은 취지에서 마련된 것.
 이 원장은 “이제 영어는 단순히 학습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필수요건 가운데 하나다. 오랜 시간 영어를 공부하고도 자신의 의사를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영어교육의 한계를 극복, 자유롭게 영어로 사고하고, 당당하게 자신의 의사를 표현할 줄 아는 아이로 키우는 것이 OMP의 소망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문의: 031-382-0015
김은진 리포터 joliki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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