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네일’ 이수연 원장...밥 먹는 것 보다 ‘네일아트’가 좋아~

지역내일 2011-10-07

미인은 이제 관리를 통해 거듭나야 하는 ‘부지런쟁이’들의 몫이다.
손발을 관리해주는‘라라네일’의 운영과 강의를 겸하고 있는 이수연(30)원장은 이에 속한다. 빼곡히 전시된 자격증이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놓여있다. 그녀의 손톱은 형형색색 다채로운 색깔로 칠해져 있다. 말 그대로 ‘아트’다. “일반적으로 관리를 해주는 사람은 오히려 자신의 네일케어를 잘 안 해요.그런데 저는 제 손을 가장 우선적으로 관리해요. 저를 위한 것도 있지만, 관리를 받는 사람들에게 시각적으로 자극을 줄 수 있으니까요”
그녀는 중학생 시절부터 여자 얼굴이 그려진 그림에 화장해주는 것이 취미였다. 꾸미기와 그림 그리기를 좋아해 전공도 시각디자인이다. 이런 성향은 대학 시절에도 이어져 손톱에 ‘그림’을 그리는 네일아트에 빠졌다.
졸업 후 전공 관련 일을 해보았으나 갈수록 몸은 고단했고 네일아트에 대한 ‘갈증’은 없어지지 않았다.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라라네일’을 창업했다.
먹는 것을 잊어버릴 정도로 몰두해 온종일 굶어도 너무 재미있다는 이수연 원장은 “네일아트는 남을 즐겁게 해주는 일이에요. 제가 관리해주는 사람이 차츰 건강한 손발로 변화하는 걸 보면 저 또한 즐거워요. 정말 보람을 느끼죠. 천직이라고 생각해요”라며 “아무리 굳은 각질도 정성스레 다듬고 관리하면 없어져요. 그렇듯이 자신에게 관심을 쏟다보면 여자로서의 기쁨도 찾지 않을까요?”라고 전한다.


임유리 리포터vivian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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