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원 수출기업, 중국 서부 내륙시장 개척 나서 중국 내륙시장 개척을 위하여 강원도 기업들이 중국 쓰촨성 청뚜시에서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는‘제12회 중국서부국제박람회’에 참가해 중국 서부 내륙시장 개척에 나선다.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도내 기업은 총 6개사로 마죽, 즉석컵죽, 다시다장, 건해삼, 홍삼 등 청정강원의 이미지에 기반한 식품류 수출업체가 대부분이며 이외에 한류열풍으로 중국 소비자들에게 절정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화장품 업체도 포함되었다. 강원도는 “중국 서부국제박람회는 전문바이어의 내방과 더불어 대규모의 일반 소비자 관람이 특징인 전시회로, 지금까지 도내 업체 접근이 제한적이었던 내륙 지역의 신규 바이어를 발굴하는 한편, 일반 소비자의 가격 및 디자인, 품질에 대한 평가 및 선호도를 점검하는 좋은 기회를 도내 업체에 제공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1
- 국내 최대 인터넷 기업 NHN 10월 착공 국내 대표적인 인터넷 전문기업인 NHN의 연구소 이전이 가시화되고 있다.NHN은 당초 춘천시 동면 만천리 일원에 연구소만 이전할 계획이었으나, 지난해 강원도와 협의하여 확대 이전하기로 결정하고 올 6월까지 부지를 추가 매입해 사업 대상 부지 98,073㎡를 100% 매입 완료한 상태다.지난 7월 4일 NHN이 제출한 산업단지계획승인신청서를 강원도가 3개월 만에 승인 완료해 사업 추진에 필요한 모든 행정 절차도 마무리된 상태다. NHN은 즉시 단지 조성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며 내년 말까지 1차 이전을 완료하고 300여 명의 채용을 확정하는 등 지역인재 채용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NHN은 세계적 건축설계사인 일본 구마겐꼬에 의뢰해 주변의 아름다운 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건축설계를 했으며, 북카페와 강당을 만들어 지역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할 계획이다.NHN 이전에 가시화됨에 따라 유사 연관 IT 기업의 춘천으로의 집적화와 IT 창업의 활성화 등 기업 유치에 상당한 파급 효과를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도는 NHN이 계획된 기간 내에 차질 없이 이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1
- 도교육청, 제 2의 ‘도가니’ 막겠다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14일 “도내 아동과 청소년들이 인권존중 교육에 바탕을 둔 건강한 성가치관을 갖도록 하기 위한 성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도교육청의 학교 성교육 내실화 강화 방안은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성교육을 위해 초·중·고·특수학교 학교 교육 과정에 정규 교육 시간을 10시간 이상 확보하고, 성폭력·성매매 예방교육, 성가치관, 성지식, 성의식 등 전 영역의 고른 성교육과 더불어 인공 임신 중절 및 미혼모 예방 등 시대적 사회현상이 반영되도록 했다.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11월 말 학교성폭력 예방 지침과 교육매뉴얼을 개발하여 보급한다. 또한 성교육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각급 학교에 전파하고 성교육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성교육과 성상담 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고경식 도교육청 교육진흥과장은 “최근 영화 ‘도가니’ 상영으로 학교 안팎에서 일어날 수 있는 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어느 때 보다 높다”며 “이번 기회에 학교 현장의 성교육 수준을 다시 한 번 점검하여 단위학교의 성교육이 내실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1
- 2011 한국합창대제전 2011 한국합창대제전이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려 가을밤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전국의 시립합창단을 비롯해 정상합창단과 음대합창단 17팀이 참여하는 이번 한국합창대제전은 전국 각지의 시립합창단의 공연을 관람할 기회가 되며, 시대별, 장르별 다양한 레퍼토리를 감상할 수 있다. 매일 5~6개 팀이 공연하고 마지막 무대는 참가자 전원이 연합합창을 선보인다. 원주시립합창단은 지휘자 정남형 씨의 지휘로 17일 오후 8시 공연을 갖는다. 바흐의 ‘주여 나에게 오소서’, 브람스의 ‘동경’ 등 주옥같은 합창곡을 들려준다. 전국 50여개의 시립합창단 중 우수한 실력의 일부 합창단만 설 수 있는 한국합창대제전에 원주시립합창단은 5년 연속 선발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일시 : 10월 17일(월) - 19일(수)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입장료 : R석 5만 원 / S석 3만 원/ A석 2만 원문의 : 02-2165-015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3
