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2명 만들기’ 목표 초과

원주시민, 6만4012명 참여로 뜨거운 의지 보여

지역내일 2011-10-13

내년 4월 실시되는 제19대 국회의원총선거 선거구 획정을 앞두고 지난 9월부터 벌여온 원주시 선거구 분구를 위한 ‘국회의원 2명 만들기’ 서명운동에 당초 목표를 훌쩍 넘는 6만4012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원주시의회(의장 황보경)에 따르면 서명운동 최종 집계 결과 가두서명 7047명, 대학교 4631명, 기관·단체 5만2334명 등 총 6만4012명이 서명해 당초 목표 5만 명보다 28%를 초과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또한, 9월말 현재 주민등록상 인구도 외국인을 제외하고 총 31만9911명으로 인구유입이 지속되고 있어 10월중에는 32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이것은 제18대 선거구분구 기준이었던 31만2000명 보다 8천명 이상 많은 것으로 ‘원주시 선거구 분구’에 더욱 힘이 실리게 됐다.
원주시의회를 비롯한 21개 지역사회단체가 참여한 ‘원주시 국회의원 2명 선출 추진위원회’는 지난 9월 한 달 동안 각 동 주민자치센터, 대학교, 사무실과 농협 시지부 앞, 문화의 거리, 남부시장, 시외버스터미널, 강원감영, 따뚜공연장 행사장 등 가두에서 시민들에게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며 조직적인 서명활동을 펼쳐왔다. 원주시의회는 오는 17일 국회를 방문해 서명부를 전달할 계획이다.
황보경 추진위원장은 “시민들의 많은 협조와 참여로 순조롭게 마무리 됐다. 원주시 선거구 분구는 강원도민의 정치적 목소리를 키울 수 있는 기회이자 원주의 100년 대계를 위한 도시 발전의 기반 구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는 시민들의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