- 원주시립교향악단 시민합창단원 오디션 원주시립교향악단은 12월 22일 백운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인 ‘제48회 기획연주회 2011송년음악회’에서 원주시립합창단과 함께할 원주시민합창단원을 모집한다.11월 25일(금) 치악예술관에서 실시되는 오디션에는 베토벤의 ‘교향곡 9번 4악장 합창곡’을 원어로 부를 수 있는 원주시민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며 원주시립교향악단 사무실에 직접 접수해야 한다. 모집부문은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이며, 발표는 11월 28일 개별통지와 함께 원주시 및 원주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 게재한다. 문의 : 766-006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3
- 야제증 밤이면 깊이 자지 못하고 깨서 우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이를 밤에 깨서 운다 하여 ‘야제증’ 이라 합니다. 야제증의 원인 중 우선 환경적인 부분을 살펴보겠습니다. 잠자기 적정한 온도는 22~3도, 습도는 50% 전후입니다. 아이들은 열이 많은 특성이 있어 실내 온도가 높으면, 예민해지고 답답하여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합니다. 또한 건조한 실내공기로 인해 피부가 건조하여 가렵거나, 입이나 코 점막이 건조해져 불편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실내 환경이 숙면을 취할 수 있는 환경이 되지 않으면, 밤에 깨서 보채고 우는 야제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콧물이 흘러 불편하거나, 코가 막혀 숨쉬기 힘든 경우, 목감기, 중이염 등 감기 증상으로 인해 수면을 방해받는 일은 어른들도 쉽게 경험하게 됩니다.위와 같은 이유가 없는데도 야제증이 지속되는 경우 원인은 무엇일까요?한의학에서는 야제증의 원인을 크게 4가지로 분류하는데, 무서운 것을 보거나 놀라거나 해서 심기가 불안정한 경우, 입안에 염증이 있는 경우, 속열이 많고 심장에 열이 있는 심열로 인해 야제증이 생기는 경우, 속이 찬 경우로 장이 차고 약하거나 식체나 식적으로 인해 속이 불편한 경우입니다. 심장에 열이 있어 야제증이 생기는 경우 머리 부위에 열이 많고, 잠들기 전 머리를 심하게 뜯거나 울음소리가 크고 날카로우며, 혀끝이 붉고 소변색이 진한 증상들이 동반 될 수 있습니다. 심장의 불기운이 강한 것은 인체의 시계에서 해가 지지 않는 것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밤이 돼도 해가 지지 않아 인체가 안정을 취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열이 많은 아이는 무엇보다 시원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심한 경우 목통 등심초 등으로 심·소장의 열을 내리는 처방으로 치료하게 됩니다. 장이 차고 약하다는 것은 인체 내부의 기운이 약한 것입니다. 비위는 인체의 기운을 운행하여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해 주는 힘이 있는데. 그 기운이 약하여 내부의 체온이 떨어져 장에 가스가 찬다거나 불편한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장이 차고 약한 아이들은 얼굴이 창백하거나 손발이 차며 먹는 양이 적고 변이 불규칙할 수 있습니다. 장이 약한 아이는 배를 항상 따듯하게 해주시고, 수시로 엄마 손으로 장 마사지를 해주면 좋습니다. 이런 경우 인삼이나 백출 등으로 비위의 기운을 돕고 장을 튼튼히 하는 처방으로 야제증을 치료하게 됩니다. 인삼차나 오미자차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함소아한의원 이창우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3
- 국제도시훈련센터 지원 2차 협약 체결 지난 12일 16시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조안 마체우 UN-HABITAT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UN-HABITAT와 국제도시훈련센터 지원 2차 협약 서명식을 개최했다. 강원도와 UN-HABITAT는 2007년 1월 3일 1차 협약을 체결했으며 그동안 국제도시훈련센터에서 지속가능 도시개발 등 21개 국제과정 560명을, 저에너지 주택실현 등 4개 국내과정 154명의 훈련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강원도는 UN-HABITAT 정부파트너인 국토해양부와 KOICA, LH공사, SH공사, 서울시 인재개발원 등 관련기관의 상호 협력을 통하여 우리나라의 도시개발과 주거복지 실현 등 선진정책과 기법을 아시아ㆍ태평양지역 저개발국가에 지속적으로 전파해 나갈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3
- 오크밸리 시즌권 특가판매 오크밸리는 2012년 스키장 폐장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시즌권을 특가 판매 한다.오크밸리 시즌권은 11/12 시즌 전일 리프트 이용을 비롯하여 무료 셔틀버스 이용, 스키장 이용 동반자 할인, 해당 시즌 장비 보관 50% 할인, 왁싱·엣지 50% 할인, 무료 시즌권 케이스 등 다양한 혜택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금액은 하루 종일 이용할 수 있는 전일 이 대인 소인 구분 없이 18만5천 원이고, 대인 2인과 소인 1인으로 구성된 패밀리 3인용 시즌권은 42만 원, 대인 2인과 소인 2인으로 구성된 패밀리 4인용 시즌권은 52만 원이다.숙박과 사우나가 포함된 실속 패키지 상품도 마련했다. 스키장 전일 시즌권 1매와 콘도 82.5㎡ 또는 102.3㎡ 1실 1박, 수영장 또는 사우나 4인 이용권으로 구성된 패키지 상품은 32만 원에 구입할 수 있다.기업ㆍ단체 시즌권은 15만 원이며, 전화를 통해 오크밸리로부터 단체 인증을 받으면 구입 가능하다. 야심권과 심야권은 11월 초에 10만 원 이하의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될 예정이다.10월 31일까지 오크밸리 홈페이지 및 온라인 쇼핑몰 11번가 또는 G마켓 등에서 구입 가능하다. 문의 : 02)553-6081~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3
- ‘국회의원 2명 만들기’ 목표 초과 내년 4월 실시되는 제19대 국회의원총선거 선거구 획정을 앞두고 지난 9월부터 벌여온 원주시 선거구 분구를 위한 ‘국회의원 2명 만들기’ 서명운동에 당초 목표를 훌쩍 넘는 6만4012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원주시의회(의장 황보경)에 따르면 서명운동 최종 집계 결과 가두서명 7047명, 대학교 4631명, 기관·단체 5만2334명 등 총 6만4012명이 서명해 당초 목표 5만 명보다 28%를 초과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또한, 9월말 현재 주민등록상 인구도 외국인을 제외하고 총 31만9911명으로 인구유입이 지속되고 있어 10월중에는 32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이것은 제18대 선거구분구 기준이었던 31만2000명 보다 8천명 이상 많은 것으로 ‘원주시 선거구 분구’에 더욱 힘이 실리게 됐다.원주시의회를 비롯한 21개 지역사회단체가 참여한 ‘원주시 국회의원 2명 선출 추진위원회’는 지난 9월 한 달 동안 각 동 주민자치센터, 대학교, 사무실과 농협 시지부 앞, 문화의 거리, 남부시장, 시외버스터미널, 강원감영, 따뚜공연장 행사장 등 가두에서 시민들에게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며 조직적인 서명활동을 펼쳐왔다. 원주시의회는 오는 17일 국회를 방문해 서명부를 전달할 계획이다.황보경 추진위원장은 “시민들의 많은 협조와 참여로 순조롭게 마무리 됐다. 원주시 선거구 분구는 강원도민의 정치적 목소리를 키울 수 있는 기회이자 원주의 100년 대계를 위한 도시 발전의 기반 구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는 시민들의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3
-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강원권 지역본부 설립 강원도,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강릉시는 지난 11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강원권지역본부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해당 기관들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강원권지역본부 설립·운영에 필요한 부지 제공, 강원지역 선도전략 산업 육성 및 중소기업 지원 기반 구축을 위해 공동 노력하는 등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현재 운영 중인 강원권지역본부 설립추진단을 10월 중에 강릉으로 이전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강원도는 지난 2009년부터 강릉시와 함께 동해안권에 미래성장 동력 사업으로 마그네슘, 세라믹 등 희소 금속과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중점 육성하기 위해서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강원권지역본부가 필요하다고 보고 설립을 추진하여, 지난 6월 지식경제부 산하 산업기술연구회로부터 설립 계획 승인을 받았다. 12월 정부로부터 최종 승인되면 설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3